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환 ,원곡 락으로 바꿔 부르는 거 좋아하세요?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03-05 23:42:59
이승환 데뷔때부터 좋아했는데요.
텅빈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등 되게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발라드곡을 락으로 바꿔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원곡과 잘 어울리면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발라드도 락도 아닌것이 어정쩡한게 이상하더라구요.
딱 한 곡 '변해가는 그대'는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IP : 121.146.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12.3.5 11:45 PM (121.172.xxx.83)

    미성이 거친 목소리를 흉내내는게..개인적으로 몹시 우스꽝스러운데요
    아주 솔직히 깨 놓고 말해서 코미디죠..

    근데 이승환은 나름 귀여운 맛에 들을만해요
    심지어 묘한 중독도 있죠
    왜냐면 저도 팬인지라..ㅋㅋㅋ

    팬 아닌 입장에선 못 들어줄 소리..

  • 2. 안타까비
    '12.3.5 11:47 PM (218.55.xxx.118) - 삭제된댓글

    공연장가면 이승환본인도 항상 얘기하더라구요 발라드로 벌어서 락으로 다 까먹는다고. 가수들 시작보면 어렸을때 락에 빠져살다 가수가 된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본인이 너무너무 좋아서 락을 한다니 어쩔수없는거죠 5:5로 잘 조화시켜나갔으면 좋겠어요

  • 3. 변해가는 그대
    '12.3.5 11:59 PM (128.103.xxx.101)

    라이브콘서트에서 변해가는 그대 나오면 완전히 좋아라했었어요.
    토이 라이브 음반에 보면, 발라드버전 락버전 두 개 다 있잖아요.

    전 종종 락부르는 이승환 참 좋아요

  • 4. 222
    '12.3.6 12:05 AM (121.172.xxx.83)

    오오..변해가는 그대...듣고 싶네요..
    mp3를 잃어버려서..

  • 5. 오랜팬
    '12.3.6 12:11 AM (110.70.xxx.126)

    솔직히 락은 별로 ㅎㅎ
    그래도 좋아요~

  • 6. 저도오랜팬
    '12.3.6 2:29 AM (180.230.xxx.175)

    전 발라드도 락도 다 좋아요.
    이밤에 듣구싶네요.

  • 7. ㅋㅋㅋㅋ
    '12.3.6 7:12 AM (112.168.xxx.112)

    본인도 자주 얘기하죠.
    팬들은 발라드를 원하는데 이승환이 락이 좋대요 ㅎㅎㅎ

  • 8. 옛 팬
    '12.3.6 10:14 AM (218.52.xxx.33)

    유일하게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제게는 락 감성이 없어서..ㅠ
    게다가 스무살 때 콘서트에서 방방 뛰던 저는 아이낳고 아줌마 됐는데,
    그때 살짝 아저씨라 느꼈던 공장장은 덜 늙고 팽팽해서 내 친구처럼 , 가끔은 남동생처럼 보이기까지하니..ㅋ
    저는 점점 발라드가 좋은데 어쩌나요~
    콘서트 때 락은 좋은데, 음반 속 락은 ;;;

  • 9. 잘부르잖아요
    '12.3.6 12:49 PM (210.183.xxx.200)

    발라드는 발라드대로 매력 있고 락은 락대로 신나서 좋아요. 공연장에선 쳐달리는 곡이 좋았는데 이제 나이 먹고 나니까 조용한 곡도 좋아요. 지금 정도의 비율 전 좋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94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845
84893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272
84892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681
84891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2,079
84890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874
84889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802
84888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572
84887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834
84886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2,060
84885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512
84884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2,087
84883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4,099
84882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302
84881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749
84880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638
84879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928
84878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524
84877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1,053
84876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814
84875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543
84874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505
84873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266
84872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혼란스럽다 2012/03/15 1,915
84871 오늘 점심은 .. 2012/03/15 679
84870 선글라스 가격이 그래도 얼마는 해야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될까.. .. 2012/03/15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