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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양념갈비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2-03-28 13:11:47

오늘은 귀여운 남자애 얘기가 흥하네요

거기에 저도 한개 보태려구요.

얼마전 마트 갔는데, 제 앞에서 좀 통통한 남자애들(한 열살 쯤 되보임) 몇명이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사고 계산을 했어요. 계산원 아주머니께서 "현금영수증 해줄까?" 하니까 애 한명이 "네!" 하는거에요.

"전화번호 불러봐라!"하니까 멀뚱멀뚱 쳐다보고 멍하니 있어요..ㅋㅋㅋ

아주머니가 걔한테 "얘, 너 앞에 아줌마가 현금영수증 하니까 너도 따라 한거지? 그냥 가라~" 하니까 그 아이가 "네~"하며 그냥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웃긴지 저랑 아주머니랑 좀 웃었네요. ^^

 

안웃기셨다면 죄송해요~(--)(__)~

IP : 155.230.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3.28 1:13 PM (112.144.xxx.68)

    웃겨요 ㅋㅋ 그러고보니 어릴때 친구 남동생들

    이 많이 재밋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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