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구!!! 탄 냄비 구제 방법

어휴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2-03-07 16:01:46
밀크팬으로 계란장조림 하려다가 아주 제대로 태웠어요.
3박 4일 동안 물을 부어 놓고 탄 부분이 불려지기를 기다렸는데 별로 효과가 없네요.
밀크팬을 정녕 버려야 할 까요?

IP : 211.196.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4:03 PM (14.36.xxx.117)

    사과껍질 넣고 끓여보셔요...

  • 2. 소다
    '12.3.7 4:03 PM (115.161.xxx.192)

    베이킹파우더 한큰술넣고 은근히 끓이시고 그대로 하루두세요
    그리고 수세미로 슬슬밀면 바로 원상복귀됩니다.

  • 3. ㅇㅇ
    '12.3.7 4:03 PM (211.237.xxx.51)

    소다 넣고 끓여도 깨끗해진다고 하더군요

  • 4. 어휴
    '12.3.7 4:04 PM (211.196.xxx.54)

    살릴 수 있겟군요.
    만세!
    감사합니다.
    바로 실시합니다.

  • 5. 소다
    '12.3.7 4:15 PM (115.161.xxx.192)

    소다 양을 많이하셔도 되고요
    하루불리고도 남아있으면 한번 더 반복해보세요
    암튼 다시 원상복귀할수있어요~

  • 6. 순이엄마
    '12.3.7 4:33 PM (112.164.xxx.46)

    이 방법도 아니닙니다. 저 방법도 아닙니다. 캔파인애플 아시죠? 달달하니 파인애플 건져 드시고

    국물 달다못해 느끼한 그 국물을 탄 냄비에 부어 놓고 하루를 지나면 손 댈일없이 홀라당??

    뭐밍?? 한다는..... 자매품 캔복숭아도 됩니다. 근데 캔파인애들이 진짜 잘 벗겨진다고 했던가.

    캔복숭아라고 했던가 음...

  • 7. ,,
    '12.3.7 5:36 PM (221.156.xxx.131)

    1,밀크팬이 넉넉히 잠길만한 냅비에 소다 왕창풀고 좀 끓여준다
    2,그상태로 눈에 안띄는(니,내눈에 띄면 죽인다아~) 장소에 한 보름쯤 쳐막아둔다.
    3,최소 이주가 지나고 어느날 마음이 동하면 룰루랄라 콧노래부르며 아크릴수세미로 작업들어간다.
    4.완전 원상회복된 냄비를 바라보며 자신의 살림솜씨에 흐뭇하며 기뻐한다.

    온갖냄비 다 태워본 전과가 화려한 저만의 방법입니다.^^

  • 8. 식초짱
    '12.3.7 5:47 PM (218.55.xxx.118) - 삭제된댓글

    전 제가 해본거에요 tv에 나왔다고 누가 올려줘서 보고 배웠어요
    냄비태웠을때 식초왕창넣고 물넣고 끓여요 그럼 탄게 냄비에서 떨어져요 슬슬 문지르면 깨끗!!

  • 9. 소다+구연산 완전짱
    '12.3.7 9:18 PM (121.132.xxx.51)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다가 구연산을 좀 넣었더니...거품이 부글부글하면서 끓더라구요
    그리곤 바로 내려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았는데 금방 닦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76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256
84975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80
84974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616
84973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119
84972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732
84971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78
84970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91
84969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435
84968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908
84967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96
84966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88
84965 '묵묵부답' 판검사 앞에서 '작아지는' 경찰…김재호 판사 오늘 .. 세우실 2012/03/15 890
84964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해도 될까요? 4 계약직 2012/03/15 1,959
84963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질고 독해야 잘사는 세상이라서 2012/03/15 1,295
84962 가난한엄마의 고민)중간정도 성적인데 꼭 학원이나 과외시켜야할까.. 11 고1 2012/03/15 2,287
84961 화끈거리고 식은땀.. 갱년기 어떻케 극복하세요? 3 열녀 2012/03/15 4,322
84960 9개월 아기 프뢰벨 영아다중 괜찮을까요? 12 싱고니움 2012/03/15 13,018
84959 쑥.... 쑥.... 1 2012/03/15 773
84958 도서관 다닐 때 들고 다닐. 튼튼하고 이쁜 가방 찾아요 7 몽이 2012/03/15 1,755
84957 이경실비롯 오랜 개그맨들 우정좋아보여요 9 주병진쇼 2012/03/15 2,695
84956 식기세척기 내부구조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도라J 2012/03/15 1,701
84955 (무플절망)초등1학년 학교교육비 지원받는거 선생님과 친구들이 알.. 7 해바라기 2012/03/15 2,272
84954 제가좋아하는분... 1 히히히 2012/03/15 679
84953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1 이사 2012/03/15 831
84952 몸매 관리에 좋은 운동이 어떤게 있을까요? 11 나도40대 2012/03/15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