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수입 세후 230..적금 40이면 너무 적죠?

휴...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12-03-07 20:46:46

외벌이구요.

적금 40에 보험 15정도에요..

관리비 가스비 자동차보험다달이 쪼갠거 등 25만원..

 

아기한테 20..(기저귀 분유 등등)

공과금(폰비15)

 

남편용돈 차비포함 50 (직장이 멉니다.)

--------------------- 165만원이네요 여기까지가..

 

나머지돈으로 제 용돈 겸 생활비하구요.(65만원)

대출금은 없어요

 

 

생활비를 아주 졸라매서 적금을 더 부어야하는건지..

 

보너스로 명절 지내구요. 그렇게 보너스 남는거 좀 더 부어서 1년에 적금제외 300정도 더 만들수있어요.

 

이 정도면 재정상태 어떤가요? ㅠㅠ 알뜰한 분들이 보시기엔 엉망인가요?

 

맞벌이 고민인지라...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5.140.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레어
    '12.3.7 8:56 PM (218.52.xxx.116)

    엉망이라뇨 ? 너무 알뜰 하십니다..^^

  • 2. ㅠ.ㅠ
    '12.3.7 8:59 PM (210.94.xxx.89)

    저는 결혼 못하겠네요.. 애 키울 자신도 없구.. .ㅎㄷㄷㄷ

  • 3. ...
    '12.3.7 9:13 PM (182.216.xxx.2)

    폰비가 좀 많은 것 같긴 한데 요즘 다 스마트폰 요금제 쓰니까 그럴 것이고... 줄일 데가 없네요
    맞벌이 하시면 훨씬 나아지겠죠.

  • 4. 적다~
    '12.3.7 9:32 PM (118.223.xxx.63)

    월 100은 적금넣고(소득의 40%) 나머지로 생활하세요.
    저축이 먼저야지 쓰고 남은걸로 못해요.

    130만원으로 생활비 해 보세요.
    그것만 벌어서 사는 가정도 있어요.

  • 5. Az
    '12.3.7 9:39 PM (222.112.xxx.157)

    지금 저희집 월급이 세후260 정도에요.. 한달에 적금 30부어요. 집이있어서 보육료지원안되서 작년에 큰애 어린이집 다닐땐 정말 암울했구요... 남편분한테 들어가는 50이크긴하지만 어쩔수없으니 더 줄일곳은 별로 없네요 ㅜㅠ 저도 비슷한 고민글 올린적있는데 제 소비패턴.. 다들 으찌나 야단 치시는지..외식도 하지마라/애들옷 만원넘는거 사지마/마트매대에서만 사/삼겹살먹지말고목살 한우말고 호주산/ 등등... 실천못하고 살고있어요..쓰고싶고 쇼핑도 하고살아야하는 성격이라...결론은 맞벌이~~ 260으론 답이안보이네요

  • 6. 더 저축할수 있을것 같아요
    '12.3.7 9:44 PM (218.39.xxx.17)

    윗분 말씀처럼 수입의 40%이상은 저축을 일단 먼저 해놓고 나머지로 생활해보세요.
    가능할것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원글님이 알뜰하지 않으시다는게 아니고, 수입규모에 대비에서 반은 저축하는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폰비도 줄일수 있을것 같구요, 남편 용돈도 줄일수 있을것 같고 생활비도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 아이어리고 하나인듯 보이는데, 교육비 들기 시작하면 장난아니예요.
    그전에 미리 저축 많이 해두셔야 할것 같아요.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3.7 11:04 PM (121.161.xxx.102)

    꼭 운전하셔야 하나요? 지하철이나 버스가 안 닿거나 이거저거 갈아타야 하는 거 아니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심이 어떠실지. 아는 한의사애 원장인데 질문있어 전화했더니 지하철이더라고요. 실속있고 좋아 보이던데. 하루 걸러 하루 운전하시거나요. 절약이 절실하면 영업직 아니시라면 폰도 바꾸심이... 호출기를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 8. 더더더
    '12.3.8 10:31 AM (121.200.xxx.126)

    일단 적금을 60정도 넣어보세요
    넣고 남은걸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돈을 쓰는건 한이없는것 같아요
    저도 쓰는걸 좋아해서 적금넣지않고 쓰고 남으면 모이겠지 한적도 있는데 아니더군요 일단 적금부터 조금
    무리다 싶게 넣고 나니
    그냥저냥 살게 되더라구요..

  • 9. --
    '12.3.8 12:26 PM (58.143.xxx.54)

    충분히 알뜰하세요 정말 반성합니다.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02 남편은 남편일뿐 자식은 아니지요 2 음.... 2012/03/10 2,326
82901 이 스릴러?책 제목이 뭘까요?? .. 스포재중일지도요 ㅠㅠ;; .. 8 2012/03/10 2,319
82900 극한에서 살아남기 6 * 2012/03/10 2,227
82899 부동산 폭락기사에 대한 재치있는 댓글 13 .. 2012/03/10 5,077
82898 수지에 사주잘보는 점집이나 철학관 소개부탁드려요 15 ... 2012/03/10 6,252
82897 내일 시어머니생신에 외식할 예정인데...(급해요) 2 타인에게 말.. 2012/03/10 2,268
82896 요새 서울 저녁에 추워요? 밖에 뭐입고 다니나요? 6 날씨 2012/03/10 2,550
82895 아내의 자격 잼나네요 16 hhhhh 2012/03/10 5,237
82894 인타넷에서 파는 코너장? 하늘 2012/03/10 1,348
82893 원클릭 교육비 신청 문의드려요 12 원클릭 2012/03/10 6,106
82892 현명한 결정을 도와주세요(장롱구입) 4 간절히 2012/03/10 2,417
82891 한글맞춤법 논란글 보고(본문맞춤법1차수정^^) 28 민트커피 2012/03/10 3,123
82890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688
82889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966
82888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2,391
82887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1,376
82886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792
82885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3,273
82884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855
82883 오래된 채권 어떻게 해야할가요? 2 궁금해 2012/03/10 2,028
82882 고2남학생 2 피엠피 2012/03/10 1,949
82881 미샤제품중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대체품??? 8 ... 2012/03/10 4,477
82880 세상은 말이죠 >_< 고양이하트 2012/03/10 1,036
82879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3,206
82878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