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철원 인제, 한기수-한 주민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2-04-10 18:10:23

검색해 보니,,, 이외수님이 보는 한기수 인물이 출중할지 몰라도 그 사람이 한나라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눈에 선하네요..

한미fta이런거 반대하시는 분이..작은 지역구 틀에서만 한후보를 바라보았을까요?

좀 이해가 안가고...정태수 후보 힘내시길..

한 아부머니의 말을 유권자들도 한번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한 아주머니는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고 했다.

한기호 후보는 군단장 출신이고, 정태수 후보는 교사 출신이다. 두 사람 다 철원군 출신으로 선후배지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여정이 다른 만큼, 특정 사안을 대하는 정치적인 견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가장 큰 차이는 한미FTA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기호 후보는 국회에서 당당히 '찬성'표를 던졌다. 축산 농가 등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돌아가는 걸 알지만, 국가 경제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에 반해 정태수 후보는 지역 특성상 한미FTA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재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차이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서도 드러난다. 한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아무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생각이고, 한 사람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지역 경제가 상당히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전국 최대 면적 선거구, 통큰 유세가 필요해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928

IP : 114.20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6:13 PM (180.67.xxx.5)

    이외수 도저히 이해불가...

  • 2. ...
    '12.4.10 6:42 PM (119.64.xxx.134)

    뭐라고 말해도 변명이 안됩니다.
    죽을 때까지 오점으로 남을 겁니다.
    지역발전을 그토록 희망했다면 지자체선거때 인물론을 들고나왔어야죠.
    이외수씨, 대의정치가 뭔지는 아는지...

    당신이 지지한 새누리당의원이 제대로 힘 좀 쓰려면
    차기 정권도 필히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07 사랑과 전쟁...너무 슬퍼요 4 흑흑 2012/05/05 3,707
106406 필리핀도 방사능의 영향을 받을까요?(급해요) 2 방사능무서워.. 2012/05/05 2,302
106405 보이스코리아 보고 있는데요 4 ㄹㄹ 2012/05/05 2,028
106404 와인색 썬그라스 어떤가요? 4 썬글 2012/05/05 1,470
106403 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하신다면 파주 출판도시 어떠세요? 6 ... 2012/05/05 2,227
106402 그냥 기분이 별로인 하루. 1 그냥 2012/05/05 1,049
106401 넓은 도로에 제일 우측 차선 있잖아요.. 3 빠앙~ 2012/05/05 1,117
106400 피겨선수 김해진 많이 예뻐졌네요. 4 교정효과? 2012/05/05 2,005
106399 딩크족 논란을 보면서.. 11 ddd 2012/05/05 4,692
106398 박시장님 먹을 거리도 해결해주시면 안될까요?? 우울함 2012/05/05 1,113
106397 마트에 반값 접이식 자전거 어떤가요 5 아이 자전거.. 2012/05/05 1,546
106396 골프 캐디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2/05/05 3,649
106395 u+ 컴퓨터 주치의 써비스 이용해 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 2012/05/05 754
106394 저축은행 문닫는데가 어딜까요? 언제까지 정리할건지 ... 2 ,,,, 2012/05/04 1,911
106393 아기를보통 몇시에재우시나요? 2 초보 2012/05/04 885
106392 순*대 풀밭사건모르나보네요? 13 아직여긴 2012/05/04 11,097
106391 중 1 아이 ... 공부 조언 좀 얻고 싶어요... 6 카스 2012/05/04 1,546
106390 라 볼파이아나 안나비니 4 나은지 2012/05/04 934
106389 저 이런경우 시댁 산소를 따라가야하나요? 조언 구해요 ㅡㅡ 23 손님 2012/05/04 3,530
106388 디지털펌은 많이 굵은 웨이브만 되나요?? 2 ... 2012/05/04 4,598
106387 나이 많으신 분 적으신 분 상관 안하고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3 저의 장점이.. 2012/05/04 1,300
106386 무 장아찌 어찌 만드나요?(쪼글하지않고 아삭하던데,,) 2 // 2012/05/04 1,701
106385 고통을 느끼는 동물을 먹는 것과 감자를 먹는 것이 같은 것일까요.. 13 육식 절제 2012/05/04 2,070
106384 자궁근종과 보험 6 설국 2012/05/04 4,607
106383 발리 풀빌라 안 무서울까요? 2 여행고고씽 2012/05/04 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