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부를 하겠다는데.. 아침일찍 가서 등교생들 대상으로 복장불량아이들 단속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알겠어요.
선도부 이미지가 좋지 않은가요?
어떤 학부모가 그러셔서.. 좀 쎈 아이들이 한다고 해서요..
82cook에 중학교 샘이나 엄마들이 말씀좀 해주셔요..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아침일찍 가서 등교생들 대상으로 복장불량아이들 단속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알겠어요.
선도부 이미지가 좋지 않은가요?
어떤 학부모가 그러셔서.. 좀 쎈 아이들이 한다고 해서요..
82cook에 중학교 샘이나 엄마들이 말씀좀 해주셔요..
부모나 선생님들 눈에야 좋겠죠..다만 애들한테는 시선이 좀 안좋아요.
그리고 좀 봤을때 쎄다싶은 애들이 하긴 해야할껄요.
으이그.. 저희집 아들아인 절대 쎄게 보이지 않아요.. 참하게 생긴 모범생인데요.. 어쩌나.
전 선도부이야길 하길래 좋다하지 않았어요.. 월요일에 가서 다시 이야길 해봐야겠네요..
학생회 회의도 분명히 있을것인데 여러가지로 준비해야할 일이 많은 아이라서요.
저희 아들 중3때 선도부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모범적인 아이들이 선도부하는게 원칙이라면서
1,2학년 때 스트라이크(학교에서 행실을 잘못하면 주는 표) 1번도 받지 않은 학생만 부르셨는데
한반에 5명이었고, 그중 4명이 선도부 했네요.
학교마다 선도부에 대한 시선이 다르니 아이가 원한다면 시켜주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같은 동료들을 적발해낸다는게 맘에 안 들어서 절대 못하게 했어요
엄마들 보기엔 모범생이고 선생님들 보기엔 기특한지 몰라도
친구들 입장에선 별로 좋을것 같지 않더라구요
전 직업중에서도 판검사 변호사처럼 누구 벌주고 편들고,,뭐 이런게 싫어요
저도 예전에 우리 아이가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셨다고 의논하길래 반대했어요.
윗님과 같은 이유로요. 또 완장차면 혹 괜히 뻐기는 마음이 들까봐요.
임원하고는 다른 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렇게 느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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