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울과 사진 어떤게 진짜일까요?

윽 조회수 : 11,618
작성일 : 2012-04-10 14:42:36
거울로 보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은데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상해요.

어떤게 본 모습과 가장 비슷한 걸까요?

뭐 둘다 그렇게 희망적이진 않지만요..ㅠ.ㅠ
IP : 112.168.xxx.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던펍
    '12.4.10 2:44 PM (122.196.xxx.157)

    거울이 진짜에요.
    사진잘나오는 사람 드물어요. 애들도 정말 이쁜데도 사진발은 영~한 애들도 많구요.
    동양 사람은 특히나 평면적이여서 더욱 그렇죠.

  • 2. ...
    '12.4.10 2:45 PM (1.252.xxx.26)

    거울도 늘상 보는 집거울은 그나마 나은데 외부의 거울에 비춰지는(적나라한 객관화) 나의 모습엔 절망이죠...

  • 3. ..
    '12.4.10 2:47 PM (1.225.xxx.45)

    사진이 남이 보는 내 모습으로 정직하답니다.

  • 4. 런던펍
    '12.4.10 2:47 PM (122.196.xxx.157)

    어디서 봤는데 집에서 보는 거울은 항상 같은 조명 각도에서 보는게 버릇이 되서 이쁘게 보여지는 거래요. 밖에서는 각도도 조명도 다 다르니까 새롭게 느껴지는 거라고 들었어요.

  • 5. 배고파
    '12.4.10 2:48 PM (119.198.xxx.164)

    저도 요새 그 생각 들던데.. ㅋ
    전 사진이 진짜 같아요. 거울은.. 거울로 비치는 내 모습은 익숙해서 이상하게 안 보이지만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은 진짜 이상해요.
    그리고 사진이 왜 진짜 같냐면 전 거울로 봤을 때는 몇십년 동안 거울을 봤지만 제가 비대칭인 줄 몰랐거든요.
    근데 사진 보고 알았어요. 내가 비대칭이구나.. ㅡㅡ

  • 6. ^^
    '12.4.10 2:49 PM (113.131.xxx.141) - 삭제된댓글

    거울도 어떤 거울이냐에 따라 다르고 조명의 영향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구조적으로 사람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거울쪽이 좀 더 가까울거라 보시면 돼요.
    대신 거울을 볼때는 우리가 보통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제일 괜찮을때의 표정을 짓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혼자 거울보면 자신이 제일 괜찮을때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래도 의심가시면 거울로 다른 사람을 보시고 그 사람 실물 보시고 비슷하다면
    지금 거울에 비치는 본인 모습도 믿으셔도 될꺼여요.

  • 7. 사진이
    '12.4.10 2:50 PM (112.168.xxx.63)

    실제와 더 흡사하다면

    절망이네요. OTL...........

  • 8. ..
    '12.4.10 2:53 PM (180.230.xxx.100)

    거울이 진짜 같아요
    사진은 실제로 보면 진짜 안이쁜 애들도 이목구비가 크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예쁜걸 떠나서 코나 입이나 다 큰 애들이요
    아기자기하게 차분하게 생긴 사람들은 사진에서 보면 뭥미한답니다
    사진예쁘게 나와서 연예인 닮았단 사람들 실제로 보고 사진은 절대 믿으면 안된단걸 실감했어요

  • 9. ..
    '12.4.10 2:54 PM (58.143.xxx.100)

    그러게요, 나중에 남는건 사진이니, 원참, 인물좀 잘 나오게 하는 사진기좀 개발하면 좋겠네요,

  • 10. ㅇㅇ
    '12.4.10 2:54 PM (119.192.xxx.98)

    미용실 거울이 진짜 같아요
    사진은 사진마다 얼굴이 다 다르지 않나요

  • 11. 그게
    '12.4.10 2:55 PM (58.76.xxx.100)

    딱 뭐라고 단정하기 힘들어요.

    연예인들만 봐도...
    화면에서 보면 아주아주 평범한데, 실물이 후덜덜한 사람이 있는 반면...
    화면보다 실물이 초라하고 못한 경우도 있잖아요.

    사진이나 화면은 왜곡 현상이 심한 듯 싶어요.
    그러니, 거울이 더 자기 얼굴에 가깝다고 봐야죠.

  • 12. 거울
    '12.4.10 2:55 PM (118.222.xxx.175)

    사진은 평면적이어서
    연옌들이 실제로 보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코 키우잖아요
    입체감을 극대화 시키면
    사진이 이쁘게 나오죠

  • 13. 사진이
    '12.4.10 2:57 PM (14.52.xxx.59)

    맞지않나요?
    거울은 거꾸로 나오잖아요
    사람이 이목구비가 똑바르지 않는데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얼굴이 완전 찌그러지게 비춰지는 얼굴이 있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사진이나 남이 보는 얼굴이 훨씬 예쁘던데요

  • 14. 미용실 거울요?
    '12.4.10 3:00 PM (112.168.xxx.63)

    그것만은 제발...................ㅠ.ㅠ

  • 15. 배고파
    '12.4.10 3:08 PM (119.198.xxx.164)

    연예인들 찍는 사진이야 당연히 보정도 많이 하고 잘 나오는 각도도 알고 어떻게 찍어야 잘 찍는 줄 아니깐 연예인들 사진은 논외로 하구요. 우리가 정면으로 찍은 증명사진 생각해 보세요. 또는 정면으로 찍은 디카사진도 나름 정직하게 나오던데요..;

  • 16. ㅇㅇㅇ
    '12.4.10 3:09 PM (222.112.xxx.184)

    근데 사진이 평면적이어서 거울이 더 실물에 가깝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
    사진이나 거울이나 다 평면아닌가요?
    어디 볼록거울이나 오목거울로 평소에 보시는 분 아니시면요.

  • 17. 사진이요...
    '12.4.10 3:10 PM (1.225.xxx.229)

    거울은 정말 제 각각...

    집에서 보는 거울이 제일 예뻐요...
    아침에 화장하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나갔다가
    지하철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좌절하거든요...
    깊은 팔자주름 쳐진턱....ㅠㅠ
    사진이랑 똑같아요...

  • 18. 발랄한기쁨
    '12.4.10 3:12 PM (175.112.xxx.38)

    전 그냥.. 포토샵이 진짜 였으면 좋겠어요..ㅋㅋㅋ

  • 19. 발랄한기쁨님
    '12.4.10 3:17 PM (112.168.xxx.63)

    전 포토샵 못하는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맞다, 거울이 맞다 다 다르네요.ㅎㅎ

    근데 거울속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거울속 모습과 사진모습이 다른게 전 이상하더라고요.ㅎㅎ
    거울로 보이는 얼굴을 사진으로 찍으면 사진속 얼굴이 틀려 보이는 거요.ㅎ

  • 20. 니모
    '12.4.10 3:19 PM (210.103.xxx.39)

    연예인들도 실제 화장이나 어느 조명아래에서 마주쳤느냐에 따라 또 다른거 같아요..

    일사광선 비치는 땡뼡에 노메이컵으로 봤을경우는 또 다르거든요...

  • 21. 화봄
    '12.4.10 3:21 PM (115.93.xxx.82)

    기사에 사진이 더 가깝대요......

    것도 남이 찍어준거 ㅎㅎㅎ

    카메라 의식해서 표정굳는나람 제외.

  • 22. 결국
    '12.4.10 3:26 PM (112.168.xxx.63)

    거울이던 사진이던

    전 절망이군요. ㅠ.ㅠ

  • 23. ----
    '12.4.10 3:43 PM (188.104.xxx.249)

    포토샵, 조명 안 들어간 증명사진이 진짜 아닐까요? 여권사진.

  • 24. ----
    '12.4.10 3:43 PM (188.104.xxx.249)

    사실 사진빨 또는 화장빨이 진짜 자기 얼굴인줄 알고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면 사는 여자들 많잖아요.ㅋㅋ

  • 25. ㅇㅇ
    '12.4.10 11:38 PM (183.98.xxx.65)

    저도 늘 궁금하던 마음에만 묻어둔 궁금중이었는데 다들 같은 고민을^^

    그나저나 원글님 늠 귀여우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88 늙어서도 곁에 남아있을 친구가 있으세요? 3 노년의 향기.. 2012/05/04 1,766
106187 4학년 여자아이 독서 좋아하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4 ㅇㄹㄹㄹ 2012/05/04 1,546
106186 통합진보 비례1번 윤금순 사퇴 "대표단 전원 사퇴해야&.. 15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611
106185 현대 싼타페 기자 시승차만 특별제작 의혹 2 샬랄라 2012/05/04 1,356
106184 민주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박지원(종합) 10 세우실 2012/05/04 1,713
106183 [아로마오일]야몽 과 야돔 1 gnaldo.. 2012/05/04 8,589
106182 두통 때문에...타이레놀 ,마이드린 뭐 먹을까요? 4 두통 2012/05/04 1,982
106181 야채값이 올랐나요? 4 엥? 2012/05/04 1,216
106180 남편이 돈에 인색하여 비자금을 따로 모으시는분 계신가요? 2 구두쇠남편 2012/05/04 2,151
106179 5살 딸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4 딸아이 2012/05/04 1,570
106178 월드콘의 추억 2 회상 2012/05/04 1,040
106177 연차 쓰는거 간섭하는 센터장...짜증나요 1 ... 2012/05/04 1,194
106176 내 마음의 오세훈 9 음 2012/05/04 1,750
106175 맑은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데 괴로워요. 4 ㅠㅜ 2012/05/04 1,666
106174 [한우]국민일보 노조 횡성한우 카페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332
106173 1루수가 누구야~ 9 웃으시라고... 2012/05/04 1,939
106172 박원순 시장님 감동이네요 ㅜ_ㅜ 33 .... 2012/05/04 3,863
106171 시장류 甲 1 세우실 2012/05/04 946
106170 배추김치때문에 너무 화나고 열받아요.... 7 용가리 2012/05/04 3,013
106169 토마토슬라이스하는채칼 7 샐러드 2012/05/04 2,040
106168 초3정도 소고악기 사용하나요 3 소고 2012/05/04 830
106167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8 추억만이 2012/05/04 1,234
106166 안경집에 아무것도 안 사고 사이즈 조절해달라해도 되나요? 13 끄응 2012/05/04 5,033
106165 청약예금 통장 유지 여부에 관해 알려주세요~ 청약통장 2012/05/04 993
106164 시어머니와 나 8 -- 2012/05/04 3,205
< 65571 65572 65573 65574 65575 65576 65577 65578 65579 6558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