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주머니가 아이랑 나왔는데 아줌니 나이는 55세인가 그랬고 애는 9살인가 그랬어요. 할머니랑 손녀인가..하면서 2대가 결혼을 일찍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했죠.
그런데..딸이랍니다.;; 더 놀란 것은 2004년인가에 다른 지역에 살때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이미 23년만이 늦둥이를 낳았다고 자랑을 했다는 겁니다. (2004년 당시 관련 영상 보여 줌) 객석에서 아들이 딸뻘만한(?) 여동생을 안고 이뻐하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근데 주책스러운 게..송해 할아부지한테 배에다 귀 좀 대 보실래요 하면서...또 다른 아이를 임신한 걸 자랑하는 겁니다.ㅡㅡ 늦둥이 가져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암튼 그때 가졌던 아이가 오늘 같은 무대에 선 그 아이..라는 얘기.
어제 게시판에 "아이 하나만 낳고 기르는 게 좋은 것 같다" "무자식이 상팔자.." 의견이 대세인 것 같아서 써 봤어요.
그 출연자 분의 늦둥이들과 장녀, 장남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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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노래자랑 보셨어요?
비형여자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2-04-23 01:20:08
IP : 175.211.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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