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2-03-07 12:51:14
저희집은 퍼실 + 피죤 혹은 다우니

이렇게 써요.

제 친구도 그렇게 사용한다네요.

두 집 모두 자연건조 하고요.
근데 그 친구 옷에서는 정말 사랑스러운 냄새가 나요.
저는 제 옷 킁킁 맡아보면 그냥 빨래 마른 냄새...
비결이 뭘까요?

그 친구에게서 나는 냄새가 넘 좋아요.
IP : 218.52.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3.7 1:09 PM (218.52.xxx.33)

    제 빨래들이 그래요.
    저는 매일 맡아서 몰랐는데, 미용실에서 좋은 냄새난다고 하고,
    동네 엄마들이 집에 와서 현관에서부터 좋은 냄새난다고 빨래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알았어요.
    건조할 때 환기 잘되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섬유유연제 정량만 쓰고, 어떤 때는 빨래 끝나고 아무것도 안넣고 헹굼탈수만 더 하기도 하는데, 향이 폴폴 나요.
    피존 옐로우 미모사와 화이트..어쩌고 아기 얼굴있는거 써요.
    작년 가을에 인터넷으로 몇박스 사놨더니 안줄어들어요. 다쓰려면 멀었어요ㅋ

  • 2. 미국산 다우니..
    '12.3.7 1:13 PM (116.127.xxx.24)

    그게 최곤데...요즘 안보여서 넘 서운해요.
    저같은 경우는 세탁기에 60도로 빠는 스팀코스가 있어서 그걸 늘 쓰거든요?
    그래선지 몰라도 마르고나서도 유연제향 오래 남더라구요.
    말리는건 뒷베란다 빨래걸이에서 그냥 말리는데....말이죠. ㅎ

  • 3. ***
    '12.3.7 1:14 PM (218.52.xxx.68)

    ㅜ ㅜ 아 정말 그게 다인가요? 흑흑 정말 사랑스런 향기가 폴폴~

    블루 비앙카 쓰다가 어제 홈플러스 세일 해서 엄마랑 옐로우 미모사 1+1해서 사왔는데...

    옐로우 미모사로... 해봐야겠어요. 정량이란... 혹 집에 들어오면 현관에서도 좋은 냄새 나나요?

    저희집은 특유의 냄새는 없는데... 제가 과외하러 이집 저집 가보면... 걸레 비린내 냄새 나는 집, 피아노 냄새 사는집 이렇게 있는 데 걔네 집은 역시 그 빨래 냄새... 가 압도하고 있어요.

    이런게 체취인가 싶기도 하고요 ㅠ ㅠ

  • 4. 저는요
    '12.3.7 1:44 PM (125.177.xxx.193)

    슈가버블 그린플로라향 쓰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살짝 뚜껑 반정도만 넣거든요.

  • 5. ..
    '12.3.7 2:52 PM (118.131.xxx.19)

    향좋은 유연제를 쓴후 햇볕에 빨래를 바짝 말랐다면 바로 잘 개어 넣어야 합니다.
    햇볕에 오래 나두면 냄새나던걸요.. 이것도 부지런 떨어야 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말랐다면 빨랫줄에 걸어두지마시고 바로 개어 넣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02 포테이토 피자; 미스터 vs 도미노. 추천해주세용 7 고민 2012/03/15 1,717
85001 스카우트 제의....연봉 일억. 23 와이프 2012/03/15 5,172
85000 광고 링크 올리는 사람은 ..알바에요???????? 1 ??? 2012/03/15 778
84999 A+ 과학나라 어떤지요? 2 11살 2012/03/15 1,037
84998 서울에 빌라 구입에 관해서요.. 궁금맘 2012/03/15 770
84997 친구의 동생 결혼식도 축의금하죠? 7 오늘 2012/03/15 3,854
84996 이집트여행 가고싶은데요 6 Ki 2012/03/15 1,429
84995 총선뉴스,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 그냥 '받아쓰기' yjsdm 2012/03/15 612
84994 고리원전 간부들, 사고직후 은폐 모의 드러나 1 세우실 2012/03/15 658
84993 요리배울곳... 요리공부 2012/03/15 758
84992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281
84991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262
84990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684
84989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625
84988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383
84987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1,112
84986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252
84985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836
84984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91
84983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542
84982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415
84981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947
84980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1,003
84979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952
84978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