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는 도대체 어떻게 끊나요?

내몸무게..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2-04-26 19:17:37

한동안..살 뺀다고..운동도 하고..

그 좋아하는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안먹었건만..

일주일전..나의 손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의 과자하나를

입에 넣은후..

오늘까지..매일 하루도 빠짐없이..과자를 큰봉지로 하나..

어떤날은 두봉지를 먹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가서..

과일..야채코너가면 살게 없는거 같은데

과자코너가면..두눈이 뒤집히네요..

의지박약..

몸은 뚱뚱..

동생결혼식은 한달남고..

친척들이 마구 놀릴텐데..

아..괴로워서..

또 과자가 먹고싶어요..

아까도..큰봉지로 자갈치 하나를 흡입했는데..말이죠

IP : 118.4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7:24 PM (110.14.xxx.164)

    안사면 안먹어요
    과자코너 가지마시고요
    한번에 작은거 딱 하나만 사면..". 적어도 덜먹죠
    매번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요
    집에 쌓아두면 계속먹게되요
    정말 간절히 살 빼고 싶은맘이면 과자쯤 참을수 있어요
    안먹다보면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지고요

  • 2. ...
    '12.4.26 7:30 PM (119.64.xxx.151)

    안사면 안 먹어요.
    마트에 가면 과자 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돈 들여서 몸에 안 좋은 거 먹지 마세요~

  • 3. ....
    '12.4.26 7:31 PM (14.39.xxx.99)

    의지로 안먹다보면 언젠간 먹으라해도 속이 부담되어 안먹는 경지가 옵니다.

  • 4. 긍가
    '12.4.26 7:32 PM (119.18.xxx.141)

    과자 먹을 타이밍에
    당근을 먹으면 되지요
    우울해서 과자 먹는 게 아니고
    맛있어서 먹는 거잖아요
    당근이나 오이 이런 것도 맛있더라고요
    단맛 나요 ㅡ,,

  • 5. 과자미워 잉
    '12.4.26 8:16 PM (115.140.xxx.84)

    저 과자 빵 엄청 좋아해요.
    이성을 잃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과자 빵 먹으면 몸무게는 기본으로 늘고요
    자면서 두드러기도 나네요.
    나도모르게 마구 긁어대고...
    아마 과자 빵에 들어간 첨가물때문인지 언제부턴가 그래요. 면역이 떨어졌나봐요,.

    그래서 요즘은 어쩌다 생기면 먹지만
    일부러는 안사요.
    내돈주고 저 첨가물가득한 것들을 굳이 살쪄가며 긁어가며 먹다뉘...ㅠㅠ
    하며 애써 외면해요.
    하지만 어쩌다 생기는건 할수없이? 먹어줘요. ㅠ_ㅠ

    과자없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 6. 오~~~~윗님 저도 당근 잘 먹어요 ㅋㅋ
    '12.4.26 8:18 PM (122.36.xxx.13)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끊을려고 노력하다가 생각해낸게 당근이었어요 ㅋㅋ그냥 당근은 맛없어서 쌈장에 찍어서 먹어요 ㅋㅋ 다욧 할게 아니라(무지말랐음) 제 몸생각해서 안먹는거라 쌈장에라도 찍어 열심히 먹어요 ㅋㅋ

    당근 와자작 와자작 씹히는 식감이 넘 좋아요 ㅋㅋ

  • 7. 저는
    '12.4.26 8:38 PM (125.135.xxx.131)

    과자 끊기보다..
    어른이 과자 사러 가는 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애라도 있으면 애 핑계 대며 사겠지만.
    나 먹겠다고 동네 수러에 과자 사러 간다면 창피해요.
    안 사면 안 먹을 테니 집에 가만 계세요.

  • 8. 저도과자끊는중
    '12.4.26 8:50 PM (106.103.xxx.161) - 삭제된댓글

    초절약모드에 진입해서 마트가면 꼭필요한것만사와요 빵집도 안가요 피검사해보세요 저 고지혈증나왔어요 정신차리는 계기가되네요

  • 9. ...
    '12.4.26 9:10 PM (112.168.xxx.86)

    후 그 맛없는 과자를 어떻게 드시는지...

  • 10. 일단
    '12.4.26 11:31 PM (116.36.xxx.72)

    안사야지요. 안사면 안먹어요. 오이, 당근 깍아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09 아이허브.. 물품구매 배송비포함 105달러 미만인가요?? 2 지송한데요 2012/05/20 1,850
108908 소식하면 매일매일 화장실 못가나요? 7 미치겠네요 2012/05/20 2,986
108907 한국 방사능 상륙 예정-후쿠시마 방사능뉴스 11 ikeepe.. 2012/05/20 3,014
108906 압구정은 원래 부자들이 많죠.공부를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 1 ... 2012/05/20 2,320
108905 현미밥 가스 압력솥에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2012/05/20 1,588
108904 탤런트 안재욱 처음 봤던 "눈먼새의 노래"에서.. 6 푸른꽃 2012/05/20 3,084
108903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 ㅠㅠ 2012/05/20 6,506
108902 나가수 백두산.. 19 .. 2012/05/20 6,262
108901 예전 독일빵집이라고 기억 나는분 계실까요? 5 노량진 2012/05/20 2,294
108900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13 느낌? 2012/05/20 3,842
108899 초등 1학년아이 맞춤법 어디까지 고쳐야될까요? 3 .. 2012/05/20 1,028
108898 학교 분위기 어떤가요? 1 잠실 잠현초.. 2012/05/20 1,092
108897 잠실에 있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3 중학교 잠실.. 2012/05/20 1,840
108896 감기 후 냄새를 못맡을 때.... 6 희한하네 2012/05/20 7,436
108895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11 ... 2012/05/20 3,122
108894 사람 습관이라는 거 참 무서워요 4 커피믹스 2012/05/20 2,315
108893 주말 넋두리. 2 렌지 2012/05/20 1,123
108892 (동영상) 지옥공포3탄 “5,18 빨갱이들은 다 지옥이다” 4 호박덩쿨 2012/05/20 1,034
108891 치아가 흔들리면서 은근히 아프면 어떤 문제의 징조일까요? 4 치과무서워 2012/05/20 1,869
108890 경주 숙박때문에 급히 여쭤요 7 2012/05/20 1,762
108889 백화점식품관 떨이 보통몇시죠? 1 ㅎㅎ 2012/05/20 1,821
108888 파스 보통 몇시간 붙이나요? 어깨야 2012/05/20 1,127
108887 다섯살 여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2/05/20 2,982
108886 태국 여행-패키지 혹은 자유 여행. 6 파란토마토 2012/05/20 2,528
108885 감기에 걸린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쉬었어요.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2 .... 2012/05/20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