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푸른잎새 조회수 : 7,211
작성일 : 2012-03-10 17:24:55
엄마가 80이 넘으셨어요. 척추관 협착증이 있어서 잘 못 걸으시지요.
병원에서는 75세가 넘으면 수술 안해준다고 해서 그냥 저냥 참고 사세요.
근데 엄마가 요즈음 너무나도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또 다리가 저리고 땡겨서 잘 못 다니시니까 삶의 질도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신경외과 수술 중에 최소 침습인가 뭔가 해서
전신마취 없이 주사 바늘을 넣어서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 병원의 어느 의사가 잘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의료보험이 안되서 비싸더라도  
엄마의 남은 생을 생각하면 꼭 해드리고 싶네요.
경험자가 있으시면 꼭 부탁드려요.
IP : 180.66.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5:35 PM (220.86.xxx.245)

    우리시어머니 비슷한상태로 걸어들어가셨다 누워나오셔서 일년이지난 지금도 후회하세요 ㅠㅠ 적극적으로 수술못하게 말리지못한 저도 아직죄스럽구요 하지마세요지금상태가 최선일겁니다

  • 2. 푸른잎새
    '12.3.10 6:06 PM (180.66.xxx.190)

    에구 정말요? 근데 신문에 보면 정말 좋은 것처럼 써있던데요.
    성공적으로 수술하신 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다른 댓들들 부탁드려요. ㅠㅠㅠ

  • 3. ...
    '12.3.10 6:09 PM (115.161.xxx.192)

    수술말고 인공관절같은거 살짝 넣어서 시술하는거 말씀이지요?

    얘기만 들었는데 60대초반분이 그거해서 잘 다니신다고 들었어요.
    수술비가 800정도했던거같고, 그게 몇년지나면 다시해야된다고
    병원에서는 그거 안해주려고해서 환자가 억지로 해달라고해서 했다고하더라고요
    시술결과는 만족스러웠다고하고요...
    저도 몇다리 건너들어서;;; 어느병원이 잘하는지는 모르겠네요.죄송합니다ㅠㅠ

  • 4. ...
    '12.3.10 6:28 PM (218.209.xxx.218)

    저번에 ebs 명의에 그 수술 잘하시는 의사분 나왔었는데 전국 각지에서
    노인분들 많이 오시더라구요.서울이 아니고 바다가 보이는 곳이예요.
    교육방송 홈피에서 찿아 보시면 나오지 않을까요?

  • 5.
    '12.3.10 6:46 PM (175.223.xxx.183)

    골다공증이 심하면 절대 수술 안해줘요. 강남 세브란스 조용은 선생님께서 잘 하십니다. 저희 엄마도 일반 유명한 병원에서 디스크 수술도 해보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조용은 샘한테도 했는데 훨씬 경과도 좋고 좋았어요. 한번 가보세요.

  • 6. 혹시
    '12.3.10 7:30 PM (218.209.xxx.97)

    다른 지병은 없으세요? 혈압이나 당뇨관련된 질병들이요. 집안에 의사, 간호사들이 좀 있는데..한 10년 전에 나온 이야기이기는 한데, 70 넘어가면 내 부모라면 칼 대는 수술 안 시킨다는 거였어요. 지금은 좀 더 평균 수명도 길어지고 했으니 아마 75세-80세 이겠지요. 제 외할머니도 한 7년 전에 간단한 수술 하셨는데, 당뇨때문에 잘 아물지를 않으셔서..결국은 고생 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왠만하면 규모있는 병원 의사들은 수술 권하는데, 수술 안해준다고 하면 한 두 군데 더 알아보시고 잘 판단하셔야 해요.

  • 7. 안돼요.
    '12.3.10 8:56 PM (125.133.xxx.197)

    절대 그 시술은 안되옵니다.
    저의 어머니도 그 연세에 그 시술 했었는데 윗님 말씀과 같이 걸어 들어 가셨다가 휠체어 타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부터 걷는거는 상상도 못 하고 통증은 더 심해져서 정말로 옆에서 보면서 견디는거 힘들었어요.
    아이 낳을때 통증보다 더 하시다고 하더군요. 한 6개월 그 통증 다 겪어 내시더니 통증이 사라졌어요.
    저의 어머니는 한방에 가서 침 맞으시고 물리치료 하시고 통증을 관리하시면서 견뎌냈어요.
    힘드시더라도 견뎌내시면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어머니는 지금 90세입니다.

  • 8. ...
    '12.3.10 9:57 PM (125.186.xxx.4)

    할아버지가 89세때 척추관협착증이 너무 심해서 대형병원 몇군데를 갔는데
    너무 고령인지라 수술을 하지말라고 했는데 수술을 받고자 하는 본인 의지가 너무 강해서 결국엔
    개인병원에서 했는데 수술전에는 제대로 걷지도 못했는데 좋아지셔서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걷고
    지내시고 있어요.(물론 100% 완치는 없는거 아시죠? 수술부위 뿐 아니라 그 주위 뼈들이 다 약해져 있는 상태인지라 늘 조심해야죠)
    종합병원은 고령이라 안된다고 하는데 개인병원은 일단 돈이 되니깐 무조건 수술하자고 하는거
    부정적으로 봤는데 저희 할어버지 케이스는 그래도 수술하는 편이 나았어요

  • 9. 50대 아줌마
    '12.3.10 11:38 PM (203.236.xxx.247)

    제가 작년 초 척추관협착증 진단 받았는데요,
    여긴 지방이라 서울대병원 유명하신 이아무개교수님 찾아 뵙는데...
    집에 갔다가 도저히 걸어다니지 못하면 다시 오라고
    저 집에오며 내가 걸어다니지 못하면 어떻게 서울까지 가냐며 중얼중얼하며 집에 왔는데
    그러고 제 주변에 협착증 환자분들 거의 수술 안하시고 운동 하시고
    수영하시고 많이 완화 되셨다네요
    유명하신 교수님들 말씀이 이판사판 갈때까지 가서 더이상 손해 볼게 없을때 하는게
    수술이라는데 그러고 보면 수술 성공 확율이 좋지 않다는 애긴것 갔네요.
    저도 하루 2km 이상 꾸준히 걸었을 때는 거짓말 같이 통증이 없다가 몇 일
    건너 뛰면 통증이 다시 시작 한다는...
    꾸준히 걷기 운동이 최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46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종류가 너무 많아요. 길이가 좀 .. 2012/03/19 400
83345 통번역사님 질문있는데요... whgdms.. 2012/03/19 587
83344 김지수 종편드라마도 하네요. 러브 어게인 10 김지수 2012/03/19 1,549
83343 중학교 일학년 트와일라잇 읽어도 되나요? 5 중딩 2012/03/19 835
83342 왜 이리 삭막해졌죠..휴.. 7 정말정말 2012/03/19 2,058
83341 가고 싶지 않은 친가 4 냉각 2012/03/19 1,086
83340 스피킹맥스 어떤가요? 2 괜찮을까요 2012/03/19 11,932
83339 저같은 독신주의자 있으세요? 7 ........ 2012/03/19 2,617
83338 자녀 혼사시 하객걱정 없으신가요? 37 걱정맘 2012/03/19 8,543
83337 집 전세놓을때 계약중에 팔수도 있다고 하면 보통 어떻게 계약하나.. 6 ... 2012/03/19 1,483
83336 예체능이 정말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12 이젠엄마 2012/03/19 2,346
83335 여성순환운동커브스와 요가중..뭐가 좋을까요 5 enflen.. 2012/03/19 2,521
83334 스마트폰 예금 추천해주세요~ 3 plz 2012/03/19 528
83333 크림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5 우오오 2012/03/19 1,795
83332 남편의 작은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저도 장지까지 따라가야 할까.. 16 장례식장.... 2012/03/19 9,146
83331 바이오오일이요.. 2 날개 2012/03/19 1,526
83330 바람막이 잠바를 지금 사면 추울까요? 3 중딩 2012/03/19 1,397
83329 내일 나경원남편 김재호 경찰 출석하는 날 맞죠? 2 나경원남편 2012/03/19 814
83328 화장품 매장에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샘플 함부로 쓰지마세요 6 초록단추 2012/03/19 3,479
83327 참새와 동거해요~^^ 4 참새 2012/03/19 1,295
83326 제사음식 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 사람 어때요? 12 짜증 2012/03/19 2,492
83325 초등 애들 학교갈때 내복 입혀서 보내셨나요? 13 독수리오남매.. 2012/03/19 1,735
83324 1년째 먹고 있는 올리브오일 버려야 할까요? 4 산패? 2012/03/19 1,503
83323 애들 짜증내고 집중못할때 뭐먹이면 좋다고 그랬죠? 4 애엄마 2012/03/19 1,778
83322 방광염 어떻게 아픈가요? 약은 계속 먹는건가요 19 약먹음 2012/03/19 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