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아파요..

발톱이 조회수 : 6,014
작성일 : 2012-03-18 11:54:01

10년 전쯤 현관문에 찧어서 발톱이 죽어 한번 잘라낸후부터 네모지던 발톱이 한쪽으로 사다리꼴로 자라더라구요.

살을 점점 파고 드는데 그때마다 아파도 파내서 잘라내고 해서 모면을 했는데 이번엔 파내 지지도 않아요.ㅜㅜ

결국 병원에 가는건가요?

무지 아프다던데 엉엉엉...

그나마도 재발하고 그러나요?

엉덩이 주사 따위는 안무서운데 이건 너무너무 무서워요..

IP : 1.227.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11:56 AM (218.209.xxx.218)

    병원 가면 발톱 봅아요..다시 재발합니다..
    식초를 듬뿍 묻혀 뒀다가 구부러진곳을 살짝 들어서 탈지면 끼워 두었다가
    좀 길게 기르셔야 합니다.

  • 2. d3
    '12.3.18 11:56 AM (124.80.xxx.125)

    굵은 이불실을 발톱 밑에 끼우세요.. 실끝이 파고드는 쪽으로 나오게 해서 자라는 걸 교정하면 돼요. 한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계속 끼고 계시면 됩니당..

  • 3. d3
    '12.3.18 11:57 AM (124.80.xxx.125)

    아직 발톱이 파고들어 고름이 생기거나 한 게 아니면 이 방법 써보시구용.. 잘라서 뽑아내는 수술 해도 어차피 재발해요. 엄청 아프기만 하고..ㅠ.ㅠ

  • 4. 그의미소
    '12.3.18 12:03 PM (59.19.xxx.159)

    일단 발톱이 구부러지지 않게 자라게 할려면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울 신랑이 너무 고생을 해서 별 방법을 다해 봤거든요. 물론 병원가서 발톱도 잘라내고 했는데 그때 뿐이었어요. 투명으로 발랐었는데 발톱이 구부러지지 않고 똑바로 자라더군요. 그리고 구부러질수 있는 발톱 끝부분 그러니까 살이 닿이는 부분에 탈지면을 핀셋으로 끼워 놓으면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 들지 않아요.
    그리고 발톱이 많이 자랐다 하더라도 짧게 깎으면 안돼요. 다시 파고 드니까요. 탈지면은 괜찮겠다 싶을때 빼시구요.

  • 5. 예전에
    '12.3.18 12:34 PM (125.39.xxx.33)

    예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에 좋은 방법이 있었어요. 외출시 휴대하는 기름종이(얼굴에 유분 닦아내는
    조그만 종이) 중에 빠닥빠닥한게 있는데 (존슨앤존슨 꺼였는지 뭐였는지 기억이...) 그걸 작게 잘라
    접어서 발톱과 살 사이에 끼우래요. 그 방법이 제일 효과있어서 의사인 남편이 환자 중에 그런 사람
    있으면 그렇게 권한다고 했어요... 위에 답변 주신 분들 내용처럼 실, 탈지면, 기름종이 등등 뭔가를
    발톱과 살 사이에 한동안 끼워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가봐요~

  • 6. 부자패밀리
    '12.3.18 3:20 PM (1.177.xxx.54)

    이건 저만의 방법이고 손기술이 따라야해요.
    그러니 아무나 따라하지 마세요.ㅎㅎ
    저는 집에 손톱관련 기구가 많아요.네일샵 차릴 기세 ㅋ
    그중에 큐티클 정리하는 가위같은거 있거든요.
    네일샵에서 해줄때 보셨죠?
    그거 저렴이 화장품 파는데 가면 다 있어요.
    멀쩡한건 손에 하구요.
    하나는 좀 망가진게 있어요 잘 안들어요.
    그걸 잡고 발톱에 끼워서.살짝 들어올려요.
    그럼 펴져요.
    딱 하루만 하면 되요.
    잘못하면 발톱이 부러져서 손기술이 필요합니다.
    저도 발톱을 바짝 땡껴서 깎는 버릇이 있어서 엄지가 잘 파고들어요.
    그럴때 항상 합니다.

  • 7. 졸린달마
    '12.3.19 7:47 PM (175.125.xxx.78)

    저는 임신때 파고든 발톱땜에 항생제 못먹다가 출산후 1/3 잘라내는 수술 했는데 아이 낳느거 만큼 아팠어요... 근데 네일샵 언니가 보더니 교정하는 게 있는데 괜히 수술했다고 ㅠㅠ 독일제 매니큐어 같은건데
    발라서 양쪽 발톱끝을 들어올리는 거래요...인증받은 제품이더라구요..

  • 8. 냐옹닷컴
    '12.3.19 9:40 PM (119.149.xxx.232)

    저장합니다

  • 9. 좋은정보
    '13.3.11 6:24 PM (61.74.xxx.2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10. 저도
    '13.3.14 10:52 AM (112.163.xxx.63)

    내향성 발톱 저장합니다.

  • 11. 와우
    '13.3.14 11:26 PM (114.206.xxx.207)

    내성발톱 저도 저장해요.

  • 12. wjwkd
    '14.8.29 3:14 PM (122.40.xxx.166)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32 아버지를 존경하시는 분 계시면 이유 좀 말씀해주셔요 11 깨어있는삶 2012/03/18 4,663
86431 아이가 저번주부터 두드러기가? 하늘 2012/03/18 732
86430 강남구청 근처 갈만한 치과 좀 추천해 주세요. 2 치과 2012/03/18 1,762
86429 체력이 급 바닥을 쳤을때 뭘 하면 좋죠? 12 ... 2012/03/18 3,427
86428 방콕갑니다. 옷을 어떤걸로 가져가야 하나요? 3 이히히 2012/03/18 1,430
86427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 간식 2012/03/18 1,012
86426 눈밑지방과 꺼짐...? 화장으로 감출수 있을까요...? 2 ........ 2012/03/18 3,966
86425 이빨좋으신분들..비결이 치실인가요?? 18 썩은이 2012/03/18 5,728
86424 까르띠에 플래티넘 반지 1 늘푸른하늘 2012/03/18 3,028
86423 이승훈 누나는 왜그렇게 우는건가요? 5 정말 궁금해.. 2012/03/18 5,519
86422 기분나쁘면 며칠이고 입닫는 남편.. 13 뽀롱이 2012/03/18 4,767
86421 호박죽 냉동고에 넣어보신분 계신지요? 3 호박죽 2012/03/18 1,070
86420 분재용품은 인터넷 어디서 사야할까요? 나무 2012/03/18 949
86419 일밤 기사에다 좍 악풀 달고 다녔네요 난생처음 악.. 2012/03/18 1,458
86418 지금 EBS 방송좀 보실래요? (가정사 어려움 해결방법) 1 부부관계 2012/03/18 1,532
86417 수학 공부에 대한 불편한 진실.......... 204 나우루 2012/03/18 27,879
86416 숙제 좀 도와주세요. 2 영어숙제 2012/03/18 859
86415 체력은 안쓰면 한없이 떨어지고, 이 악물고 견디면 늘어나요. 1 ... 2012/03/18 1,572
86414 bsw 와이드그릴 써보신분 괜찮나요 4 연우맘 2012/03/18 1,714
86413 페이스북도 사람 찾으면 흔적남나요? 10 2012/03/18 30,776
86412 말하는 건 피곤해 2 현수기 2012/03/18 1,275
86411 혀가 얼얼한건 왜그러죠? ㅜㅜ 2012/03/18 1,466
86410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이 일당 될 것 같네요 1 한심 2012/03/18 1,378
86409 오징어 튀김 냉동시켰다가 6 해동 2012/03/18 2,872
86408 장닭을 누가 주었는데 목이없는피가보이는상태로,,, 5 꿈해몽좀 2012/03/18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