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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 번 아이가 반장 선거 나가는데도 엄마가 떨리네요.

이것도 선거?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2-03-06 15:52:56

우리 아이는 활발한 과라서 가만 있지는 못하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그럴바엔 리더가 되라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알아서 주욱 반장 선거를 준비해 나가고 있어요.

계속 반장이나 부반장을 하고 있구요.

오늘도 중 2 반장 선거 하는 날인데..

공교롭게도 1학년 때 반장,부반장이 한 반이 된 바람에 또 둘이 붙게 됐나봐요.

상대방 아이 엄마가 좀 얄미운 과라..

우리 애가 되면 제가 기분이 좋을거 같긴 해요.

그래 그런가  아이 올 때 다 돼 가니 많이 떨리네요..

아이 반장 선거에도 이렇게 떨리니..참..

IP : 61.78.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3:57 PM (115.139.xxx.17)

    반장되면 댓글 다세요

  • 2. 네에~
    '12.3.6 4:03 PM (61.78.xxx.246)

    ㅎㅎ 당근입니다~

  • 3. 올립니다~
    '12.3.6 5:40 PM (61.78.xxx.251)

    반장 됐어요~~~~
    제 아들이지만 멋지네요~

  • 4. 두 분
    '12.3.6 9:23 PM (61.78.xxx.251)

    감사합니다~
    남의 일에도 이렇게 축하해 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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