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바닥을 치고
바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친구도 없고
책을 친구 삼아야 할까봐요
출퇴근시간 25분정도인테 틈틈히 책을 읽으니 좋네요
82에서 추천해주는 책 ,,육아관련,,돈관리비법등..몇권읽었는데
요즘은 마음이 헛헛하고 저 자신을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한번뿐인인생 재밌게 살고 싶은데
재미가없네요
돈에 쪼들려서 인가..ㅎㅎ
법륜스님 책 좋을거같은데..
아주 오래전에 무소유 잠깐 봤었는데
얼마전 티비에서 보고
법륜스님책과 절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무교입니다만..ㅋㅋ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추천해요. 내용도 알차고 그러면서 문체가 시원하니 재미있어요. 정말 경험서 우러나온 내용이라 모든 내용이 아 맞아, 그래 소리가 절로 나요. 참 이분도 인생경험이 참 다양하고 고민도 많았었던듯 해요
저 요즘 토지 다시 읽고 있는데....
토지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강력 추천드립니다 ^^
고미숙님의 책들도 재미있어요 고전이나 인문학 좋아하신다면...
그린비에서 출판된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와 작년겨울에 읽은 세계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상,하 두권
그리고 이윤기님의 그리스로마신화, 다시 봐야겠어요 아직도 신들이름 외우기가 너무 어렵네요..
마르께스의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도 재미있구요
마음한구석이 헛헛할때.. 왠지 소설보다
고전이나 인문학서적이 좋더라구요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읽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