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참패한 정권은 모두 무너졌다
1) 1958년 총선.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이 서울에서 1석을 얻는 대참패를 하면서 2년뒤 4.19 혁명으로 붕괴됐다
2)1971년 총선. 박정희 정권의 공화당이 역시 서울에서 단 1석. 결국 1972년 유신이라는 헌법 쿠데타를 통해 권력연장
3)유신 말기인 1978년 총선. 한 지역에서 두명의 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에서 공화당은 남재희 후보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서울 후보 모두가 2등을 했다. 소선거구였다면 1명만 빼고 모두 낙선했다는 의미다. 그로부터 1년 뒤 부마 민주항쟁의 후폭풍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면서 유신정권은 붕괴했다
4)1985년 총선. 전두환 집권여당이던 민정당 서울후보 1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2등. 그로부터 2년 뒤인 1987년 민주화 항쟁으로 전두환은 정권연장 음모를 접고 권좌에서 내려와야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5505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국사시간에 배웠죠 한강유역을 차지한 나라가 제일 강성하고 결국 신라가 서울차지하고 통일 이렇게 배웠는데 맞나요?
원글님..
멋져부러!!!!!
전부 1-2석이구먼.
부마항쟁이 정권을 무너뜨린게 서울에서 받쳐주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5.16 민주화투쟁이 그 당시 정권 몰락으로 연결이 안된게
서울이 받아주지 못한거 분명히 있습니다
서울이 받아줘야 들불처럼 번지죠
누가 뭐라 하든 서울의 민심이 대한민국 민심을 가르는 부분 결코 적지 않아요
그레서 민주화가 가능했구요
당연히 작은 차이로 대 접전의 역사를 되풀이 하고요
그게 없었으면 성누리당이 대대손손 해먹고 있었을 거구요
18대에 대선이 먼저 였지만 같은해 서울을 싹 쓸었던 건 한나라당
지금은 민주통합당
물론 손 놓고 있음 당하지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요 ...
처음부터 또 시작 한다는 다짐으로 갑니다
힘내요.힘냅시다.
한나라의 수도가 중요한겁니다.
울 나라 역사에도 항상 수도를 빼앗기면 결국은 나라를 빼앗기는거였잖아요?
확신합니다.
원글님 ..우리 힘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