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산디지털단지 w몰 마인매장에서 산 레깅스가요 ..억울해요

panini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2-04-24 22:11:47

2주전에 레깅스바지를 135000인가 주고 샀어요

작년부터 봤던거라 입어보고 샀는데

 

( 입어본거 말고 새걸 줬어요. )

 

 

집에와서 이틀 뒤에 약속 있어서 정신없이 입고 나갔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너무 큰거에요.

 

분명히 입어볼때는 핏이 딱 맞았는데

이건 무릎이 주글주글 하고 레깅스가 길이도 길어서 자꾸 올려야 할만큼..

 

근데 제가 요근래 살이 계속 빠져서..

산지 2-3일후였지만 살이 이렇게 갑자기 빠졌나 생각이 첨 들어서..

(제가 하체 살이 많이 빠지는 스타일이라 ㅠㅠ)

 

레깅스니까 이게 단추 잠그고 이런게 아니니까 좀 낙낙하네 싶었거든요

근데 입고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심한거에요 후줄근하고..

 

 

그래서 이상해서 집에와서 사이즈를 봤죠 혹시 66을 줬나?

하고 인터넷에 허리길이 찾아봣는데 55사이즌거에요

그래서 아 내가 살이 정말 많이 빠졌나보네..

수선해야 되나

이랬어요.

 

그러다가 10흘정도 지나고 오늘 다시 입었는데

입다가 거울을 유심히 보니까

이게 말이 안되는거에요

 

살이 빠졋다고 이럴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바지 가지고와서 봤더니 손가락 한마디 정도씩 양 허벅지가 커요

 

그래서 가지고 갔더니

심의에 올려야 된다는거에요

2주됐는데도 레깅스가 늘어날수있다고

 

그래서 원래 55랑 비교해보자 했더니

말이 안되게 큰거에요

그런데도 늘어날수있다고 이러는거 있죠

 

어이가없는데 싸우기도 힘들도 시간도 늦어서 일단 심의에 올렸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길게 작성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아니 아무리 상설이여도 어쩜 이렇게 배째라 일수 있어요

상식적으로 레깅스바지 (아주 쫀쫀한 레깅스 아니고 옆 지퍼 있는 그런 스타일있잖아요 )

이게 2주동안 입고 잤다 하더라도 도저히 늘어날 수 없을 정도의 크긴데도

그렇게 우기다니요

집에오니까 억울하고 화나요 ㅠㅠㅠ

IP : 175.113.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nini
    '12.4.24 10:16 PM (175.113.xxx.81)

    네 ㅠ 입어본거 말고 새 제품 줬는데 그게 하자였나봐요 ㅠㅠ

  • 2. ㅇㅇ
    '12.4.25 1:23 AM (121.190.xxx.26)

    저도 십년전쯤 마인에서 산 치마가 사이즈
    라벨이 잘못 붙어서 다시 교환한적 있어요. 스판소재는 아니고 우븐소재이고 몇일후에 바로 헝의하니까 사이즈 재보고 교환했네요. 이런경우라면 라벨체크 다시해보라고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할거 같아요. 원단도 다른제품과 비교해보고 늘어났다면 뭔가 달라도 다를체니까 보고 확인하자 하세요. 그리고 은근 as 잘해주니 본사에 전화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90 잠실 리센츠나 엘스 단지안에 초,중 괜찮은 학원들 있나요? 5 잠실 2012/04/25 3,771
102689 현장학습에 김치볶음밥얘기 읽고... 10 나도 2012/04/25 3,556
102688 밥도둑 게장 사려고하는데 보기중에 좀 골라주세요~ 6 아지아지 2012/04/25 1,355
102687 나꼼 운동회글... .. 2012/04/25 1,148
102686 병설유치원 면담인데 홈메이드 쿠키 가져가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3 초보맘 2012/04/25 1,435
102685 결혼식 복장 문의드려요 5 결혼식 2012/04/25 1,376
102684 대화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7 익면 2012/04/25 7,247
102683 대기중)오가피순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ㅜㅜ 3 짱아 2012/04/25 3,140
102682 장터 구매 성공한 목록요.. 13 아이옷? 2012/04/25 2,708
102681 발톱은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요? 7 발톱 2012/04/25 2,167
102680 맛사지 크림이 눈이 따갑네요 ... 2012/04/25 920
102679 생칡즙 복용 7 .. 2012/04/25 1,868
102678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학습지를 끊었는데 3 자동이체 2012/04/25 1,416
102677 여자분 데이트에서 밥값 안낸다고... 19 답답 2012/04/25 5,311
102676 정도언 -다 큰 어른들의 낯가림 2 ... 2012/04/25 910
102675 드라마처럼 남편을 까페에서 만나시나요?? 21 궁금 2012/04/25 3,690
102674 제 잘못이겠지만...울먹 51 well 2012/04/25 13,863
102673 꽃게 어디로 사러 가야 싸고 알찰까요? 1 초보주부 2012/04/25 1,327
102672 다문화 조장 세력의 실체. 3 시나브로 2012/04/25 1,793
102671 염치 불구하고 중학 수학문제 한번만 더 부탁드려요^^ 8 *.* 2012/04/25 1,070
102670 담양에 맛있는 떡갈비집 소개해주세요 17 담양여행 2012/04/25 5,548
102669 이스라엘, 재벌 해체 방안 승인 1 상속분쟁이 .. 2012/04/25 691
102668 미국에서도 중국인들은 함부로 못건드린다고 하네요. 2 ... 2012/04/25 1,791
102667 집을 막상 팔고나니 맘이 먹먹하네요 7 야옹 2012/04/25 3,566
102666 영어학원에서 강사랑 저 혼자만 수업하는거 불편한 소심녀.. 3 소심녀 2012/04/25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