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교수는 이렇게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12,453
작성일 : 2012-04-10 00:13:05

저아래 어떤 분이 조국교수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프로필을 올려놨습니다 .

제가 조국교수의 프로필을 간단히 올립니다.
버클리 유학시절을 백수시절이라고 오려놓지를 않나 저정도면 명예훼손감이네요 ….
모르면 아는 체나 하지말지 그래도 혹시나 하실거 같아서

간단히 적습니다

 

조국교수 65 년 뱀띠로 82 학번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합니다 .

보통   82 이면 63-64 년생이었지만 그는 서울대법대 최연소 합격하여 자기보다 나이 많은 .

원희룡 조국 김난도 나경원의원 등과 학창생활을 합니다

 

조국교수가 나경원에게 노트필기를 가끔 빌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부만 하는 동료여학생과는 달리 조국교수는 인천 부천지역의 야학선생님으로 공부뿐 아니라
미남선생님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이부분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

 

서울대를 졸업하고 86 년 석사과정에 들어갑니다 석사과정을 마친후

89 년   여름 석사장교로 군복무를 시작합니다 군 제대후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합니다

박사 과정 수료 즈음에 아마 학위를 받기도 전일 겁니다.   울산대학교 전임강사로 스카우트되는데요

이들이 졸업 할 때는 지방에 지방대학이 막 활성화 되는 시기였습니다 .

그는 약관의 어린 나이에  울산대학의의 교수 ( 전임강사 ) 로 임용되어 나갑니다


1 년반의 울산대학교 교수생활 중에 아마 학문에 대한 욕구가 더 느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던차에   일주학술문화재단 에서 해외박사과정 장학생에 뽑혀 장학금으로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

그리고 유학길은 우리가 흔히 버클리라고 말하는 곳입니다 .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School of Law, 법학석사 (LL.M., 1995.05.20)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School of Law, 법학박사 (J.S.D., 1997.12.19)

학위를 받고 울산대학교로 복귀합니다

복귀한후 바로 울산대학교에서는 조교수를 받지요 …

울산대학교에서 1 년정도 있다가 동국대학교 법대 교수로 스카우트가 되어갑니다 .

그리고 동국대학교에서 1 년후 그의 본교인  서울대학교는 그를 뽑아 갑니다 .

2002 년학기 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

 

참여연대는 동국대교수시절부터 시작했는데 그가 울산대에서 서울 ( 동국대 ) 로 올라온 이유중
가장큰 것이  참여연대 활동을 하기 위해서 였을 겁니다
동국대교수시절과 서울대 교수시절  5 년동안 사법감시센터라는 것을 맡았고

이 이후로 인권위,대법원 법무부 등 곳곳의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또한 수없는 논문과 학술활동과 사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의 멘토가 되시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IP : 182.213.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2.4.10 12:17 AM (211.219.xxx.17)

    그런 글은 바로바로 캡쳐 해서 조국 교수 트윗으로 보내 주세요.
    언제 올라온 글인가요? 제가 캡쳐 할께요.

  • 2. 모카님...
    '12.4.10 12:20 AM (58.123.xxx.13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37679&page=1&searchType=sear...

    이 링크를 따라가시면 그 쓰레기 같은 글이 나옵니다.. 제가 트윗을 안해서요, 꼭 보내주세요.

  • 3. 모카
    '12.4.10 12:26 AM (211.219.xxx.17)

    바로 보고 왔습니다.화면 전체 캡쳐도 했고요.
    작년 추석때 듀나 게시판에서 조국 교수 비방하다가
    사과문 쓰고 사라진 인간이 하나 있었는데 어째 그 때보다 수준이 더 떨어지는군요.
    게다가 출처가 무려 디씨라니 놀랍습니다.ㅎㅎ

  • 4. 파리82의여인
    '12.4.10 12:31 AM (182.213.xxx.164)

    저아래 있어요.....제가 글을 올리고 나서 명예훼손 될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를 했는데
    허겁지겁 고치고 있나 봅니다... 고치면서도 자기가 어디가 틀렸는지도 모르는것 같아요..
    왜 자신의 수준이 드러나는 글을 쓰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걸까요

  • 5. 민트커피
    '12.4.10 12:49 AM (211.178.xxx.130)

    울산대랑 동국대가 '지잡대'라네요. 하하하.
    하하하. 웃겠습니다, 좀.

  • 6. ^^
    '12.4.10 9:43 AM (150.183.xxx.253)

    조국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7. 그 짧은 시기에
    '12.4.10 10:05 AM (125.209.xxx.106)

    그 서울잡대ㅋ에 조국 교수님이 계시던 때에 학교 다녔는데,
    정말 그 분 나타나시면 건물 자체가 훤해지더라구요. 너무 짧긴 했지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00 아기 7개월에야 이유식을 제대로 시작하는데 괜찮을까요.....?.. 4 음....... 2012/05/02 1,571
105499 미간에 주름 2 답은 주시일.. 2012/05/02 1,811
105498 믹서커피.. 6 소란 2012/05/02 2,904
105497 부산에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연세많으신부.. 2012/05/02 5,311
105496 유치원 체육대회 엄마의 복장??? 3 엄마 2012/05/02 3,455
105495 보통 몇학년부터 치실쓰기 시작하나요 10 초등학생들 .. 2012/05/02 1,889
105494 중학교 시험 여쭤봐요~ 9 첫시험 2012/05/02 1,786
105493 디카로 찍은 사진 축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2012/05/02 1,203
105492 콩깍지라는게 좀 씌여봤으면 좋겠어요 2 ㅠㅠ 2012/05/02 1,090
105491 다푼 문제집을 사는 분도 계시나요? 1 딸기케익 2012/05/02 1,286
105490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교실가면 엄마들 뭐하세요? 종종걸음 2012/05/02 696
105489 발에 땀이 많이나요 두꺼운양말 2012/05/02 897
105488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센스꽝 2012/05/02 29,822
105487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호박덩쿨 2012/05/02 3,478
105486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마이아파 2012/05/02 1,841
105485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1,009
105484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2,092
105483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763
105482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502
105481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949
105480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4,224
105479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757
105478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347
105477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519
105476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