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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죠? 아기가 이뻐서 회사 오기가 싫어져요.

아이고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2-03-20 16:33:21

이뻐요이뻐요이뻐요 +_+

아침에 제가 좀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주로 스타킹 신는 단계에서 거실로 나와서 인사하면

쏘서 타고 웃고 있어요.

 

절 보면 꺄아꺄아 만면에 웃음을 띄고 소리를 질러요.

얘 때문에 회사 집 회사 집 하고 있어요.

 

근데 손목은 나갔어요.

오늘은 진짜 애가 너무 이뻐서 그만두고 제가 키우고 싶네요.

 

... 그럼 후회하겠죠?? ㅠㅠㅠ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0 4:34 PM (211.237.xxx.51)

    그 예쁜 아기를 더 예쁘게 키우려면 돈이 필요한거죠.
    그 아기 원글님 손으로 다 키우고 나서도 경력단절 걱정없이 재취업할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참고 다니세요..

  • 2. --
    '12.3.20 4:35 PM (211.197.xxx.60)

    아마 집에 계시면 나가고 싶으실꺼예요.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하루종일 안보는거니깐 그 만큼 애가 이쁜거예요. 하루종일 보면 ㅠ.,ㅠ ...이쁜게 조금 반감될지도 ..

  • 3. ...
    '12.3.20 4:39 PM (222.106.xxx.124)

    글 읽으며 갸우뚱했는데... 봐 주시는 분이 계신가봐요.
    혼자 소서를 탈 리가 없으니.. ㅎㅎ
    아이 가끔보면 정말 이쁘죠. ㅡ_ㅡ;;;

  • 4. 어쩌다봐야 예쁜법
    '12.3.20 4:46 PM (115.143.xxx.59)

    원글님이 하루동일 키우면 그렇게까진 안이쁠겁니다.
    열심히 회사에 전념하시길..

  • 5. 저두
    '12.3.20 4:53 PM (1.241.xxx.60)

    윗대글 공감.
    내 애기 이쁘죠. 자고 있을 때랑 웃을 때는 완전 살아있는 인형이구요.
    24시간 애를 보면 몸도 피곤,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지더군요.

  • 6. 아이가 크면
    '12.3.20 5:15 PM (211.207.xxx.145)

    일하는 엄마가 든든할 거예요

  • 7. 음..
    '12.3.20 5:18 PM (175.125.xxx.117)

    전적으로 24시간 아기키워보면, 아기가 잘때가 제일 이쁩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이쁜아기 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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