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2-04-21 01:30:56

모든 일이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사람따라 다른거지만 30살 가까이 살면서

신호나 대쉬나 고백을 직접 받은 적 없으면 정녕 다른 사람들 눈에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 건가요? 단 한번이라도?

뭐 이런 인생이 다있지....

잠도 안오고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IP : 222.110.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12.4.21 1:50 AM (211.207.xxx.145)

    남자들이 접근하기 어렵게 도도하거나 차가운 인상일 수도 있어요. 기가 세 보이거나요.
    전 안경 쓰고 옷신경 안쓰고 82기준에서 보면 남자들이 싫어할
    무지 답답한 인상인데도 드문드문 대시 받았거든요.
    내가 어떤 인상인지, 차라리 주위에 슬쩍 물어보세요.

  • 2. 우리는
    '12.4.21 1:51 AM (14.36.xxx.188)

    1. 매우 아름다운 미인인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저 정도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 있을테니 미리부터(?) 데쉬는 포기

    2. 말씀대로 대쉬할 정도가 아닌 미운(?) 형

    3. 이도저도 아니라면(위 2가지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는.....) 너무도 도도해 보여 범접하기도 어려운 타입?

  • 3. ..
    '12.4.21 1:58 AM (211.204.xxx.251)

    님께서 미팅같은 만남의 자리를 아예 만들어보시지도 않은 것 아닌가요? 만남이 있어야 썸씽이 있을 것인데 ...

  • 4. ..
    '12.4.21 8:57 AM (211.244.xxx.39)

    힘내세요.

  • 5. gysi
    '12.4.21 9:08 AM (175.223.xxx.153)

    그렇지만은않은게 저또한 직접적으로 들이대거나
    사귀자고 고백한케이스외에 그냥 인사만주고받던
    전혀 관심저외한 사람이 저 좋아했었다고
    뒤늦게 다른사람을 통해 들은적있은후로
    누군가가 님을 조용히?관심있어했을수도있어요
    꼭 남자라고 다같은 성격이아니에요

  • 6. ..
    '12.4.21 12:15 PM (218.52.xxx.108)

    제 친구(남자) 외모 별로 키 아주 작고, 학벌 별로 집안 별로 소개팅 성공 전무!!!
    요놈 제 보기엔 진국 스~~타일, 성실하고 유머감각 짱. 업무능력 짱
    맨날 입버릇처럼 해준 조언. 넌 사내커플 해라 니 진가를 보여줄수 있는 곳에서 찾아야혀
    결국 사내결혼 성공. 무지 잘 살죠. 이런놈 알아봐준 그 짝꿍도 제눈엔 진국으로 보여요

    님께서 어떤 조건인지 모르겠지만 님도 분명 매력이 있을터 그걸 잘 보여줄수 있는 환경에 자꾸 노출하시라

  • 7. ..
    '12.4.22 3:38 AM (211.246.xxx.180)

    양보다 질 이예요^^ 저 학교다닐때부터 엮인 남자?들이 좀 많았는데 (사귀지는 않구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제일 성격안좋고 조건도 별로인 지금 남편의 끝도 없는 작업멘트에 넘어가 후회하며 살고있구요 연애랑 상관없는 제 친구는 선봐서 능력있는 순둥이 남편 만나 잘 삽니다 어짜피 한 사람과 결혼하는거니 단 진국을 알아보는 님의 눈이 필요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47 잘삐지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2 ㅜㅜ 2012/05/14 1,368
109446 저..백화점에서 라코스테 세일할 때 카라티셔츠도 30프로하나요.. 3 .. 2012/05/14 2,306
109445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가 또 ... 16 노무현 2012/05/14 4,010
109444 주로 나박김치 하는 알배추는 종자가 다른것인가요?? 아님 일반 .. 알배추 2012/05/14 1,096
109443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1일차 11 추억만이 2012/05/14 1,002
109442 잠잘못자서 목이 안돌아가요 6 살려줘요~ 2012/05/14 2,918
109441 낼은 스승의날 3 학교 2012/05/14 1,351
109440 수도권에 사시는분중에 우리동네 넘 좋다...계신가요? 5 집구해야해요.. 2012/05/14 1,839
109439 흥분안하고 조근조근 말씀 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6 햇볕쬐자. 2012/05/14 2,539
109438 민주당.....통진당과 다를바 없네 3 빗길조심 2012/05/14 1,113
109437 남편이 증오스럽습니다..(원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46 지혜를 주세.. 2012/05/14 8,652
109436 혹시 정육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안심덩이 구입했는데 고기에 이상.. 황당 2012/05/14 1,208
109435 맥 립스틱 컬러별로 가격이 틀린가요? 2 비싸네 2012/05/14 1,491
109434 타*이나 마*같은 브랜드 가방 어떨까요? 누웠더니 아.. 2012/05/14 877
109433 행사 가면 기념품 주잖아요.. 그거 하나씩 나눠주는거 말고 기어.. 3 사은품 2012/05/14 1,036
109432 다리 꼬고 앉은 여자.. 혼자 대여섯명 자리 차지하고 가는 꼴 9 1호선 출근.. 2012/05/14 2,275
109431 잠실 롯데캐슬골드가 그렇게 좋은곳인가요? 7 .... 2012/05/14 9,779
109430 금인레이한 치아가 계속 아프네요 치과치료 2012/05/14 1,195
109429 주진우기자.....고소당한영상(충격) 5 빗길조심 2012/05/14 1,965
109428 삼형제중 둘짼데, 시어머니께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세요.. 22 조언바래요 2012/05/14 5,182
109427 기사를 보니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1 네이트 2012/05/14 1,009
109426 올케(남동생 안사람)에게 존댓말해도 이상한거 아니죠? 23 마이마이 2012/05/14 5,339
109425 스님들 이거 정말 문제가 크네요(수정) 7 2012/05/14 1,464
109424 동네 떠돌이개가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4 어디에다.... 2012/05/14 1,132
109423 요즘 시금치는 왜 그리 길쭉한가요? 7 니모 2012/05/1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