저희는 경상도에 살고 있습니다.
아들 녀석을 대안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사는 곳은 교육열이 너무 쎈 곳이고, 아이 아빠도 저보고 알아 보라 했을 정도로 걱정하고 있어요.
가까운 곳도 좋지만 먼 곳이라도
대안학교 하면 참 좋은 곳이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여력도 되고 이사갈 마음도 있습니다.
저희는 경상도에 살고 있습니다.
아들 녀석을 대안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사는 곳은 교육열이 너무 쎈 곳이고, 아이 아빠도 저보고 알아 보라 했을 정도로 걱정하고 있어요.
가까운 곳도 좋지만 먼 곳이라도
대안학교 하면 참 좋은 곳이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여력도 되고 이사갈 마음도 있습니다.
간디학교 있지 않나요?
혹시 경기도까지도 이사하실 수 있다면 파주에 있는 파주자유학교 추천드려요.
제가 잠시 강사노릇한 적 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부모가 뜻이 있어 초등시절부터 고등부까지 올라가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일반학교에서 적응 못해 온 아이가 차츰 눈빛이 순해지며 선배들 사랑 듬뿍 받고 밝게 변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사들의 열정이 학교를 살리더군요. 그리고 그 교사들이 맘껏 열정을 발산하도록 고무하는 학교체제.
단 아무래도 일반학교보다는 학비가 더 듭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파주자유학교 검색하셔서 살펴보시길.
대안학교도 나름 맞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인지 아니면 부모의 의견인지를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간디학교는 들어가기 전에 사전 과정을 제대로 참석해야하더군요.
대안학교가 아니더라도 부산, 언양에 소수의 학생으로 내실있는 교육을 하는 학교 있습니다.
산청에 있는 간디중학교는 비인가이고 간디고등학교는 인가된 학교예요.
여기가 우리 나라 대안학교의 시발점 정도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때 매스컴 많이 탔고 초창기 졸업생들 중 자기 진로 잘 잡은 아이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그만큼 간디고등학교 들어가려면 정말 경쟁률이 꽤 되어요.
지금은 약간 하락폭이기는 한 것 같지만 전국에서 간디로 많이 오는 편이예요.
대안학교라는 곳이 부모의 소신도 중요해서 부모면접도 하고 아이들 면접도 심층있게 하더군요. ..
그런데 아드님이 대안학교에 대해 긍정적인지요?
아드님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위 이유 외에 어떤 이유로 대안학교를 선택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대안학교에 대해 정보도 많이 아셔야 하구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반 고등학교보다는 개인적으로 입시준비 해야 하는 부분이 더 있는 것으로 알아요.
혹 창원쪽에 사시면
마산 진동에 있는 태봉 고등학교라고 역사는 얼마 안 되었지만 거기도 인가된 대안고등학교이구요 꽤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합천에 원불교에서 운영하는 대안고등학교도 있어요. 인가된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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