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사이..사회생활어떻게하는건가요?
작성일 : 2012-03-25 08:56:27
1223617
싸운사이예요..
소리질러가며 싸운건아니고 신경전 와같은경우죠.
그 일 있은지 6개월만에 다시 만났는데
저도 기분나쁘지만..그냥 인사했네요.
근데 완전 인상구기면서 그야말로 쌩까네요..
전30대후반, 그여자분 40대중후반이예요.
그분 잘못으로 제가 피해를 봤어요.
암튼 전 사회생활연륜있으실만한분이 저러니
충격도 좀 받았네요..
전 사회생활속에서 만난터라
그래도 인사는 하는게 맞지않나싶은데요.
어떤게 맞나요?
IP : 14.84.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5 9:51 AM
(118.33.xxx.124)
저도 전에 어떤 사람과 업무상 통화하다가 어이없이 소리를 지르고 화내며 전화를 끊는 일을 당했어요.
제 경우도 그녀 잘못이었죠. 논리로 상식으로 안되니 소리질러버린 어이없는 경운데요
저도 몹시 화나고 어이없고 분했고 어떻게든 되가 아주고 싶었지만
결국 아무일없었던듯 넘겼어요.
업무상 계속 마주쳐야하고 그녀 스스로 그런 자기 모습 생각하면 창피했을거고
어차피 친한 친구로 갈것도 아니니 웃는 얼굴로 대하며 거리를 두자였어요.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일 생각하면 아직도 불쾌하지만
사과를 받아내려 애썼어도 할 사람도 아니었을거니 그냥 그렇게 거리두고 간게 맞았다 생각되네요.
2. ........
'12.3.25 9:57 AM
(118.33.xxx.124)
사회생활하면서 여자들중 특히 여자들을 더 의식하고 못되게 굴고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는거 같아요.
그 경우 같이 싸워버리면 역시 여자들끼리 더 어쩐다는둥
여자들이 업무 분위기 해친다는둥 별 소리 나올수 있고
나도 그여자와 같은 부류로 취급되어 버리니까
문제키우지 않고 그냥 넘기는게 좋다는 생각이ㅡ들어요.
3. 어른이라면
'12.3.25 11:33 AM
(218.159.xxx.194)
인사하는 게 당연하죠.
먼저 인사했는데 쌩깠다면 그냥 놔주세요. 괜히 속끓이지 마시구요.
상대할 만한 사람이 아니네요.
4. ....
'12.3.25 4:29 PM
(147.46.xxx.144)
무개념 혹은 사회화가 덜 된 분이죠. 당연히 사회생활 중에 갈등있었던 사람, 나중에 만나도 어느 정도는 가면 쓰고 대합니다. 그래야 뒷탈이 없으니까요.
5. 비쥬
'12.3.25 5:23 PM
(121.165.xxx.118)
전 그냥 제가 인사하고 상대가 생까도 신경 안써요. 내할 도리만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90512 |
저도 피부비법 하나 말할게요. 38 |
오호호 |
2012/03/29 |
25,367 |
90511 |
사랑니가 아픈데요 1 |
,,,,,,.. |
2012/03/29 |
900 |
90510 |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
.. |
2012/03/29 |
709 |
90509 |
잠실이나 강남, 혹은 강변에서 평촌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나요? 2 |
문상가야 하.. |
2012/03/29 |
1,683 |
90508 |
...새누리당 비례후보 이자스민 '학력 위조' 논란 6 |
또..학력위.. |
2012/03/29 |
1,291 |
90507 |
옆집 나무에서 나뭇잎이 많이 저희 집으로 떨어지는데 어떻게 할까.. 3 |
민폐이웃 |
2012/03/29 |
2,571 |
90506 |
7월초 LA 항공권 국적기를 싸게 살 방법 없겠죠? |
갈수있을까 |
2012/03/29 |
697 |
90505 |
경비 시스템 2 |
아파트 |
2012/03/29 |
733 |
90504 |
폐백할때요 2 |
알려주세요... |
2012/03/29 |
949 |
90503 |
MRI촬영 어찌할까요? 2 |
폐쇄 공포증.. |
2012/03/29 |
994 |
90502 |
아이허브의 이집션 매직크림과 쉐어버터는 다른것인가요? 3 |
미니미 |
2012/03/29 |
4,391 |
90501 |
몇 주 전에 주말 소개팅 장소 물어보던... 1 |
답답해서 |
2012/03/29 |
1,122 |
90500 |
전화 바꿔줄때 보통 '***입니다'라고 말 전해 주면서 바꿔주지.. 6 |
사무실 전화.. |
2012/03/29 |
1,379 |
90499 |
어제 이태원 상가 GM?? 말씀해주시던데.. |
음.. |
2012/03/29 |
744 |
90498 |
낼모레영화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
날수만있다면.. |
2012/03/29 |
594 |
90497 |
강정한라봉이 왔어요..대박맛있네요..+조금 섭섭했던얘기 3 |
ㅇㅇㅇ |
2012/03/29 |
1,424 |
90496 |
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3 |
땡땡이 |
2012/03/29 |
1,621 |
90495 |
답이없어요..ㅠ 1 |
,. |
2012/03/29 |
961 |
90494 |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
개념강남인 |
2012/03/29 |
1,165 |
90493 |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
다이아 |
2012/03/29 |
5,237 |
90492 |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 |
2012/03/29 |
780 |
90491 |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
쉽진않겠지만.. |
2012/03/29 |
717 |
90490 |
오늘의 사진 . 5 |
음하하 |
2012/03/29 |
1,770 |
90489 |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
사랑달 |
2012/03/29 |
9,868 |
90488 |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
미치겠다 |
2012/03/29 |
1,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