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려고 직장 알아봤어요. 그러나

어쩌다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2-04-26 09:28:12

맞벌이 하려고

직장 알아봤는데

어제까지 되든 안 되든 연락 준다더니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처음부터 연락 없으면 안되는 줄 알아라 했으면

전화에 신경을 덜 썼을텐데

몸 고달퍼도 (제가 일하려는 업종이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다른데 알아봐야 할까봐요.

더구나 기분이 더 별로인 건

제가 원래 보려던 일쪽에서 그날 바로 일 배우라고 하더니

제가 그쪽 일하시는 분들에 비해 나이가 젊다고

다른 파트쪽에 자리가 비웠으니까

그쪽에서 일해보라고 추천했어요.

꼭 다른쪽에서 바로 일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을 하셨고

소개해준 다른 파트쪽에서도 면접을 봤지만

일에 대해 이것 저것 설명하고 가르쳐 주면서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일 배우는 동안 좀 늦게 출근해도 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면접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자기들도 골라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때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결국 이렇게 일이 꼬여서

일을 못하게 되었네요.

마음 먹고 일 시작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틀어지니까 속상합니다.

IP : 183.97.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9:43 AM (122.38.xxx.90)

    토닥토닥 .. 다른 좋은 자리가 나타나실거에요. 시도를 하셨다는 자체가 훌륭해요.

  • 2. ....
    '12.4.26 9:47 AM (114.203.xxx.177)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저는 면접 보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이제부터 오는 전화는 사람 구했다고

    면접 안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는 오후에 다시 시간 조정하자고...전화 한다더니 연락 뚝..

    사람 가지고 노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53 닉네임 너무 재밌어서 볼 때마다 미친듯이 웃네요 6 ㅋㅋㅋ!!!.. 2012/05/15 2,518
109852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2012/05/15 6,688
109851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579
109850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918
109849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590
109848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809
109847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2,102
109846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18
109845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199
109844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17
109843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1,004
109842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803
109841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58
109840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096
10983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55
10983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300
10983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68
10983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53
10983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18
10983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64
10983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82
10983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56
10983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60
10983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77
10982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