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자식 제대로 못 가르쳐 낸 죄 지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애들 키워가면서..
점점 부모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실감이 갑니다.
그 부모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살아는 지고 있을까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자식 제대로 못 가르쳐 낸 죄 지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애들 키워가면서..
점점 부모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실감이 갑니다.
그 부모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살아는 지고 있을까요..
너무 잘살아 지고 있던데요. 초등 담임한테 청원서 까지 받아오고. 물론 친구와 이웃까지.
결국 피해자 부모가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병적으로 나르시시즘이 강한 사람들일거예요,
옆사람은 약한 과일속살처럼 짓이겨져도
본인들은 합리화 잘 하고 플래스틱처럼 상처 안 받고 튼튼하죠.
동정 안갑니다.
다들 왜 그러세요?. 자식이 그런일 저질렀는데 편하겠어요?
서로 상처가 없을 수 없잖아요. 자식 잃은 분 같기야 하겠어요. 그래도 세상이 그리 이분법으로 나뉠수 있겠나요?
그죽은아이 부모가 어떻게 살아질지가 더 마음아픕니다
누가 뭐라그래도
한쪽은 아이가 죽고 가해자측은 아이들이 죽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사건 가해자부모들은
잘못을 인정이라도 하지만
다른경우들을 보면 가해자부모들이 더난리치는것을
너무 많이 봐와서
자기 아이가 친구끼리 장난으로 그랬는데 약한 친구 만나고 언론에 이슈화 되서 감옥갔다고 억울해 알 것 같아요. 가끔 82에 자기 아이에 대해 올리는 글 보면 느끼겠어요. 그 가해자들 부모가 어떤 생각인지요.
어제도 초6년 형이 자기 동생 계속 말로 상처주고 자기 친구한테도 계속적으로 그러고
미안 한마디 하고 씩 웃는다는데
우리 아이는 마음은 여려요~ 라는 끝 문장에 놀랐어요.
근데 지금 이거 보고 생각나서 그 글 찾아 봤더니 지워 버렸네요.
어떤 분이 자기 경험에 대해 긴 댓글도 정성스럽게 달아 주었던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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