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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들 심뽀가...

사촌이 땅사면 배가..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2-03-16 15:26:18

저랑 직접적으로 연관된건 아니지만,

직원중에 몇년전에 한참 집값 올랐을때

좋은 지역에 아파트를 산 직원이 있어요.

지금은 다른데로 발령나서 간 직원인데.

요즘 부동산경기 안좋고 어쩌고 얘기 나오니까.

그직원네 집이 얼마나 올랐나, 얼마나 내렸나 궁금하다고

등기부등본도 떼어보고. 막 그러네요.

 

참 그렇게 할일이 없나. 물론 저도 편하게 잘사는 사람들보면

배도 아파고 샘도 나지만, 전혀 상관없는 이미 발령받아서 간 직원집

등기부등본까지 떼어보고  대출이 얼마인데 지금 얼마밖에 안올랐으니 어쩌고

계산해보고 비웃는 사람들 보니까 참 그러네요(정작 그러는 사람은 별로 재택에 성공한

사람도 아니예요)

 

하기사 오죽하면 그런 속담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사를 하던 집을 사던 절대 얘기하지 말아야지 싶어요

IP : 203.142.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3:50 PM (119.71.xxx.179)

    적들은 주변에 있는거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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