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고등어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12-03-08 00:09:42

외도 남편의 증거 잡으려고 합니다.

상대여자의 이름, 연락처 전혀 몰라요.

아무래도 남편의 행적관찰해서 정보를 다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흥신소 직접 써 보시거나, 친지들이 써 보신 분 중 믿을만한 곳 추천 바랍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해킹도 가능할까요?

IP : 114.20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한테 들은건데요
    '12.3.8 12:36 AM (175.197.xxx.103)

    인터넷에서 흥신소쳐서 그냥 찍어서 전화 했더니
    기본이 300만원이라고해서(5년전) 사무실로 돈들고 찿아갔답니다
    때에따라 해외도 가야하고 하니 추가 금액은 차후에 조율하자고 하더래요
    조금 긴장했는데 조폭 스럽진 않고 생각보다는 점잖더래요
    공무원(?)분위기라고 했어요
    그친구도 남편이 바람피는거같다...아무 증거없이 이심증 하나였거든요
    암튼 며칠후에 연락이 왔는데 모룸싸롱에 매일 간다..이거 딱하나 알려주면서
    더 진행시키려면 추가 금액있다고 하더래요
    돈이 끝도 없이 들어갈꺼 같아서 접었다고 했어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썼어요

  • 2. 저도
    '12.3.8 1:25 AM (112.161.xxx.121)

    이용한거 들었는데 돈만 날리는거 같았어요.
    사진품질도 엉망, 조사해주는것도 엉망. 믿을만한 곳 찾기 힘든가봐요.
    사실 확실한 증거 잡음 남편과 흥정하면 돈을 더 받을수있으니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어요.

  • 3. 렌드카
    '12.3.8 4:47 AM (121.157.xxx.135)

    본인이 직접 하세요
    렌드카 하나 대여 해서 하던가 아님 기사 붙여서
    해달라고 하세요.

    대신 기사분께 팁좀 주시고 직접 하세요
    흥신소 이중으로 돈받아가는데 있어요
    렌드카 기사가 알아서 히줍니다

  • 4. 상처
    '12.3.8 10:17 AM (118.221.xxx.246)

    저도 흥신소도 알아보기는 했는데
    문자 매니저 등록해서 증거 잡았어요
    불륜들 미친인간들 천박하고 쓰레기 보다
    더러운 존재들이지요.

  • 5. 원글
    '12.3.8 11:45 AM (114.206.xxx.79)

    저도 돈만 날릴까봐..그리고 증거 역으로 남편한테 팔까봐 좀 걱정이에요.
    집도 나가 버려서 문자매니저 인증도 어려워요.
    어린아이 있어서 직접 따라 붙기도 어렵구요.
    직장이나 대학친구들한테 물어볼까 싶어도 오히려 그 친구들이 제가 캐고 다닌다고 정보 줘버려서 제가 찾을 때 꼬투리도 안 잡힐까봐 걱정이구요.
    남편이 경찰인 동네엄마 있는데..쪽팔림 무릎쓰고 알아봐 달라고 그럴까요?
    소문퍼지고 그 엄마 못볼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24 스콜라스틱 책 구매하려는데 전집으로도 파는지요??? dngb 2012/03/20 815
86923 혹시 수제화에 대해서 아시는분? 멋쟁이 2012/03/20 839
86922 이경규도 이경실은 못건드린다고 하던데요 60 ... 2012/03/20 23,847
86921 저 안아주고 뽀뽀해주세요. 11 ... 2012/03/20 2,391
86920 (펌) 인간 김어준...쬐끔길어요 ^^ ________ .. 8 배꽃비 2012/03/20 3,297
86919 냉동실에서 1년동안 있던 야채들...먹어도 될까요? 2 ... 2012/03/20 1,526
86918 요즘은 중고생들의 무단횡단이 너무 많더군요. 4 무단횡단 2012/03/20 1,100
86917 쏘왓님 글 댓글중 와이시리즈+ 책읽는습관.... 8 어제 2012/03/20 2,469
86916 탕수육 소스에 버무린거 아님 간장 찍어먹기 뭐 좋아하세요? 15 애엄마 2012/03/20 1,878
86915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을 때 어떻게 하세요. 17 납작공주 2012/03/20 6,033
86914 파세코 6인용 식기 세척기 어떤가요? 1 주경선 2012/03/20 1,148
86913 일주일에 한번 다니는 문화센터 효과가 있나요? 5 2012/03/20 2,305
86912 레몬쥬스 다이어트랑 해독쥬스가 같은건가요? 8 레몬 2012/03/20 3,024
86911 싸우고나서 못생긴 남편 얼굴보면 더 짜증난다는 거 14 ..... 2012/03/20 4,874
86910 반대표 하기 참 힘드네요 ㅠㅠ 3 굼벵이 2012/03/20 2,327
86909 수면클리닉에 다녀보신분 있나요 1 수면클리닉... 2012/03/20 1,803
86908 리리코스 뷰티 컨설... 아시는 분 2 계신가요? .. 2012/03/20 1,152
86907 출산 앞두고 2주 휴가. 남편과 무얼하면 좋을까요? 6 소중한 휴가.. 2012/03/20 1,232
86906 저 나쁜딸인걸까요? 3 봄날에 2012/03/20 1,511
86905 <김원희의 맞수다> 팀에서 D컵 이상 되시는 주부님들.. 3 김원희맞수다.. 2012/03/20 2,171
86904 살랑한 봄도 오고 향수하나 구입할까 합니다.. 9 향기여인 2012/03/20 2,091
86903 집에서 직접 실크벽지 해보신분 있나요? 6 ㅇㅇ 2012/03/20 1,357
86902 눅눅한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11 ... 2012/03/20 2,558
86901 미국에 교환학생 가 있는 아들집에 부활절 선물?? 2 부활절선물 2012/03/20 1,369
86900 중학교 자습서 영어도 사야되나요? 5 2012/03/2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