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톡에 도시락 장사글

조회수 : 11,680
작성일 : 2012-04-26 08:09:49
저 키톡 자주 가고 솜씨있는 분들의 요리 사진과 정감어린 글들 너무 좋아해요.
근데 어제 올라온 도시락 사진 포스팅. 불쾌한 건 저뿐인가요?

도시락 장사하시는 분이 광고에 쓰일 도시락 사진 주르륵 올려놓으시곤

"이렇게 저렇게 찍어보고 먹어보고 하다가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라고 글을 쓰셨네요.

처음엔 장사하시는 분인지 모르고 사진 봤다가 댓글들에서 헉했습니다.

위치도 나오고 쪽지로 주문 관련 댓글도 달았다고 하시고.

키톡의 순수한 의미가 사라진듯해서 너무 아쉬워요.

어제도 키톡 남성포스팅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요리하는 남자, 그야말로 멋지죠.

근데 장사로 키톡에 홍보성 글 올리시는 남자분, 멋지지 않은 것 같아요.

정상적인 루트로 해주시면 더 좋겠다는 소심한 의견입니다.

 

IP : 175.123.xxx.1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8:13 AM (39.121.xxx.58)

    요즘 키톡에 장사하는 분들 유독 많이 보이는게 사실이죠.
    다들 어려우니 이해하고싶지만
    솔직히 키톡은 순수한 의도의 사람들만 있었음하는게 바램이예요.
    이상하게 장사하는 분들 포스팅은 그냥 안보게되더라구요.

  • 2. 정말요?
    '12.4.26 8:15 AM (175.123.xxx.171)

    그건 못봤어요..근데 키톡에 웃통 벗은 사진은 왜 올리셨을까나...

  • 3. 헐~
    '12.4.26 8:17 AM (72.213.xxx.130)

    그럼에도 찬양하는 찬양부대 정말 많음 . 가보고 놀람.

  • 4. 저도
    '12.4.26 8:18 AM (87.89.xxx.244)

    요새 갑자기 남자들이 등장해서 놀랐는데
    도시락은 좀 심하더라구요

  • 5. ㅣㅣㅣ
    '12.4.26 8:25 AM (112.168.xxx.112)

    어제 보고 불쾌했는데 댓글 보고 놀랐네요.

    그런 광고글은 관리자가 삭제하는거 아닌가요?

  • 6.
    '12.4.26 9:13 AM (59.20.xxx.117)

    키톡에서 유명해져서 책이라도 좀 내볼 수 있으려나...하는 일 홍보 좀 되려나....
    작정한 글들 눈에 빤히 보이는데........................2222


    저도 이생각 좀 들었어요.

  • 7.
    '12.4.26 9:31 AM (112.168.xxx.112)

    키톡에서 유명해져서 책이라도 좀 내볼 수 있으려나...하는 일 홍보 좀 되려나....
    작정한 글들 눈에 빤히 보이는데........................3333

  • 8. 우르르
    '12.4.26 11:14 AM (211.246.xxx.145) - 삭제된댓글

    할 때 샀던 책, 책장에서 정리했어요.

  • 9. **-**
    '12.4.26 5:48 PM (175.200.xxx.66)

    전 화전글이요.

    화전사진만 달랑있고, 스크롤내리니 블로그 주소....

    솜씨 좋고, 이것저것 팁도 많이 알려주는 분들은 블로그 찾아가고 싶던데... 화전글 쓰신분은 이게뭔가~ 싶더군요.

  • 10. 서울남자
    '12.4.26 7:08 PM (218.48.xxx.118)

    사과글을 올렸지만 이 글로 인해 얘기가 이어지는 듯 하네요.

    해명글이랍시고...까지 표현이 나오는데 제가 글을 잘못 올린 것이니 불쾌하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릴께요.
    내용 지운후 글도 지워진 상태에요.

  • 11. 장사하시는다른분들중
    '12.4.26 8:18 PM (210.205.xxx.124)

    요리내용 별거 없는 글은 괜히 보기싫어져요

  • 12. ..
    '12.4.26 11:01 PM (112.146.xxx.2)

    이제 그만 합시다.

    사과글도 올렸고....게시물도 지웠는데....

    사실...저도 블러그에 음식사진 찍어서 올리지만 키톡에는 한 번도 올린 적 없어요.

    은근 귀찮아요........그냥 내용이 없으면 눈으로 봐주세요~

    안그래도 요즘 키톡에 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아쉬운데....

  • 13. 게으른농부
    '12.4.26 11:16 PM (150.197.xxx.37)

    아하~ 그렇군요. 저도 홍보성글을 올렸었네요.
    에구~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보는 분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어요.
    거참~

  • 14. 서울남자
    '12.4.27 11:06 AM (218.48.xxx.118)

    정말 아니었음 하는 바램이 하나 있다면 원글 쓰신 분 [IP175.123.xxx.171], 댓글 중

    정말요?
    '12.4.26 8:15 AM (175.123.xxx.171)
    그건 못봤어요..근데 키톡에 웃통 벗은 사진은 왜 올리셨을까나...

    이 분이 같은 분이 아니시면 좋겠네요.

    자신의 글에 다른 사람인냥 댓글을 달면서까지 말하고 싶으신 게 많으셨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웃통을 왜 깠냐는 게 만일 저를 지칭한 거라면 전 웃통 깐 적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38 통장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3 미즈박 2012/04/27 9,263
103237 난폭한 아이 키우신 경험 있으신분.. 10 adhd 2012/04/27 2,089
103236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7 805
103235 운동장 김여사 남편의 사고이;후 막장행동 2 .... 2012/04/27 2,350
103234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12 ..... 2012/04/27 6,836
103233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5 ... 2012/04/27 871
103232 문신한 동네엄마...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거죠? 7 ... 2012/04/27 3,993
103231 도마, 추천해 주세요. 2 도마 2012/04/27 864
103230 노처녀시누이 진정 나중에 제가 책임져야 하나요?(길어요 죄송) 24 답답 2012/04/27 12,452
103229 임신중인데... 윗집 코고는 소리땜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11 층간소음 2012/04/27 5,714
103228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1,041
103227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907
103226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3,062
103225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337
103224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559
103223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970
103222 남편 지갑속 여직원편지 59 하루살이 2012/04/27 18,861
103221 알레르기에 감기가 겹쳐서 죽겠어요...ㅠㅠ 1 안 자고 뭐.. 2012/04/27 928
103220 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1 world 2012/04/27 871
103219 김종훈 "건강권 침해? 광우병 젖소 한마리인데..." 3 ... 2012/04/27 1,451
103218 백만원 가까이 되는 밥솥은 뭐가 다를까요? 4 궁금 2012/04/27 1,990
103217 스마트 폰 약정 남았는데 또 신상으로 바꾸라고 전화가 오는데 흔.. 4 새폰 2012/04/27 1,420
103216 비정규직입니다. 3 00 2012/04/27 1,238
103215 몽산포 여행 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기대 2012/04/27 1,290
103214 유럽, 미국은 주식이 빵인가요..? 20 ... 2012/04/27 1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