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밥먹으면 힘드신분?
작성일 : 2012-04-25 16:54:03
1251968
원래 외식을 자주안하는 집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외식을 끊었어요.
그 후론 귀찮다고 집에서 만든 젓갈 한숟갈이랑 밥만 디립따 퍼먹어도
오히려 밖에서 몇만원주고 한정식먹는것보다 속이 편해요..
처음엔 바깥밥 먹으면 졸리더니 어느순간 점점 심해져서 가래가 끼고
요즘엔 바깥에서 먹고오면 졸리고 가래끼고 물이 엄청 캥기고 하네요.--;쩝..
몸에는 좋겠지만 가끔 외식할일이 생기거나 뭐 시켜먹을때 피곤해요..
IP : 222.23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2.4.25 4:57 PM
(121.130.xxx.57)
저도 외식 하면 물 엄청 켜요.
그게 다 조미료 영향, 알게 모르게 높은 염도, 이런 것 때문이겠죠.
그래도 전 외식을 너무 좋아해서.....큰일이예요....ㅜㅜ
얼마전에 그래도 물 안켜는 떡볶이집 발견했어요.
동네에 먹쉬돈나가 생겼는데,
요건 잔뜩 먹고도 속이 편하네요..ㅋ..
비빔밥은 비비고가 속이 편하고요..소스량 조절이 되어서 그런가....
2. 전,,
'12.4.25 4:58 PM
(118.223.xxx.109)
평소엔 모르다가 다이어트때문에 저염식을 일주일정도 하고나면
바깥음식 처음먹는 날 힘들어요
그러다가 또 적응되구... 연속이네요
그런거보면 바깥음식에 양념을 얼마나 해대는지 알만한거죠 ~
맵고 짜고...느끼...
3. 행복한 집
'12.4.25 5:03 PM
(203.226.xxx.51)
저는 몸이 안좋아서 현미밥을 먹는데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도정된 음식을 먹고 돈가스같은거 몇점만먹어도 피곤이 확 몰려와요.
이제 밖에 음식 못먹어요.
몸이 피곤해요.
4. 예전엔
'12.4.25 5:16 PM
(121.147.xxx.151)
외식 좋아했어요.
아주 자주 같구요.
헌데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식습관이 바뀌고 나니
밖에서 먹는 음식들 정말 짜고 달고 맵고
이젠 집밥 아니면 못먹겠어요.
그래서 끼니때 밖에 있을 거 같으면
미리 고구마나 견과류 과일 같은 거 챙겨서 나가요.
차라리 배고픈게 낫지
뭘로 만드는지 모를 그 음식들
싫어요.
회식이나 모임에서는 아주 약간만
몇 젓가락 정도 골라서 먹게 되구요.
5. 저요
'12.4.25 7:41 PM
(125.130.xxx.5)
잘못 먹으면 하루종일 부대끼고 목마르고 피곤해요..
그래서 잘 골라서 외식해야해요 ㅠㅠ
긍데 잘 고르다보면 가격이 올라간다능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9847 |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
궁금 |
2012/05/15 |
2,101 |
109846 |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
줄넘기 |
2012/05/15 |
3,718 |
109845 |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
재수생엄마 |
2012/05/15 |
2,198 |
109844 |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
구두 |
2012/05/15 |
1,417 |
109843 |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 |
2012/05/15 |
1,004 |
109842 |
욕먹고도 산다 2 |
내자리 |
2012/05/15 |
803 |
109841 |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5/15 |
558 |
109840 |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
무서워요 |
2012/05/15 |
2,096 |
109839 |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
테라스 |
2012/05/15 |
1,555 |
109838 |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
♥ |
2012/05/15 |
1,300 |
109837 |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
흠냐 |
2012/05/15 |
1,568 |
109836 |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
미치겠어요 |
2012/05/15 |
3,053 |
109835 |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
백발미녀 |
2012/05/15 |
1,118 |
109834 |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
ㅋㅋ |
2012/05/15 |
964 |
109833 |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 |
2012/05/15 |
1,382 |
109832 |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
지민엄마 |
2012/05/15 |
1,256 |
109831 |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
kanggu.. |
2012/05/15 |
24,160 |
109830 |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
멋쟁이 |
2012/05/15 |
6,277 |
109829 |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 |
2012/05/15 |
6,690 |
109828 |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
여행 |
2012/05/15 |
3,015 |
109827 |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
쉐도우친구 |
2012/05/15 |
7,726 |
109826 |
야밤에 고백 ㅋ 2 |
joy |
2012/05/15 |
1,645 |
109825 |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
아이패드 |
2012/05/15 |
1,904 |
109824 |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
전기요금 |
2012/05/15 |
1,219 |
109823 |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
열반 |
2012/05/15 |
2,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