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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웃자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2-03-07 19:57:03

오늘 활짝 피었는데 이것이 야화라 그런지 향기가 대단하네요

10년전에  핀걸 신랑이 너무 향기가 강하고 자르라고 해서 자르고 나중에 나무 수입업자가 붙인 거라지만 곷 피기 힘들어서 꽃이 피면 행운이라 해서 행운목이라 한다 해서 엄청 후회했었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피었네요

좋은일이 생길까요?

우리딸 오늘 회장 됐다고 임몀장 받아 왔던데 이건 아니게죠? 이건 제가 전~혀 원하던 바가 아니거던요

혹시 좋은일 생기면 다시 올리께요

근데 네이버 찾아보니 행운목 꽃 잘 피던데요 ㅎㅎ

IP : 221.14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축하
    '12.3.7 8:11 PM (221.151.xxx.117)

    인터넷이 행운목 꽃 사진이 많은 건 그만큼 귀한 일이라 다들 찍어서 올리기 때문이죠. ^^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행운목이지만 꽃 피우기는 쉽지 않아요. 진짜 축하드리구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2. ㅇㅇ
    '12.3.7 8:13 PM (211.237.xxx.51)

    가족중에 누구한테라도 좋은일이 생기면 좋은거죠 ㅎㅎ
    행운목이 꽃을 피워서 따님에겐 좋은일이 생긴거 아닐까요?
    반장은 일단 본인이 원해야 되는건데 원글님은 싫다고 해도 따님은원한거잖아요..
    따님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3. ㅡㅡ
    '12.3.7 9:09 PM (211.234.xxx.51)

    우리집도 한번 피었는데
    향 정말 강하더라구요
    저도 네이버에 올리긴했네요^^;;

  • 4. ㅡㅡ
    '12.3.7 9:11 PM (211.234.xxx.51)

    꽃피우고나면
    영양을 잘 줘야한다고하네요
    우리집꺼는 꽃피우고 죽었거든요
    우리집은 특별히 좋은일은 없었는데
    제 친구네는 정말 집안에 경사나는일이생기더라구요

  • 5. 부럽습니다
    '12.3.7 9:22 PM (110.15.xxx.248)

    행운목 향기가 좀 진해서 그렇지 정말 좋지 않은가요?
    그게 잘 피지도 않는거라 귀하긴해요

  • 6. ...
    '12.3.7 10:22 PM (59.86.xxx.217)

    우리집행운목은17~8년 됐는데 언제부턴가 2~3년에 한번씩 꽃피더니
    작년부터는 가지치느라 꽃필생각을 안하네요
    그대신 가지를 2개나 쳐서 울창해졌어요
    행운목 꽃향기는 많이 진하고 꽃이지면 좀 근적거리는진이 나오지요

  • 7. 이클립스74
    '12.3.8 1:48 AM (116.33.xxx.59)

    제가 결혼전 회사 다닐때 사무실에 있던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말씀하시는 대로 귀한거라 생각하고
    정말 다 잘 될꺼라 생각했지만
    회사 부도 났어요ㅠ.ㅠ
    그러니까 그건 다 맞는 말은 아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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