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적과의 동침

B형아낙네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2-03-05 23:01:29
감히 남편을 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결혼한지 20년, 같이 산지 20년 , 너무나 긴 세월입니다. 저만 갱년기며, 우울증이며, 스트레스에 의한 편두통을 무슨 훈장처럼 달고 살았죠. 근데 ,,,, 아근데...... 우리 남편이 이제 제가 하는것을 다 하려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서 일까요???? 이런 경험 또한 처음이라 당황스럽구 자꾸만 짜증과 남편이 부담스러워요. TV보는 우리에게 EBS를 틀면서 영양가 없는 것을 보지말고 이걸 보라는둥. 조금만 맘에 안들면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안하면서 생각없이 산다며 생산적인것을 하라는군요. 지금까지 집에서 제가 한건 뭘까요. 나의 자존감??? 존재감??? 잔소리 많아진 우리집 가장을 어떻게 슬기롭게 피해야할지???
IP : 112.170.xxx.1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74 강정마을 [생중계] 5 사월의눈동자.. 2012/03/07 2,063
    81873 보관법좀,,, 파인애플이 2012/03/07 1,389
    81872 다 내보내고 자러 갑니다~ 6 잠시 안녕 2012/03/07 2,865
    81871 이문동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서명 부탁드려요ㅜ 9 생명존중 2012/03/07 2,072
    81870 빚은 이라는 떡집 맛이 어떤가요? 23 질문 2012/03/07 5,303
    81869 쿠쿠 밥솥 쥐시장에서 사도 될까요? 5 쿠쿠 2012/03/07 2,287
    81868 아기낳고 무릎이 너무 아파요.계속 이렇게 아플까요? 7 6개월 2012/03/07 3,183
    81867 초등 학급 준비물중....질문드려요.(물걸레,e-교과서) 4 ,, 2012/03/07 2,203
    81866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부정고백 18 ffffff.. 2012/03/07 7,875
    81865 거래처에서 메일 받았는데 민트커피 2012/03/07 1,608
    81864 적당히 유들유들한 남편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14 0000 2012/03/07 4,158
    81863 외국에 거주 5세 아이,한국유치원vs현지 영어유치원 어디가 나을.. 6 아비아 2012/03/07 1,992
    81862 유치원요. 들어가면 끝인지 알았더니 방과후 특강이란게 또 있네요.. 4 .. 2012/03/07 2,157
    81861 사는 프룬주스마다 ...설탕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6 ^^^ 2012/03/07 2,785
    81860 편의점사기 27 점주 2012/03/07 5,421
    81859 지금 상대방이 어디있는지 위치를 알수있는 어플있나요? 2 ... 2012/03/07 2,152
    81858 이마트 기획 끈내의 사보신분 계세요? 2 이클립스74.. 2012/03/07 1,677
    81857 집에 세라젬 의료기가 있는데 이거 팔릴까요? 2 zzz 2012/03/07 3,974
    81856 조건 안본다는 그녀의 메일.. 14 파스타 2012/03/07 3,744
    81855 오타반 빼신 분 계시나요? 6 오타양 2012/03/07 2,426
    81854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습니다. 2 ... 2012/03/07 1,756
    81853 아아..복부 지방 좀 빼게 해주세요 ㅠㅠ 8 ***** 2012/03/07 3,274
    81852 이런 아이는 처음 봤어요.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1 학원쌤 2012/03/07 4,788
    81851 중등과정 쎈수학만 풀려도 될까요?? 9 ... 2012/03/07 3,631
    81850 휴롬으로 당근 주스 만들수 있는지요? 6 ***** 2012/03/07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