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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7세애엄마 조회수 : 10,785
작성일 : 2012-03-21 05:32:16

제목이 약간 찌라시스럽습니다만 ㅜ.ㅜ....

 

지난 주 이곳에서 여러 가지 교육 이야기가 큰 화두가 되었던 것의 연장으로

저도 살짝 동참해 봅니다. *^^*

그 중에서도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교육관련 글에

어떤 분이 댓글로 아이가 5학년인데 지금이 공부습관을 잡아줄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싶다고 쓰셨더라구요. 아, 절대 이 분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요,

뭐, 저도 똑같습니다.

7살난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 역시도,

“아들아...어느 집 아들은 삼국지도 읽는다는데, 너는 아직도 아기돼지 삼형제냐..ㅜ.ㅜ...”

“이놈아,,,어느 집 딸은 논술학원도 다닌다는데, 넌 개그콘서트도 이해못하냐..!!!"

이런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드는 그런 엄마입니다.

이런 저의 마음도 다독일 겸, 혹시 한분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 이야기를 써보려고요.

 

 

네, 고1때 저의 내신 등급은 전체 15등급 중 8등급이었습니다. 딱 중간이군요.

밝혀두자면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특목고였는데요, 제가 지금 30대 후반이니

저희때의 특목고는 지금보다는 훨씬 들어가기가 수월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우수한 형제들 사이에서 뭐든지 느리고 몸도 약하고 사교성도 없던 저는

부모님의 가장 맹목적인 애정과 그리고 가장 작은 기대를 받는 아이였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저를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겼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천재 영재 소리를 듣던 자식들에게 거는 커다란 기대와 높은 수준을

저에게는 그냥 건강하게 학교 다니는 것만으로도 장하다.로 변형시켜 적용해주셨던

것이지요.

 

그래서 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동안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한번도 제 이름으로 불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늘 ‘000동생’ 이었지요.

뭐,,그것도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2때 , 아마도 사춘기이였겠지요.

고등학교까지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구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공부를 했습니다. 뺑뺑이로 돌리면 당연히 또 남녀공학에 있는 오빠와

같은 고등학교로 갈 테니 죽어라 공부해서 특목고를 가는 길만이 그것을 피할

방법이었죠. 이때는 아마도 공부의 가장 1차적인 자극제인 “경쟁심”이 저를

공부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음..단기간의 효과는 있었으나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어쨋든 그리하여 저는 특목고에 입학을 했지요.

흠..부모님도 친척들도 칭찬해주시고, 저도 뭐 대단한 일이라도

해낸 것처럼 “아,,이제 좀 놀아도 누가 뭐라고 안하겠지..”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놀았습니다.

내신이고 뭐고, 대입은 먼 훗날의 일처럼 느껴졌구요. 시험 때 겨우 2,3일 교과서 훑어보고 가서는 8등급이라도 했으니

이제와 생각하면 장하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그래서 이 놀던 가락으로 고2가 되었는데,

아이들이 저를 덜컥 부반장으로 뽑아주었습니다. 왜,,그런 구도 있잖아요..학습 담당 반장 + 레크레이션 담당 부반장...

그런 거였죠.^^;;;;

그리고 담임선생님 면담을 갔는데, 저의 고1때 성적표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사실 제가 8등급이라는 정확한 수치도 그때 알았습니다. 후훗...

나이가 지긋하신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다짜고짜 제 머리통을 콩 치면서

“이놈아, 부반장이란 놈 성적이 이게 뭐야?” 그러시더군요.

참내,,여기와서도 성적으로 무시당하는구나 싶어, 저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들었죠.

임원을 성적 순으로 뽑냐고, 그럼 투표는 왜하냐고요.

그래도 허허 웃으시면서 “이놈아, 하면 잘할 놈이 왜 안해서 성적을 이 지경을 해놔?”

음,,새학기 임원되고 면담했으니 그게 거의 처음 해본 대화였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속으로는 “웃기고 있네,,언제 봤다고...”뭐 이 정도의 싸가지 없는 소리를

쭝얼거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선생님께서 제 얼굴을 똑바로 보고 말씀하시더군요.

“넌 하면 잘할 놈이야. 내가 알아. 내가 선생 노릇 30년이 다 되가...김선생, 얘 좀봐요.

우리 반 부반장 된 놈인데, 이놈 공부 자알~하게 생겼죠..”뭐 이런 식으로요.

 

 

뭐,,이 한번의 말에 제 마음이 감동감화하며 눈물을 철철 흘리고 공부태세에 돌입했던 건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만날 때마다, 작은 일에도 늘 저런 식으로 말씀해주시니,

뭐 말대접으로라도 공부를 조금은 해가야지 싶더라구요.

초등 6년, 중학교 3년 동안 “야, 넌 니 오빠 반만 따라가도 잘할텐데, 어째 그모양이냐?” 소리만 듣고 살던 저에겐

저런 말씀들이 사실 고마웠었나 봅니다.

 

공부를 하니 성적이 조금씩 오르더군요.

물론 순식간에 1,2등을 거머쥐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8등급에서 7등급으로 다시 6등급으로...

어찌보면 8등급이나 6등급이나 , 이렇게 생각해버릴 수도 있을 텐데 저희 선생님은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주셨습니다. “거봐, 내 말이 맞지,, 넌 하면 될놈이라니까...야..이놈을 이거 어디 가서 자랑하나...”

겨우 6등급짜리를 어디 가서 자랑해야할지 모르겠다던 그 말씀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8등급에서 5등급으로 올라가는 것과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가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이전에 바닥을 쳤던 내신을 끌어올리자면 거의 전교 5등 안으로 진입해야 하는 건데, 이건 정말 쉽지 않더군요.

참고로 전 공부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그런 인간이 아닙니다.

이런 애들은 (저희 다른 형제들같은) ‘공부란 하면 되는 것’ 이었지요. 오빠한테 동생한테 물어봐도 다들 속터지는 답만 해주고, 저는 점점 제 머리통만 원망하게 되고...

어느날 엄마에게 왜 나만 머리를 나쁘게 낳아놨냐고 원망하자, 엄마가 저를 바라보시더니 그러시더군요.

“00아,,하지만 엄마가 키운 세 아이들 중 문제은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푼 애는 너 하나란다.

그건 정말 대단한거야, 너만 해낸 일이라구” 문제은행..아십니까? 정말 오직 양으로 승부하는 그 수북한 문제집..

 

 

그 때부터 저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머리가 딸리니 양으로 가자.

그래서 저에게 모든 과목은 다 암기과목이 되었지요.국영수 모두 말입니다.

국어는 책에 나온 내용을 읽고 또 읽고 시중에 나온 왠만한 문제집 다 풀었습니다.

영어는 문장을, 문단을 통째로 외웠습니다. (지난 글에 어떤 분이 문장외우기를 써주셨더라구요. 저도 강추합니다. 문법, 숙어, 단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수학 역시 암기과목이었습니다. 문제 하나를 풀었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숫자를 바꿔서, 중간에 한 과정을 추가해서,

 답이 나오는 과정이 거의 물흐르듯 술술 써질 때까지 쓰고 또 써보고..거의 내 손이 기억할 때까지요.

무식한 방법이지요..그래도 저 같이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고딩에게는 이 방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또 하나.. 저는 제 공부의 과정을 모두 친구들과 공유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암기법, 예상문제, 교과서 외의 과외나 학원에서 얻게 된 유용한 팁들, 추가 지식들...

모두 친구들에게 신이 나서 말해주고 설명해주고...

근데 말입니다.

제가 이때 얻게된 교훈 하나는 지식이란 내 머릿 속엔 들어있을 때 내 것이 아니라,

그걸 누군가에게 설명해주고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진짜 내 것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집에 와서는 들어줄 친구들이 없으니 엄마를 앉혀놓고 저 노릇을 했습니다.

이 공부법의 또 다른 성과를 들자면 이때의 내공으로 저는 지금껏 어떠한 규모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수업도

별 두려움없이 효과적으로 해내는 편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부모님들, 아이들이 하는 말이 지루하고 뜬금없고 생소하더라도 잘 귀기울여 주세요.

단, 요기서 포인트는 절대 뭔가를 제안하거나(그래, 그런 방법도 좋지만 이렇게 외워보는 것은 어떠니?),

비판하거나(야, 그게 아니지, 좀 앞뒤가 안맞잖아.),

심지어는 격려조차도!!(그래, 잘하고 있어, 조금만 더 외우면 금방 다하겠다, 그치?)..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그냥 들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적당한 호응, 그리고 진정한 호기심에서 우러난 짧은 질문, 요 정도가 딱 좋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고2가 끝날 무렵 제 내신은 2등급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호응해 주시는 분 3분 이상이시면 2탄, 수능+본고사 이야기 들어갑니다!!하하!!

제가 이 글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공부 잘하는 비결이나, 저의 인생역전기 같은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어달라는 것, 그리고 칭찬의 힘!

너무나 당연한 이 두 가지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했구요. 그럼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IP : 209.74.xxx.105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2.3.21 6:23 AM (125.128.xxx.18)

    새벽에 심봤다!!를 외치게 해주시네요 ^^
    번역사님 20대님 글 보고 원기충천하고 있었는데 외동맘님 이런글 넘 좋습니다^^

  • 2. 상돌맘
    '12.3.21 6:30 AM (180.64.xxx.42)

    얼릉얼릉 2탄도 올려 주세요~~

  • 3. ㅋㅋㅋ
    '12.3.21 6:34 AM (119.70.xxx.81)

    혼자 웃으며 읽었네요.
    글재주도 좋으시네요
    2탄 기둘리고 있겠습니다

  • 4. 이런 글은 괜히 돈내고 봐야할 것 같은
    '12.3.21 6:40 AM (188.22.xxx.234)

    2탄 기대합니다

  • 5. ...
    '12.3.21 6:43 AM (203.226.xxx.106)

    이제 고등학생이된 아들녀석땜에 새벽밥할려고 일어났다가...
    뭔가 희망이 보이는 글이라 정신이 확 드네요
    남편과 아이 걱정에 잠못드는 밤이였는데
    다음글도 기대합니다.

  • 6. 달콤캔디
    '12.3.21 6:48 AM (112.168.xxx.230)

    감동......더 읽고싶어요.

  • 7. 7세애엄마
    '12.3.21 7:22 AM (166.147.xxx.56)

    Mandy님/ 훈훈한 첫댓글, 감사합니다ㅜㅜ
    상돌맘님/2탄 24시간안에 바로 올라갑니다~~*^^*
    ㅋㅋㅋ님/ 오, 재미있으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이런글은 님/ 흑, 이런 격한 칭찬ㅜㅜ 저 울고있습니다.
    ...님/ 고등학생아이.. 많이 힘드시죠. 저도 저희엄마 속썩여
    드린거

  • 8. 7세애엄마
    '12.3.21 7:26 AM (166.147.xxx.56)

    흑, 끊겼어요. ..속썩여 드린 거 말로다 못합니다. 저기 쓴 머리 나쁘게
    낳아났다고 진상부린건 정말 빙산의 일각... ㅜㅜ그래도 엄마만큼
    강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달콤캔디 님/ 2탄조만간 출시합니다!!
    라일락꽃향기님/ 저도 이글쓰며 옛생각에 잠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 9. victory527
    '12.3.21 7:48 AM (122.39.xxx.67)

    님을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서울대 도전 해 보는 건데 정말 아쉽습니다
    2탄 기다립니다~~~~~~~~

  • 10. 사람
    '12.3.21 7:54 AM (116.124.xxx.81)

    애 넷키우는 엄마로 2탄기다릴께요

  • 11. 별님
    '12.3.21 8:02 AM (14.138.xxx.111)

    이런글...너무 감사합니다..
    희망을 갖게 하는글...
    딸한테 읽게 해보렵니다...
    2탄 기다려요!~~~^^

  • 12. 베짱이아이맘
    '12.3.21 8:09 AM (106.103.xxx.114)

    저도 감탄하며 읽어요.
    기다릴께요..2편....

  • 13. 지금 딱 고2
    '12.3.21 8:16 AM (125.187.xxx.84)

    희망을 찾고 있어요.

  • 14. 오옷
    '12.3.21 8:21 AM (121.55.xxx.124)

    글을 참잘쓰십니다ᆞ마음에서 그럴듯한대학가기를포기한 중3딸내미 ᆢ돌아오면 합심해서 마음한번 다잡아보고싶네요

  • 15. 고1맘
    '12.3.21 8:21 AM (1.251.xxx.44)

    네 기다릴께요~

  • 16. 감동이네요.
    '12.3.21 8:24 AM (116.36.xxx.29)

    순간 몸에서 소름이 돋았어요~ 원글님이 너무도 예뻐서.
    뭐 지금 고3짜리는 살짝 손을 놨고.
    별볼일 없는 중1짜리 한테 마법을 걸어볼랍니다.
    멋지셔요!!

  • 17. 와우~ 블하보!!!
    '12.3.21 8:29 AM (221.138.xxx.47)

    님. 진심 멋지십니다. ^^
    2탄 기대하니 빨리 써주세요.
    그리고 7살 아들한테 삼국지가 웬말입니까?
    아기돼지 3형제가 진리입니다. ㅎㅎ

  • 18. 클레어
    '12.3.21 8:29 AM (218.52.xxx.116)

    핸드폰으로 읽다 너무 마음에 와 닿고 좋은 글이라 컴퓨터 로긴 하고 몇 번이고 읽습니다.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애들 꼭 보여줘야 겠네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2탄,3탄 기대해도 될까요?

  • 19.
    '12.3.21 8:32 AM (111.118.xxx.207)

    위에 victory527, 저와 같은 생각을?
    님을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서울대 도전 해 보는 건데 정말 아쉽습니다222

    공부 별로 안 해도 내신 좋았음에도 불구하고(자랑 맞습니다.ㅋ), 서울대는 애초에 언감생심 넘사벽이라 생각하고 생각조차도 안 했거든요.
    어린 저에게 누가 이런 패배심을 심어준 것이었을까요?ㅜ.ㅜ

    2탄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

  • 20. ...
    '12.3.21 8:34 AM (59.11.xxx.39)

    너무 재미 있어요~그 상황을 막 상상하면서 읽게 되잖아요^^
    다른것보다 유쾌하고 따뜻한 분이신거 같아요..2탄 기대합니다.

  • 21. 엉겅퀴
    '12.3.21 8:36 AM (175.125.xxx.2)

    멋지세욧!!!

    막 희망을 부르는 글입니다..

    2탄 기다릴께요...

  • 22. 제 남편과 비슷하세요
    '12.3.21 8:36 AM (140.247.xxx.127)

    님은 특목고셨지만, 제 남편은 일반계학교에서 고1때 대치동에서 반에서 20-30등이었어요.
    결국 서울대 사회대 들어가서 전공과 문관한 일 하고 있는데요,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엉덩이 땀띠나도록 공부한 케이스에요.
    저도 나중에 남편한테 자세히 얘기 듣고 올려볼께요.

  • 23. 반전
    '12.3.21 8:39 AM (188.22.xxx.234)

    내신 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도전만 해봤다 ㅋㅋㅋㅋㅋ는 농담이구요
    원글님은 워낙 기본 머리가 있으시니 가능한 이야기겠죠
    그래도 재밌고 2탄 기대되어요

  • 24. 멋진
    '12.3.21 8:55 AM (180.65.xxx.114)

    선생님을 만나셨네요.-.-
    놀기 좋아하는 고1 울 아들이 언제 정신차리고 공부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난 공부해도 안돼'라는 패배의식이 있는것 같아
    '넌 하려고 맘만 먹으면 잘 할수 있는 애'라고 격려를 하고 있는데(실제로
    그런 가능성이 있는 애라고 생각함) 이게 정말 효과가 있으려나
    걱정하고 있는데 희망적인 말씀을 주시네요
    에효, 차라리 제가 공부를...쩝

  • 25. 다큐
    '12.3.21 8:56 AM (122.36.xxx.3)

    이런거 보면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틱한 듯.
    한 편의 재미난 다큐 보다 잘린 느낌이에요...
    얼릉.
    2탄 올려주세요.

  • 26. 대전
    '12.3.21 8:57 AM (1.245.xxx.75)

    5학년 공부습관 마지막 제가 비슷한 문구로 글 문의했는데 제게하신 말씀처럼
    한줄기 희망이 가슴속에...
    고맙습니다 단비같은 촉촉한 글입니다
    영어 수학 두과목다 가슴이 아립니다 수학은 저도 헤메고있어 아이가 물어보질않고 저 혼자 끙끙 푸니
    못난 엄마여서 미안하고
    영어또한 해준것이 없고 이비에스로 혼자하게하고싶은데 아이가 충당을 못하고
    학원비도 부담스러워 아직은 학원에 의존하기싫고 가정에서 뚜렸히 해주는거없으며...
    참 무식한 엄마입니다

  • 27. ...
    '12.3.21 8:59 AM (58.233.xxx.199)

    좋은글 감사합니다.

  • 28. 심봤다
    '12.3.21 9:05 AM (121.160.xxx.196)

    힘이 불끈 솟게 하는 글이네요.

  • 29. 안산댁
    '12.3.21 9:14 AM (121.139.xxx.184)

    부모님, 선생님 모두 잘 만나신거 같구, 원글님 자세도 정말 훌륭합니다.
    제 지인 중 한사람은 엄마가 절대 공부하라는 말 안하고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하는데
    전 그게 안되는 엄마구요, 제 아이들은 그런 말 안하면 절대 공부 안할 아이들이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어쨋든 잘 읽었구요, 2탄 기대됩니다.^^

  • 30. 살짝 딴지
    '12.3.21 9:15 AM (116.37.xxx.10)

    일단 특목고를 갔다는 것은 기본이 되어있다는 거지요
    중학교때 영수는 거의 자리를 잡는지라

    뭐 글은 재미있습니다만
    제목 읽고 특목고라는 문장에서 헉...-_-;;

  • 31. ...
    '12.3.21 9:15 AM (121.151.xxx.11)

    2탄 간절하게 기대합니다.

  • 32. ^^
    '12.3.21 9:22 AM (59.27.xxx.129)

    힘이 불끈 ^^ 저도 감사합니다

  • 33. 위에
    '12.3.21 9:27 AM (111.118.xxx.207)

    살짝 딴지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몰라도...

    원글님 나이대에 특목고는 요즘의 특목고와는 양상이 달랐습니다.

    과학고는 요즘 일반과학고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영재고인 셈이었으니 또 모르겠지만...
    외고같은 경우엔 성적편차가 심했었습니다.
    아주 잘 하는 아이들이 가기도 했지만, 그냥저냥 어느 정도 수준만 되면 갈 수도 있었단 얘기이지요.

    차라리 지방 비평준 명문고들이 평균 성적은 훨씬 높았을 시절입니다.

  • 34. 살짝 딴지
    '12.3.21 9:32 AM (116.37.xxx.10)

    음 제 나이??

    원글님 나이대 아이들 과외 가르친 사람입니다

  • 35. 요즘
    '12.3.21 9:35 AM (203.226.xxx.24)

    보석같은 글들이 많이나와서 행복해요^^

  • 36. 체리망고
    '12.3.21 9:39 AM (211.219.xxx.200)

    다음편 기대할게요 요즘 82 이런글들 참 좋아요~^^

  • 37. ..
    '12.3.21 9:54 AM (59.0.xxx.43)

    그선생님을 너무 잘만나셨네요 그대목에서 코끝이 찡해졌어요
    문제은행 알아요 세상에 그문제은행을 하나도 빼지않고 다 푸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성공할수밖에 없었겠네요

  • 38. 수산나
    '12.3.21 10:06 AM (210.95.xxx.19)

    좋은 글 고맙습니다.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

  • 39. star12
    '12.3.21 10:12 AM (59.186.xxx.131)

    2탄 기대할께요..

  • 40. 요새 82
    '12.3.21 10:14 AM (115.140.xxx.45)

    82에 오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기분이예요.

  • 41. 좋은 말씀
    '12.3.21 10:26 AM (182.172.xxx.242)

    감사히 읽었습니다.

  • 42. ..
    '12.3.21 10:29 AM (39.115.xxx.38)

    다른 얘기보다.. 7세아 키우는 님 아이 얘기하는게 정말 제 심정이에요.
    제 딸아이를 보는 느낌이에요.
    글 계속 올려주길 기다립니다!

  • 43. 감사합니다~~~^^
    '12.3.21 10:46 AM (222.112.xxx.121)

    속편 궁금해요. 올려주세요~^^

  • 44. 총회날
    '12.3.21 10:59 AM (175.114.xxx.80)

    궁금한데 계속 올려주세요

  • 45. 7세애엄마
    '12.3.21 11:05 AM (209.74.xxx.105)

    흑... 잠시 나갔다 들어왔더니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감사합니다. ㅜㅜ
    처음 글을 올릴 땐 무슨 제 일기장에나 쓸 얘기를 여기에 쓴다고
    생각하실지 몰라 많이 망설였어요. 제 글로 한분이라도 제 선생님이
    저에게 주셨던 따뜻한 믿음을 찾으실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내일 중으로 2탄, 꼭 올리겠습니다!!

  • 46. 봄날
    '12.3.21 11:08 AM (210.97.xxx.26)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47. ...
    '12.3.21 11:10 AM (119.64.xxx.92)

    사실 공부하는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님은 자발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는거죠.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인가, 내가 해야겠다고해서 하는 공부인가, 이게 중요한거에요.
    사실 공부하는 방법을 부모가 이래라 저러래 하면서 코치하는게 이상한겁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않으면, 사교육이고
    뭐고 백날해도 소용없어요. 남이 어떻게 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 48. 사랑이
    '12.3.21 11:27 AM (221.163.xxx.23)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기다리고 있어요~

  • 49. ^^
    '12.3.21 11:30 AM (58.149.xxx.58)

    자발적으로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이죠.
    감솨 ^^*

  • 50. 22
    '12.3.21 12:12 PM (116.37.xxx.40)

    2탄 기대합니다.

  • 51. ..
    '12.3.21 12:14 PM (218.37.xxx.120)

    저도 빨리 읽고 싶어요~~~~

  • 52. 아침해
    '12.3.21 12:16 PM (219.248.xxx.189)

    2탄 정말 기대됩니다!

  • 53. ..
    '12.3.21 12:56 PM (211.41.xxx.142)

    고맙습니다.

  • 54. 저도 고1엄마
    '12.3.21 1:41 PM (203.226.xxx.138)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55. 요즘
    '12.3.21 1:58 PM (118.220.xxx.229)

    82에 들어오면 알짜가 많네요. 보람있어요 ㅋ

  • 56. 저도 딴지
    '12.3.21 3:12 PM (14.52.xxx.59)

    그때 특목고 8등급이면 지금 특목고 4등급과 비슷한데요
    지금도 특목고 4등급은 연고대 갑니다
    3등급 선에서 서울대 가구요
    이분이 붙은건지 도전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고 8등급이나 수능 8등급이 아니란거에 주목하세요
    그때는 15등급이 있었고 지금은 9등급까지입니다 ㅠ

  • 57. 사랑
    '12.3.21 3:33 PM (221.167.xxx.86)

    감사해요 기대할게요 2탄

  • 58. 고마워요
    '12.3.21 3:40 PM (58.230.xxx.200)

    2탄 기대합니다.

  • 59.
    '12.3.21 3:54 PM (82.28.xxx.122) - 삭제된댓글

    좋은글에 감동받았네요

  • 60. 여기저기
    '12.3.21 4:30 PM (112.186.xxx.217)

    2탄 기대합니다.

  • 61. 2탄 언제나와요?
    '12.3.21 4:30 PM (211.176.xxx.121)

    쭈 욱 기대합니다....ㅇ

  • 62. 알파걸
    '12.3.21 4:43 PM (59.26.xxx.197)

    이번에 고1된 울아들 80퍼센타일 입니다
    희망을 놓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망의 연속편 기대합니다

  • 63. ...
    '12.3.21 4:47 PM (118.34.xxx.189)

    그 나이때 난 뭐했나 싶네요..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좀 했으면 더 잘풀렸을텐데.. 선생님을 정말 잘 만나신듯해요..

  • 64. 동감
    '12.3.21 5:04 PM (112.222.xxx.218)

    전공부못했지만

    머릿속엔있는게 아는게아니라 설명하고 이해시킬때..이거 맞아요
    저도 느꼈습니다..ㅋ
    공부하다가 아니라 일하면서..ㅋㅋ
    모르고 하라는대로 일하는거랑
    알고 일하는거랑은 천지차이
    공부도 마찬가지
    저도 아이가 둘인데
    공부시키기보다
    엄마좀 알려줘 하려구여.ㅋ

  • 65. 저장^^
    '12.3.21 5:06 PM (1.232.xxx.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6. ...
    '12.3.21 5:14 PM (222.233.xxx.161)

    시험 때 겨우 2,3일 교과서 훑어보고 가서는 8등급이었다 하시니
    머리가 있으신 분이셧네요

  • 67. ..
    '12.3.21 5:33 PM (110.70.xxx.241)

    일단 저장부터 허고~~^^

  • 68. ^^
    '12.3.21 5:54 PM (211.207.xxx.205)

    꼭 올려주세요~

  • 69. 늘푸른
    '12.3.21 6:02 PM (203.226.xxx.139)

    2탄 기다립니다..^^

  • 70. 오호
    '12.3.21 6:13 PM (121.129.xxx.151)

    내신 8등급으로 서울대가기 ...... 요건 책으로 나와야 할것 같은 스멜이 ㅋㅋ

  • 71. Wow
    '12.3.21 6:23 PM (180.66.xxx.62)

    감동입니다. 원글님의 선생님처럼 , 엄마처럼 살고 싶어요.
    귀기울여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격려해주나 요구하지 않고 ....

  • 72. 꼬~~옥~
    '12.3.21 6:36 PM (175.119.xxx.91)

    2탄 올려 주세요^^ 기대 합니다.

  • 73. ...
    '12.3.21 7:14 PM (110.9.xxx.174) - 삭제된댓글

    밥 해야하는데 ....

  • 74. 2탄
    '12.3.21 7:39 PM (61.35.xxx.11)

    기대합니다~~~

  • 75. 진짜 궁금
    '12.3.21 7:42 PM (122.37.xxx.184)

    저 41세인데 저와 비슷한 년도 같은데 그때 등급이 15등급이었나요?
    10등급이었던거 같기도 한데 15등급은 최근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 76. 회원
    '12.3.21 7:53 PM (14.41.xxx.121)

    2탄 기대할께요~

  • 77. ~~^^
    '12.3.21 8:16 PM (122.35.xxx.18)

    걱정하고 있던 고딩아들에게 어떡해야 할지 힌트를 안겨 주시는
    글이십니다 감사해요^^

  • 78. 애나
    '12.3.21 8:27 PM (58.123.xxx.114)

    우리 아들이 고3인데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하고 2탄 기대합니다.

  • 79. 공이천사
    '12.3.21 8:43 PM (110.10.xxx.11)

    잘 읽었습니다.

  • 80. 저장용
    '12.3.21 8:56 PM (121.168.xxx.195)

    잘 읽었어요

  • 81. 고구마
    '12.3.21 8:57 PM (116.41.xxx.41)

    읽으면서 내 맘이 이리도 훈훈해 지는건 뭔가요,,,감사합니다

  • 82. ...
    '12.3.21 9:00 PM (116.40.xxx.16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3. //
    '12.3.21 9:06 PM (121.163.xxx.20)

    글이 정말 흥미롭네요. ㅎㅎ

  • 84. 반성합니다
    '12.3.21 9:23 PM (114.203.xxx.231)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데
    왜 울 애들한테는 윽박지르게만 되는지

  • 85. 기대
    '12.3.21 9:40 PM (110.15.xxx.212)

    2탄 기대됩니다~~

  • 86. 오호라..
    '12.3.21 9:43 PM (58.127.xxx.200)

    왜케 감동적이죠?^^;;;

  • 87. ^^
    '12.3.21 9:48 PM (210.205.xxx.207)

    재미있네요..

  • 88. 저도
    '12.3.21 9:57 PM (211.59.xxx.142)

    2탄 기다릴게요~

  • 89. 위에
    '12.3.21 10:07 PM (111.118.xxx.207)

    진짜 궁금님...
    그 나이대면 10등급 맞을 겁니다.
    그 이전도 그랬거든요.

    이후에 15등급 됐는데, 원글님은 정확한 나이를 안 밝히셔서...

    그런데, 15등급때도 8등급은 서울대 못 갔죠.

    그와는 별개로 원글님, 글 힘 안들이고 정말 잘 쓰시네요.^^

  • 90. 감사
    '12.3.21 10:20 PM (218.236.xxx.169)

    잘읽었습니다

  • 91. 8등급님
    '12.3.21 10:26 PM (180.65.xxx.142)

    8등급이 이런 변화가 ....대단하십니다
    긴글이지만 공감하면서 금방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92. ..
    '12.3.21 10:31 PM (183.105.xxx.85)

    2탄 기대할게요

  • 93. ..
    '12.3.21 10:41 PM (218.48.xxx.175)

    좋은글 감사합니다.

  • 94. ^^
    '12.3.21 10:47 PM (180.65.xxx.150)

    감사해요. 2탄을 기대합니다.

  • 95. ....
    '12.3.21 10:47 PM (121.168.xxx.43)

    오호! 기대~ 기대~~

  • 96. ㅎㅎ
    '12.3.21 11:28 PM (14.50.xxx.243)

    2탄 빨리 보고 싶어요^^

  • 97. mmm
    '12.3.21 11:53 PM (114.207.xxx.81)

    한줄기 빛^^

  • 98. 여기도 추가 하나~
    '12.3.22 12:18 AM (118.223.xxx.63)

    다음 얘기 듣고 싶어 로그인했어여~

  • 99. 저도
    '12.3.22 12:32 AM (175.115.xxx.226)

    기다립니다~ ^^

  • 100. 저두요~~
    '12.3.22 12:40 AM (182.211.xxx.114)

    제 아이들이 꼭 봤으면 해서 저장하고 기다립니다.^^

  • 101. sabine
    '12.3.22 12:44 AM (115.140.xxx.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102. 쿨!!!
    '12.3.22 12:53 AM (222.109.xxx.108)

    원글님, 멋져요! 주어진 상황을 돌파하는 아이디어와 능력이 있으시네요.
    그리고 남에게 설명할 때 내 것이 된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요령 같은 거 정말 도움되는 말이네요.

    그리고 그 선생님,
    “거봐, 내 말이 맞지,, 넌 하면 될놈이라니까...야..이놈을 이거 어디 가서 자랑하나...”
    이거, 글로만 봐도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말입니다.
    결국 그 샘 말이 맞았네요. 칭찬은 내신등급도 올리고 멋진 엄마도 만드는군요.

  • 103.
    '12.3.22 1:12 AM (125.132.xxx.205)

    저두 콜합니다

  • 104. 호호씨
    '12.3.22 1:17 AM (182.209.xxx.81)

    저도 고대합니다

  • 105. 나무
    '12.3.22 1:35 AM (180.68.xxx.214)

    저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106. 푸르른강
    '12.3.22 2:08 AM (125.182.xxx.80)

    2탄 기대해요.

  • 107. 기대~
    '12.3.22 3:28 AM (39.119.xxx.12)

    기대해용~

  • 108. ..
    '12.3.22 5:43 AM (121.168.xxx.80)

    될놈이라고 그랬잖아.. 이놈을 어디가서 자랑하나? - 가능성믿고 칭찬의 힘ㅠㅠ

    아이말 비판없이 충고없이 그냥 들어주기

    저도 연습해야겠어요~

  • 109. 두리
    '12.3.22 7:53 AM (119.67.xxx.139)

    저장합니다

  • 110. 원글님~~
    '12.3.22 8:11 AM (121.134.xxx.102)

    감사해요,저장합니다^^

  • 111. ㅇㅇ
    '12.3.22 9:08 AM (14.34.xxx.115)

    좋은 글이네요 저장합니다

  • 112. ..
    '12.3.22 9:13 AM (218.156.xxx.143)

    저도 저장해요

  • 113. ***
    '12.3.22 9:16 AM (222.110.xxx.4)

    원글님도 대단하지만 선생님이 정말 대단한 고수 ㅎ.

  • 114. 정말
    '12.3.22 9:39 AM (183.106.xxx.79)

    성격이 부러워요...

  • 115. 윌리
    '12.3.22 10:10 AM (210.99.xxx.34)

    대단하세요..

  • 116. 아!
    '12.3.23 9:10 AM (110.13.xxx.190)

    큰애 기를 너무 죽여놨네요! 지금이라도 다시반성하고 얘기 많이 들어줘야 겠습니다

  • 117. 감사
    '12.3.23 1:36 PM (125.181.xxx.154)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저장저장 ㅎㅎ

  • 118. 둥둥둥1
    '12.3.28 12:25 PM (203.226.xxx.17)

    감사합니다

  • 119. ,,,
    '12.5.1 4:32 PM (121.166.xxx.43)

    잘봤습니다.

  • 120. **
    '12.7.13 7:17 PM (59.10.xxx.212)

    저장..요

  • 121. ^^
    '13.10.5 11:52 AM (122.32.xxx.23)

    2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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