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린 친구들이 다들 잘하는지 알았는데..
오늘 생방보니
연령대가 낮은데 못하니 정말로 학예회 같더군요..
화장해 놓으니 예뻐진 참가자는 이미셸 정도고 다들 어색하게 어른화장 한 것 같고;
슈스케 2에 박보람과 김은비 10명이 노래하는 느낌?;;
다들 팝송이나 알앤비가 부를때는 웬만해선 잘해보였는데
전형적인 한국 발라드나 가요 부르니까
리듬이 달라져서 많이 루즈하고..
음정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던데..
그래도 박지민,이하이,이미셸은 못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박지민양은 나이가 어린데 너무 과하게 부르니까
주부가요스타삘이 좀 나는 것 같아요.;
암튼 생방에 들어가 봐야 비교를 할 수 있을 듯 해요.
보스코도 잘한다고 하지만 생방 들어가면 달라질 듯 하구요.
케이팝도 생방 전에는 실력이 엄청난 줄 알았건만.;
나이들이 다 어리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지만
오늘 이승훈, 김나윤 두사람은 진정 학예회삘;;
미셸이랑 박지민 좋았어요.
나는 가수다 봤었는데, 뭐 K팝스타가 훨씬 잘한다느니, 저런 툇물 가수 프로 왜 보냐느니. 해서
나가수 끝난김에 봤더니....
이건 뭐..... 정말 실망입니다. 나가수가 그립습니다.
보이스 코리아를 한번 보고났더니 케이팝이고 위탄이고 슈스케고 다 우스워보여요
그중에 케이팝은 진짜 아이들 학예회 수준에다 심사위원들 평도 이랬다 저랬다 기준이 없어요
그나마 양현석이 내용상으로 일관된 평가를 하고있고 보아는 평가의 기준이 없어 보이고
박진영은 자기틀에 끼워맞추느라 매주 정밀분석을 하는것 같지만 막상 심사평은 왔다리 갔다리...
오늘 k 팝 생방송 보구 위탄2가 그나마 잘하는 구나 더 생각들었습니다.
보이스 코리아도 생방가면 그닥 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워낙 오디션 프로가 많다보니 이젠 정말 슬슬 질리네요.
보스코도 생방가서 같은 실력 나오지 않을 듯 해요. 보스코도 케이팝처럼 선곡을 대부분 자기가 선택했었으니 잘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에코도 케이팝 만큼 빵빵하게 틀고... 느린비트의 가요 선곡에 생방음향 들어가면 달라질 거 같아요. 사실 허공 노래 전에도 들어봤었는데 그냥 그랬는데 보스코에서는 굉장히 잘하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