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는게 정말 사진밖에 없는듯해요..

ㅇㅇ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2-04-26 12:06:14
아는사람이 아이 태어나고 카메라를 거의 전문가용으로 장만하길래
잘 사는사람도 아니고 왜 저리 무리하게 장만하는가 싶었는데

카메라가지고 아이 사진 곱게 잘 찍어서 앨범에 꽂아둔거보니 이게 진짜 남는재산이구나 싶더라고요..
IP : 222.23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12:09 PM (222.236.xxx.150)

    맞아요. 꼭 아이사진뿐만이 아니라
    추억이 담긴 모든 사진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몇 개 안되는 것들 중 하나죠.

  • 2. ...
    '12.4.26 12:23 PM (1.238.xxx.28)

    전문가용이 어떤급인가요?
    저도 dslr 사두기는 햇는데.. 중급기라서요..
    고급기...캐논 5d mark2 정도는 사야하는걸까요?ㅠㅠ 근데 렌즈까지 제대로 갖추려면 천만원은 들던데요.ㅠㅠ

  • 3. 사진
    '12.4.26 12:26 PM (222.237.xxx.201)

    추억이 깃들어서 그런지 별 특징없는사진인데도 사진보면 이땐 이런일이 있었고
    저런일이 있었고 다 구분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ㅎㅎ

    전문가용은 제가 지리짐작으로 때려맞춘거여서 저도 잘..ㅋㅋ
    그냥 살때 할부지만 꽤나 무리했다고하고 카메라도 티비에나 나올법한
    엄청 긴 렌즈에 큰후드가 달려있어서 전문가용인가 싶었어요..사진도 스튜디오에서 찍은것처럼 정말 잘나왔고요.

  • 4. ....
    '12.4.26 12:28 PM (1.238.xxx.28)

    아.. 그럼. 오두막정도 되나봐요... 후아 부럽부럽..
    확실히 중급기랑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제 아는 사람도 오두막+캐논 L렌즈 조합으로 자기 딸 사진 찍어주던데..
    완전 예술이에요....

  • 5.
    '12.4.26 12:36 PM (211.207.xxx.145)

    기억을 행복한 순간에 고정시키는 거잖아요.
    그거 부여잡고 힘들 순간 이길 힘도 나고요.
    핸드폰으로 자주 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3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55
10983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300
10983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68
10983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53
10983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18
10983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64
10983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82
10983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56
10983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60
10983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77
10982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90
10982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3,015
109827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726
109826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645
109825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904
109824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219
109823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408
109822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609
109821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824
109820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1,034
109819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647
109818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674
109817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529
109816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488
109815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2012/05/15 3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