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극장을 시청하고 (전원주씨나오는것요 )

웃음보약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2-03-29 13:26:58

요즘 애들도 아프고 주변상황도 안좋고 ....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몇년동안지친상황이고 요즘은 더 최악으로 지친상황에

다 모든걸 내려놓으려해도 잘안되더라구요 ...

늘 지친생활에 잘보지않는 인생극장인가를 저녁먹은뒤 봤어요

전원주씨나오더라구요

평상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않는감정인데 우연히 보고있으려니 저분은 어디서 저런

끓임없는에너지가 쏟아나실까싶고 .....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도 너털한웃음으로 잘친하시고

연세가 74세여서 놀랬어요 ..

울시어머닌 70도안되셨는데 10년전 결혼전부터 노인분처럼 아야아야소릴끓임없이 달고사셨거든요

그리고 늘 아프시다고 저만보면 특히그러시구요 ...

근데 연세도많으신데 운전도하시고 한컷을위해 몇시간을 기다리시는모습 .....

삶에대한 즐거움이 에너지가 뭐랄까 .. 너무 좋아보였어요 ...

키는적으신데 말투가 당차시고 ..

오늘도 방송하는데 시간지켜봐야되겟더라구요 .

전원주씨보면서 적게나마 힘을얻었네요 .

IP : 119.6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3.29 1:36 PM (112.168.xxx.63)

    저도 중간 중간 조금 보긴 했는데
    74세에요???

    진짜 놀랍네요.
    전 65세 정도인 줄 알았더니...

  • 2. 원글이
    '12.3.29 1:42 PM (119.64.xxx.179)

    네 그렇다네요.이번기회로 팬이될것같아요 ...
    넘치는에너지 호탕한웃음 ...
    나이40인저보다 더 기운이넘쳐흐르시더라구요
    인내하고 ... 기다림 ...그걸배웠네요 .

  • 3. 그런데
    '12.3.29 2:06 PM (211.195.xxx.105)

    너무 힘들게 산게 티나서 안스럽기도 하고 궁색해보이기도 하고 글터라구요 현관 자동센서등도 현관문도 빨리 닫아야 열기 안나간다고 후딱 닫고 불 여기저기 켠다고 뭐라하고 부엌엔 불을 안켠다고

  • 4. ....
    '12.3.29 4:23 PM (211.224.xxx.193)

    전원주 부자예요. 그 부모도 부자고. 부자여도 저렇게 궁상떨고 사는 사람 있어요. 이분 다 좋은데 가격 깍는건 별루예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다 그만큼 받을만 하니 그렇게 받는건데. 노래방비랑 여관비 오만원을 깍아서 삼만원에 잔 적이 있다는 애기 들었는데 너무 저렇게 다 깍으려는 건 별루

    근데 이분이랑 선우용여 두분 참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자식들한테 한 푼이라도 물려줄려고 그렇게 버는것 같고 우리 서민들이랑 비슷한 분들 같아 좋아요. 요즘 어른들 일자리 있으면 다 일하고 싶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20 체육시간에 다쳤을때 1 학교 2012/04/13 1,411
98319 사람을 대할때 긴장되고 어려워요 2 .. 2012/04/13 1,890
98318 붙박이장은 살던 사람이 떼가는게 맞나요? 4 궁금 2012/04/13 1,871
98317 헉~~티머니를 10%에 판매하네여~~ 2 시연이아빠 2012/04/13 1,295
98316 포로노 배우가 공중파 배우될려고 하면 안되지... 8 별달별 2012/04/13 3,013
98315 가방 좀 찾아 주세요.ㅜㅜ 82수사대 2012/04/13 685
98314 이정희·김용민·정동영. 십자포화의 의미 [펌] 6 저녁숲 2012/04/13 1,208
98313 저 지금 고속버스안인데요 13 ㅁㅁ 2012/04/13 3,118
98312 제가 김어준에게 배운건 정치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6 닥치고 정치.. 2012/04/13 2,262
98311 그러고보니 국ㅆ ㅑㅇ은 다 죽은건가요? 14 멘붕끝 2012/04/13 2,237
98310 어떻게 하면 이길까만 생각해봤으면 해요.... 2 또 정치글입.. 2012/04/13 762
98309 민주당이 2002년에 노무현이 나타났던게 재앙같네요. 3 ... 2012/04/13 1,310
98308 오일풀링이 참 좋은데요 응용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0 흐음 2012/04/13 4,326
98307 서울 구경할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부산츠자 2012/04/13 1,081
98306 우리 불쌍한 시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6 헤라 2012/04/13 3,070
98305 노원역쪽 맛집이나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3 서울나들이 2012/04/13 1,493
98304 맛사지 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4/13 1,070
98303 분당 VS 일산 VS 과천 이중에 살기가 어디가 괜찮나요?? 14 양서씨부인 2012/04/13 4,362
98302 휴가를 2일 몰아서쓰는게 좀 그럴까요?; 1 타이밍 2012/04/13 743
98301 작년에 산 옷 반품 가능할까요?(제품불량) 7 온앤온 2012/04/13 2,126
98300 92년 대선때는 어땠나요? 12 ,,,, 2012/04/13 1,094
98299 은하의 천사님? 은하는 누구인가요? - 최근에 돌아온거라 저 잘.. 4 이겨울 2012/04/13 889
98298 아기띠메고 혼자 결혼식가면 많이 힘들까요? 13 7개월 2012/04/13 2,628
98297 방금 뽐뿌에서 핸드폰 주문했는데 잘한건지.....ㅡ.ㅡ 8 에쓰이 2012/04/13 1,550
98296 김부겸 의원-이번에 낙선된, 정말 안타까운 분 중 한분이시죠. 10 아까비 2012/04/1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