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 뒷부분좀 알려주세요.

보신분??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2-03-18 12:20:59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계세요?

 

청테이프 살인사건요. 남편이 범인일수도있다는 내용부분까지 보다가

 

잠들었거든요ㅡㅡ;;

 

잠깐 잠들었는데 끝났더라구요. 뒷부분은 어떤내용이었는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IP : 110.15.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12:43 PM (173.52.xxx.182)

    그런데 그것도 문제가 된 게 피살자의 사망시간 추정을 어렵게 만든 범인의 또 다른 지능적 행위 때문입니다.
    한여름에 그 날도 30도 가까운 무더운 날씨였는데도 범인은 전기장판을 틀어 놓은거죠.
    앞에도 보셨겠지만 남편이 부인의 사체를 발견한 시점부터 사체의 온도변화를 추정해 6시간 정도 지났을 거라고 했죠.
    그렇기데 남편이 범인으로 지목될 소지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전기장판은 부패를 더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추정된 사망시간인 1시에서 2시 사이 이후일 수 있을
    개연성이 아주 높아진거죠.

    아마 2부가 준비된 듯한 인상을 남기곤 끝났습니다.

  • 2. 윗님 말씀대로
    '12.3.18 12:49 PM (220.72.xxx.65)

    전기장판 켜놓은게 너무 지능적이였습니다

    그날 날씨를 잘 알고 사체가 언제부터 부패해서 사망추정시각이 나올것을 미리 염두에둔 지능적인 수법이였어요

    아 섬뜩해~사람 죽여놓고 어디선가 멀쩡히 살겠죠? 이런 살인범들은 언젠간 다 꼭 잡힙니다
    죽어서라도 죄값 받을겁니다

  • 3. ....
    '12.3.18 12:54 PM (122.40.xxx.7)

    윗님말씀에 덧붙여
    그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친정엄마와 오빠가 보험금 타고 해외 나가버렸다던데.. (남편 어머니 일방적 말)
    그쪽에 대한건 언급도 없더라구요.
    남편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있긴했는데.... 보험금 수령액만 나오고 정확히 수익자가 누군지도 안나왔구요.
    안그래도 저희 남편이랑 자기 전에 그게 좀 이상하다고 얘기했네요.
    왜 보험금 수령액은 말하면서 수익자가 누군지는 말 안하지???? 하구요...

    범인 꼭 잡혔으면 좋겠어요 ㅠㅠ

  • 4.
    '12.3.18 12:55 PM (121.134.xxx.67)

    여지를 둔 것은 아직 수사중이기도하고 진범이 증거를 없애던지 완전 증발하던지 할까 하는 염려때문이 아닌가 했어요

  • 5. ...
    '12.3.18 1:03 PM (121.145.xxx.84)

    범죄수법이 보험금을 노렸다면 굳이 힘들게 머리쓰진 않았을거 같구요

    진짜 살인이 가장 큰 목적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누군지 모르겠음..그냥 사람이길 포기한 범죄수법이라..

  • 6. 그것이 알고싶다.
    '12.3.18 3:06 PM (122.36.xxx.148)

    어제 보고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라구요,,,범인이 빨리 잡혀서 고인의 한을 빨리 풀었으면 좋겠어요..

  • 7. 마니또
    '12.3.18 5:49 PM (122.37.xxx.51)

    고인의 친구말론 죽기전날 집에 가기싫어했단말이 뭔뜻인가...생각했네요
    남편이 자물쇠로 잠그고 외출햇다하잖아요 집은 4층 시간은 낮이고, 개들은 작은방에 얌전히 있었고
    와보니 문 열려있고 죽어잇었다,하니
    왠지,,의심이 갑니다
    보험금수령과 관계없이 둘사이가 나빳던게 아닐까요
    테이프로 얼굴과 손발 묶었다는건 물건취급하는심리가 작용했을거같다해잖아요,,
    남편을 못믿으니 혼인신고 안하고 경제권마져 안준거 아닐까요
    이런일로 불화 많이 겪더라구요
    여자가 넘 불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57 수영장에 시부모님 같이 가면 민망할까요? 12 여행 2012/03/18 2,848
86456 중1인데 틸버리 옷 괜찮나요? 1 틸버리 2012/03/18 1,180
86455 요아래 초등전교회장이 수백만원씩 학교에 내나요? 5 2012/03/18 1,816
86454 핵폭탄 서울시내에 떨어지면 7 ,,, 2012/03/18 1,856
86453 먼저 결혼하자고 한 여자분들 계세요? 2 ... 2012/03/18 1,681
86452 믹스커피 뭐드세요? 연아커피 vs 태희커피 17 날날냥 2012/03/18 4,537
86451 주5일 수업되고는 아이가 많이 힘든지 우네요... 51 초5맘 2012/03/18 11,247
86450 160에 53kg 여기서 더 빼는거 조언좀해주세요 3 민트 2012/03/18 3,153
86449 비타민C 메가도스가 뭐예요 monica.. 2012/03/18 1,774
86448 셜록홈즈 죽었나요? 5 셜록 2012/03/18 2,903
86447 왜 우리 아이는 살이 안찔까요.. 14 6살 2012/03/18 2,616
86446 애정남은 왜 빠졌어요? 5 개그콘서트 2012/03/18 3,299
86445 [기자의 눈] 누구를 위한 열린 시정인가? 5 ... 2012/03/18 972
86444 아이가 동네에 나갔다가 이웃 또는 모르는 개에게 물렸을 경우 -.. 3 장미엄마 2012/03/18 3,532
86443 초등 저학년 직장맘분들.. 방학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5 초등신입생맘.. 2012/03/18 2,554
86442 직장에서 미친듯이 힘들 때 어떻게 버티세요? 2 ... 2012/03/18 8,060
86441 베란다에서 이불 혹은 카펫 터는것에 대해서 13 오늘도 2012/03/18 3,449
86440 k팝스타 3 ... 2012/03/18 1,670
86439 동치미가 너무 짠데 물 부어도 될까요? 7 짜요짜요 2012/03/18 6,308
86438 탈모 어떻게 대처하고 계세요? 2 탈모 2012/03/18 2,015
86437 도대체 왜 옷을 그렇게 입히는 걸까요? 4 케이팝 2012/03/18 2,792
86436 남편이 이하이 오늘거 보고 하는 말 1 ..... 2012/03/18 3,449
86435 어째요...la갈비 핏물안빼고 양념했어요.. 3 .. 2012/03/18 3,219
86434 아이디어를 퍼트리자! 상당히 괜찮은 사이트, TED talks .. 6 TED 2012/03/18 1,829
86433 쿠첸 효리밥솥 9 --- 2012/03/1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