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에다가 각질도 있는 피부를 위한 파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애엄마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2-03-23 12:59:47

봄이 왔습니다..

 

근데 얼굴이 칙칙해요..ㅠㅜ   어제 화장품 좀 살까 싶어 인터넷 뒤지다가..들어가본 블로그마다..

 

무보정에 쌩얼이라는 얼굴들이 무슨 찹쌀떡 마냥 피부가 무결점에 모공하나 없이 빤지르르한 사람들 참 많네요..

 

덕분에 더 우울해 졌어요..연예인 아니고도 이리 피부 좋은 사람들이 많다니..

 

가리기라도 하게 그지같은 피부에도 흡수 잘되고 촥촥 붙는 파데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그런거 없겠죠? ㅠㅠㅠㅠㅠㅠ

 

프라이머인지 하는거 바르고 파데 바르면 좀 나은가요?

 

 

IP : 110.14.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1:07 PM (110.14.xxx.164)

    며칠전에 메이크업 강좌에서 우연히 제가 모델하면서 앞에 앉은분들 두시간동안 보고 있었는대요
    유난히 한분 얼굴이 반짝 반짝 하대요
    아무래도 무슨 시술 받는거 같아요 그냥 맛사지 정도로는 40 대 이후에 그러기 힘들죠
    주변보면 피부과 가서 정기적으로 박피같은거 하면서 매주 맛사지 하고 .. 그래야 좀 괜찮아요 ㅎㅎ
    저도 그정도는 못하지만요
    전문가의 손길로 두시간뒤에 완성된 얼굴 보여주는데... 뭐 그저 그렇더라고요
    역시 바탕이 중요한가봐요
    프라이머도 가지고 있지만 별로에요

  • 2. Irene
    '12.3.23 2:04 PM (203.241.xxx.40)

    ㅋㅋㅋ원글님 말투가 친근하네요.
    일단 파데 추천드리면.. 울긋불긋 울퉁불퉁 각질.. 이 세개중에서 한개는 포기하세요.
    저거 다 잡으려면 분장수준으로 해야하고요.
    저도 저 세개가 고민인데 저는 각질부각 감소를 최우선 목표로 보고 써요. 일단 각질이 부각되면 얼굴이 더..더러워보이더라고요.ㅠ.ㅜ

    고로~ 고체파운데이션 추천해드립니다.
    비디비치 이런거빼고 거의 다 써봤어요. 결론은 이니스프리 멜팅파운데이션? 별명은 윤아파데 인것같아요.
    케이스포함 2만원이니 가격도 착하고.. 신버전 색깔6개, 구버전 색깔6개 있어요. 신버전이 커버력이 좀 약하고 얇게 발립니다. 신버전 쓰세요. C2가 21호정도에요.
    보통 피부색깔에 커버력을 조금 원하시면 더 진한색깔 쓰시면 되고용. 화장 두꺼워지면 먼지붙고 지저분해져서 그냥 붉은끼 살짝 보일정도로 얇게 톡톡 해요.


    뭣보다 피부가 좋아야 하잖아요~ 지금 예민한 상태이신듯한데.. 무리한 각질제거는 금물~ 1번 목표를 울긋불긋을 가라앉히는걸로 하자구요~

    제가 한예민하는 피부인데요~ 울긋불긋, 왕년에 좁쌀좀 나던 피부라 울퉁불퉁ㅠㅜ 그리고 한각질합니다.
    제가 지금 물 많이마시기, 아침저녁으로 생들기름 한숟가락씩 흡입, 매일아침 콜라겐 파우더 처묵처묵하고있어요. 한두달만 더 있다가 경과보고 올릴께요.ㅋㅋ 참 시어버터도 쓰고있네욬ㅋㅋㅋㅋㅋ
    아..ㅠㅠ ㅋㅋㅋ 아무튼 제가 82쿡의 비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있으니
    원글님 그때뵈용~ 우리모두 화이팅~ㅋㅋㅋ

  • 3. Irene
    '12.3.23 2:06 PM (203.241.xxx.40)

    깜박했네요. 프라이머 쓰지마세요. 모공 막아 트러블 유발하고 건조해져요. 시중에 나와있는거 좋다는거 5종류정도 써본 결과에용ㅋ

  • 4. 애엄마
    '12.3.23 3:21 PM (110.14.xxx.142)

    Irene님 답변 감사드려요..ㅠㅜ 시어버터는 일이주 정도 쓰다가 뾰루지가 막 올라와서 포기했어요..이 ㅈㄹ맞은 피부때문에 정말 우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88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771
88787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4,152
88786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708
88785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3,306
88784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999
88783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3,856
88782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1,323
88781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5,169
88780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600
88779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955
88778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895
88777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10,281
88776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572
88775 거북이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해석이 어떻게.. 4 거북테스트 2012/03/23 1,819
88774 엄마가 몇달째 설사를 하신다는데... 16 2012/03/23 5,080
88773 "한국만큼 기형적인 곳은 세계에서 없다" 1 샬랄라 2012/03/23 2,032
88772 82 이곳만 들어오면 속도가 느려지는지요? 2 2012/03/23 1,040
88771 위탄 누가 탈락했나요?? 3 .. 2012/03/23 2,239
88770 sharp-(rd-em500) 전자사전 팝니다 2 사랑지민 2012/03/23 1,096
88769 피부가 까만 사람은 무슨 색 옷이 잘 받나요? 23 .. 2012/03/23 40,676
88768 아이때문에 걱정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 2012/03/23 1,926
88767 참기름으로 해보았는데 의문이 드는건 4 궁금 2012/03/23 2,776
88766 아래위층소음 미치겠어요!! 6 미쳐버리겠네.. 2012/03/23 2,235
88765 아직도 이름부를때 이렇게 부르나요?? 10 리플리 2012/03/23 2,344
88764 밑에 케이티 늦는다는 글에 댓글달다가.. 2 분통 케이티.. 2012/03/23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