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준비...체온계 처음으로 사봤어요.ㅎㅎ

ㅎㅎ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2-03-09 10:46:01
난임부부에요.
불임전문병원에서 검사 해보니 
둘다 큰 이상은 없는데
남편 정자모양 기형이 많고
운동량, 활동성 수치가 너무 낮았어요.

금연하고 금주 운동해야 한다고 의사가
직접적으로 말했는데도
남편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담배는 많이 줄이는 거 같은데.ㅎㅎ

저는 생리주기가 늘 같아요.
매달 초 3일날 시작해요.
달라져봐야 하루 이틀 차이죠.

그래서 신경 안쓰고 살고 싶어도
전날되면 미리 준비하고 그래요.
제 날짜에 하는 사람은 이게 신경 안쓸래도
자연스레 신경이 써지니 문제네요.ㅎㅎ

배란일도 배란일 계산법으로 날짜 생각해서
시도하고 그랬는데
이것도 차이가 있고 배란이 전혀 다른때 되기도 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체온계 사봤어요.

늘 병원 다니면서 배란일 받을 시간도 형편도 안돼고
직장인이라 시간 빼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배란테스터기 사서 매번 해볼수도 없고..
우선은 체온계로 매일 체온 재면서
배란일때 되면 체온이 상승해서 알 수 있다니까
그렇게 노력 해보려고요.


약국가보니 체온계 종류도 많더라고요.
아주 기본적인 수은체온계부터 비싼 것까지..
저는 그냥 디지털체온계라고 칠천원짜리 샀네요.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불 속 상태에서 체온 재봤어요.
입안으로.

36.0도 나오네요.

근데 평상시 체온이 늘 일정하다 
배란기때 얼마나 높아지는 걸까요? ^^;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86 아이들 어학학습용 오디오 대신 세이펜 구입했는데, 갑자기 후회되.. 2 세이펜 2012/03/12 4,790
83685 등기되지 않고 융자 아주 많은 급매 잡아도 될까요? 9 고민중 2012/03/12 2,762
83684 이번에 택시 막말녀 거의 레전드네요 2 시즐 2012/03/12 2,705
83683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을 했어요 3 ㅎㅈ 2012/03/12 1,896
83682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2,283
83681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2,228
83680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3,459
83679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3,142
83678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448
83677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315
83676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95
83675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201
83674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1,018
83673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2,221
83672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1,271
83671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663
83670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678
83669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1,248
83668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780
83667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816
83666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827
83665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2,170
83664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966
83663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353
83662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