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그만둘 때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고민고민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2-03-08 12:46:30
이래저래 아이가 불만이 좀 있었어요.
그런와중에 다른 과외선생님을 소개받았는데
그만둔다는 말 하기가 참 어렵네요.
왜 그만두냐고 하시면
선생님 가르치시는 방식이 맘에 안든대요..
할 수도 없고..
빤한 지역이라 학원 간다고 할 수는 없는데
어떻게 말씀드리면 서로 민망하지않을까요?
IP : 211.234.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3.8 12:48 PM (175.214.xxx.124)

    좀 쉬고 싶다고 하세요
    그만둔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선생님께도 왜 그만두냐는 솔직히 상관없는 사실이니까요...

  • 2. ...
    '12.3.8 12:54 PM (14.46.xxx.209)

    과외 언제 까지만 하고 그만 둘께요...하면 되고..왜 그만두냐고 혹시 물으며 그냥 사정이 생겼다고만 하면됩니다.그런거 꼬치꼬치 물어보지도 않아요.다른학원간다 다른 과외할거다 그런말은 안하는게 예의일듯.

  • 3. ...
    '12.3.8 1:00 PM (1.247.xxx.195)

    저도 과외 끊는게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마지막 수업때 얘기하면 당황할수 있으니
    두 회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얘기하세요
    윗분 말대로 다른 학원이나 과외교사 바꾼다고 하지말고

  • 4. 음..
    '12.3.8 1:10 PM (58.233.xxx.170)

    아이가 혼자 해보겠다고 합니다. 라고 하시고
    그리고 웬만하면 문자 아닌 전화로 하심이...마지막 예의상 좋죠~

  • 5. ...
    '12.3.8 1:33 PM (74.101.xxx.128)

    윗분들이 말씀하셨듯, 혼자 공부해보겠다거나 잠시 쉬었다 다시 시작한다 (너무 확실히 말고 그냥 두리뭉실하면 다 알아 듣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돼요.
    그리고 과외하로 올 때 만나면 직접 말하거나 아니면 전화로 하시고요.
    과외쌤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언제까지 하겠다 적어도 일주일은 여유두고 말하면 좋죠.
    전화로 다음부텅 안와도 된다, 이러는 사람 예의없게 생각해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말하기 불편하단 이유로 괴외 가르치는 사람 계획도 못세우게 하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77 남편이 저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무시하네요. 12 모멸감이 든.. 2012/03/14 9,934
84676 매운맛 닭강정에 맥주마시네요. 2 우울해서 2012/03/14 1,702
84675 cf 에나온음악 2 메이우드 2012/03/14 1,790
84674 오늘 해품달 하나요? 3 ... 2012/03/14 2,363
84673 자외선차단제는 몇시부터 발라야? 썬크림 2012/03/14 1,907
84672 아기있는집 바닥재 고민이에요 5 야옹 2012/03/14 2,645
84671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아오 2012/03/14 3,772
84670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참맛 2012/03/14 1,536
84669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안녕히 2012/03/14 4,606
84668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1,450
84667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1,257
84666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취향 2012/03/14 2,805
84665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891
84664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7,596
84663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1,527
84662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2,609
84661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2,078
84660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950
84659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633
84658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4,102
84657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2,261
84656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2,206
84655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656
84654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3,070
84653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