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위잎이라고 샀ㄴㄴ데요.

요리법 조회수 : 3,568
작성일 : 2012-03-21 15:15:13
엄마가 머위잎이라고 사오셨는데 이거..어찌 해먹는 건가요
IP : 58.126.xxx.1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
    '12.3.21 3:17 PM (121.133.xxx.105)

    위에 푸드 앤 토킹 요리 물음표에 글 올려보세요.. 더 유용할겁니다.

    머위대는 먹어봤는데 잎도 먹는가 보군요..

  • 2. ^^
    '12.3.21 3:18 PM (121.165.xxx.219)

    데쳐서 된장한스푼 들기름한스푼 마늘 넣으시고 무쳐드세요,,쌉살하니 맛있어요

  • 3. ..
    '12.3.21 3:18 PM (14.47.xxx.160)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여린잎이면 데쳐 쌈사먹어도 맛있구요.
    아니면 데쳐 됭장+고추장으로 무쳐 먹으면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구요.

  • 4.
    '12.3.21 3:18 PM (112.150.xxx.45)

    호박잎처럼 데쳐서 먹으면되요.
    좀 쌉싸릅한 것이 입맛을 돋구어줍답니다.

  • 5. ^^
    '12.3.21 3:18 PM (121.165.xxx.219)

    고추장넣고 매실넣고 새콤매콤하게 무치셔도 되구요

  • 6. 아..
    '12.3.21 3:21 PM (58.126.xxx.184)

    잎이 손바닥 만합니다.
    고추장으로 무쳐야하나요?머구라는거 맞지요.
    대도 길어요..그럼 대랑 잎이랑 다 총총 썰어야하나요?
    아버지 오신대서 ...엄마는 그냥 와있고...무쳐야하나?데쳐야하나?

  • 7. 우주미아
    '12.3.21 3:33 PM (59.21.xxx.41)

    손바닥 만하시면 데쳐셔 쌈싸드세요

    데치기전 줄기를 호박잎 줄기 벗기드시 줄기를 까시고

    아님 데치고 나서 줄기를 까도 되여

    줄기를 벗길때는 비닐장갑을 꼭 끼고 벗기세요

  • 8. 머위
    '12.3.21 3:38 PM (58.236.xxx.81)

    데쳐서 쌈장에 싸 드시거나
    들기름,마늘.파,집간장으로 볶아 드셔도 맛나요^^

  • 9. 베웠는데..
    '12.3.21 3:42 PM (27.35.xxx.41)

    사찰요리 시간에 배웠는데
    머위잎은 금방 물러지기때문에 데치기보다는 잠깐 솥에 쪄야한다고 들었습니다.

  • 10. 디케
    '12.3.21 3:48 PM (112.217.xxx.67)

    제가 봄에 정말 좋아하는 나물 중 하나인데요. 곰취 다음 머위잎 좋아합니다.
    양이 너무 많거나 오래 먹고 싶으면 간장 장아찌 해 드셔도 되고요.
    그냥 먹으려면 살짝 데쳐서 1-2시간 정도 찬 물에 담가서 아린 맛 없애고
    참기름(또는 들기름), 조선간장, 마늘, 고추가루 넣고 무쳐먹으면 되네요. 아니면 된장 넣어서 참기름이랑 무쳐 먹어도 되고요~ 초고추장에 무쳐도 되네요.
    아직은 순이 어리니까 쌈싸먹는 것보다는 무쳐먹으면 더 좋아요~
    네이버 등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먹는 방법 많이 나와 있어요~

  • 11. 디케
    '12.3.21 3:53 PM (112.217.xxx.67)

    혹 머위대가 굵어서 머위대 부분을 무쳐먹기 힘들면 썰어서 된장 끓을 때 넣어드세요 맛있어요.

  • 12. 머위잎 먹고 싶다
    '12.3.21 4:40 PM (218.48.xxx.254)

    제가 젤 좋아하는게 머위잎이에요.
    어른들 말씀이 머위 좋아하면 성품이 양반이래요. ㅋ
    잎이 손바닥만하다면 쌈으로 드시기 좋겠네요.
    일단 대가 많이 억세면 좀 잘라서 다른 찜이나 나물로 쓰시구요.
    그렇게 억세지않으면 그냥 겉줄기를 좀 벗겨내고 다듬어서
    삶으세요.
    머위가 쓴 맛으로 먹는다지만, 너무 써서 먹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
    물에 좀 담궈서 우려내도 되구요.
    그런 다음 꼭 짜서
    초고추장에 참기름 좀 넣어서 싸드세요.
    머위잎은 쌈장보다 그거랑 먹어야 깔끔한 맛이 어울립니다.
    잎이 너무 여리면 초고추장에 무쳐드시구요.
    머위대는 삶아서 잘라서 들깻가루와 같이 무쳐드셔도 되고,
    들깨찜국해드셔도 됩니다.

  • 13. 당장..
    '12.3.22 9:51 PM (61.106.xxx.245)

    댓글 주신 요리법으로 해봐야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반찬 걱정 줄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32 손흥민 그 여자랑 교제했다네요 2 이건뭐여 23:30:18 497
1715931 이번 나솔사계 국화가 예쁜가요 1 ㅇㅇ 23:28:37 87
1715930 나르시시스트에게 자식은 '수단'이라는 글 spring.. 23:23:47 219
1715929 챗지피티 정말 거짓말 잘하네요. 1 Vv 23:23:32 321
1715928 코딩에 빠진 중등 아이 2탄 1 ㅇㅇ 23:22:48 239
1715927 대한민국만세가 키가 180이 넘는대요 3 .. 23:20:24 409
1715926 12월 3일 계엄 당일날 윤수괴가 통화한 사람들. .. 23:18:31 223
1715925 며칠전 올라온 딸을 보면서라는글이요 3 oooooo.. 23:15:19 573
1715924 불 켜놓고 자야될거같아요 블루커피 23:14:18 540
1715923 윤수현이란 가수가 의대 졸업한 의사인가요? 2 가수 23:11:40 524
1715922 넷플 당신의 맛 재밌어요 2 들마 23:10:17 523
1715921 미니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될까요? 2 ㄱㄹ 23:07:51 149
1715920 과외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스승의 날은 괜히 10 dff 23:03:50 978
1715919 에어로빅샘 스승의날 과하다 10 아우 22:55:05 1,050
1715918 청담동술자리는 결론이 뭔가요 31 ㄱㄴ 22:49:47 1,187
1715917 김문수“임용안된 교사,방과후 교사등으로 전부 채용” - 9 조선비즈 22:47:50 1,445
1715916 침구청소기 살까요? 4 가을 22:41:55 397
1715915 낼 제주도 가는데 옷 어떤거 입을까요.. 4 소리 22:40:13 453
1715914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3 희안 22:39:36 545
1715913 산업은행이 부산에 못가는이유 15 못가 22:36:28 2,039
1715912 이재명 가디건 4 ㅁㅁ 22:35:50 1,071
1715911 (급질) 면 100% 속옷 계속 손빨래하고 삶으면 늘어날까요 4 환장한다 22:34:44 507
1715910 계엄의 밤, 충남 당진에서 국회까지 달려온 홍원기씨 5 그날 그곳 22:34:00 1,035
1715909 "55%" 유시민 예측 12 ... 22:27:18 2,463
1715908 진도 ,,,비오는 날 뭐할까요? 5 ^^ 22:21:27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