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샀습니다

[......]

결혼 9년동안 모으고 주식투자해서 불린 4억과

전세 3억을 끼고

6억원짜리 재건축 40평대 급매를 샀어요.

어차피 지금 다른 곳에서 전세살고 있는데

가슴한켠이 떨리면서 뿌듯하네요

담배값 3천원과 밥값 5천원 그리고 교통카드만 들고다니던 신랑과

마트도 안가고 재래시장에서 장보고..

지독하게 아끼면서 맞벌이한 나

9년간의 지독한 생활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듯.

전세 1억으로 시작해서..

많이 왔네요

36의 나이로 여기까지 온거면 성공한거져..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네요..

[브라보]

브라도 훌륭하십니다. 부럽네요

[오~~우]

짝 짝 짝!!

진심 축하드려요^*^

[와우 짱~]

와~~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아니아니]

대박 ㅊㅋㅊㅋ. 장하십니다 진짜로요
무슨 주식을 사셨는데 불리셨습니까?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

40평대 재건축이면 들어가 살아도 되고 투자도 되고 좋네요.
정말 축하 드려요,
이미 계약하셨으니 저도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축하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오오]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하셨네요

[행복]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행복하시기바랍니다

[더불어숲]

우와 주식하셔서 번 분도 있긴 있으시네요.
주식판이 단발성으로는 벌어도 오래 하시는 분치고 한번씩 안털리는 분이 없던데 신기해요.
어쨌든 축하드려요 서른 중반에 대성공이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