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 할까요?

..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2-03-22 16:04:32
윗층에 원래 어르신 부부만 사시는데 저녁6시정도까지
손주를 봐주시나봐요
오전9시쯤부터 살짝 쿵쿵소리가 나서 중간중간
우는 소리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고요
오후3시부터6시까지는 짜증날 정도로 뛰어요
6시 지나면 너무 조용하고요
토일 주말과 공휴일은 너무 조용하구요
남편은 밤에 조용하니 저보고 참으라고 하는데
제가 전업주부과 집에만 있는 죽순이니 너무
짜증이 나네요
IP : 175.126.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4:07 PM (14.47.xxx.160)

    그나마 밤이랑 주말에 조용하다니 다행이네요.
    저희는 새벽하고 밤10시이후에 미친듯이 뜁니다...
    저... 이사갑니다.

  • 2. 챙아
    '12.3.22 4:10 PM (180.224.xxx.139)

    전 옆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와 때 맞춰 울어대는 어린애 소리땜에 밤마다 미칩니다..

    .빌라 사서 이사간 친구 하나는...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벽을 타고 내려온답니다..이사를 고민중이더군요.

    아니...사람 맞나요...코가 아니라 드릴 아닐까 싶습니다...

  • 3. ..
    '12.3.22 4:10 PM (180.69.xxx.20)

    원글님 저랑 같은 아파트 사시는거 아닌지? ㅎㅎ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거의 집에 있어요.

    위층에 노인두분 사시는데 손주가 아침에 왔다 5-6시쯤 가는거 같은데,
    저 미칠것 같아요...

    애가 한번도 걷지를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조건 온집을
    백미터 달리기를 하네요...

    애니까 뛰지... 내가 참자... 하고 몇 주를 참다참다
    너무 못참겠어서 한번 경비실 통해서 얘길했더니
    보란듯이 더 뛰고 더 시끄럽게 하는데... 참...

    천장이 울려서 머리가 아파 죽겠어요.

  • 4. ..
    '12.3.22 4:12 PM (218.234.xxx.27)

    밤에는 특히 조심해줘야 하는 거고, 낮에도 조심해야 하는 거지요..
    밤에만 조심하고 낮에는 뛰어다녀도 좋은 게 어디 있나요.. 낮에 나는 소음은 다른 소음과 섞이니까 참는 것뿐..

  • 5. ...
    '12.3.22 4:50 PM (121.145.xxx.172)

    저도 집순이
    윗집 노인두분인데 운동을 하시는지 재택근무하시는지
    주말안가리고 매일 한두시간씩 쿵쿵쿵쿵
    올라가면 자기들 아니라하고
    관리실에서 올라니 그때 잠깐 멈추고 또 쿵쿵대고
    의자인지 뭐지 끄는 소리 장난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완전 노인도 아니고
    70도 안된거 같은데 아래집신경은 전혀 안쓰시네요
    걍 참고살아요 할머니 한번 마주치면 머하시는지 물어나볼거구요
    애들뛰는건 얘기라도 해보세요

  • 6. 그래도...
    '12.3.22 4:57 PM (121.144.xxx.149)

    밤에 조용한거보니 아이들이 그집에 살지는 않는거 같네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저녁이나 밤에도 그렇게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집에서 못삽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낮에 너무 뛰니 좀 조심해 달라고 얘기는 해보세요.
    그리고 뛰는거는 말이라도 하죠. 저희는 윗층 부부관계 소리 때문에 괴로워요.
    새벽에 그소리 때문에 깰때도 있어요...

  • 7. 윗집 괴롭히기 돌입
    '12.3.22 5:51 PM (221.140.xxx.76)

    천정을 밀대로 시도때도 없이 긁어주시고
    가끔씩 골프채로 쳐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64 인터넷 쇼핑몰 이렇게 장사하는군요 2 .. 2012/03/23 2,669
87863 인터넷으로 부러워 했던적..??? .. 2012/03/23 1,096
87862 손톱에 하얀자국이생기고 일어나면 핑돌아요 1 상큼한아침 2012/03/23 1,328
87861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해요. 9 건강 2012/03/23 21,876
87860 노원갑 후보 김용민 선거홍보물.jpg 3 참맛 2012/03/23 1,955
87859 생애 최초 개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려요~.. 2 나모 2012/03/23 1,196
87858 이시간에 도마에 칼질 하시는데.. 3 윗집 2012/03/23 1,804
87857 5월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가려는데 4 ㅇㅇㅇ 2012/03/23 1,314
87856 건축학 개론 봤어요(스포 많이 있으니까 안보신분 절대 보지마세요.. 8 ... 2012/03/23 4,348
87855 요즘 보일러 트시나요?? 10 집안이더추워.. 2012/03/23 2,283
87854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정희 눈물의 심경토로 4 이털남 2012/03/23 1,350
87853 나는 거북이 밥을 주기 위해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너 집에 갔.. 2 2012/03/23 1,884
87852 줄넘기 하시는분들~ 질문 있어요 4 ~~ 2012/03/23 1,404
87851 우리 남편은 바본가봐요(심리테스트) 3 tt 2012/03/23 1,940
87850 지름신이 오긴 하는데... 뭘사려고했지.. 2012/03/23 908
87849 유치원친구들이 때렸대요 6 우울 2012/03/23 1,513
87848 코스코에 여자 파자마세트 있나요? 2 ,, 2012/03/23 1,046
87847 남편한테 심리테스트 시켰다가 짜증만 만땅.. 15 찐찌버거 2012/03/23 3,461
87846 가방 하나만 봐 주세요. 제가 사용할 가방인데요. 3 보조가방 2012/03/23 1,428
87845 폐경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야할까요? 2 나이... 2012/03/23 2,118
87844 초등6 세 분수식 문제풀이과정 좀 부탁해요 3 분수식 2012/03/22 1,110
87843 더킹에서 윤제문요 18 더킹 2012/03/22 3,461
87842 맘에 안드는 학교 선생 막 때려도 되겠네요 ㅎ 7 허얼 2012/03/22 1,656
87841 110. 70 ...247 9 불쾌함 2012/03/22 1,580
87840 빅뱅은 원래인기가이정도 인가요 9 궁금 2012/03/22 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