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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B형아낙네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2-03-05 23:01:29
감히 남편을 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결혼한지 20년, 같이 산지 20년 , 너무나 긴 세월입니다. 저만 갱년기며, 우울증이며, 스트레스에 의한 편두통을 무슨 훈장처럼 달고 살았죠. 근데 ,,,, 아근데...... 우리 남편이 이제 제가 하는것을 다 하려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서 일까요???? 이런 경험 또한 처음이라 당황스럽구 자꾸만 짜증과 남편이 부담스러워요. TV보는 우리에게 EBS를 틀면서 영양가 없는 것을 보지말고 이걸 보라는둥. 조금만 맘에 안들면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안하면서 생각없이 산다며 생산적인것을 하라는군요. 지금까지 집에서 제가 한건 뭘까요. 나의 자존감??? 존재감??? 잔소리 많아진 우리집 가장을 어떻게 슬기롭게 피해야할지???
IP : 112.170.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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