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컨디션이 너무안좋아서 혀안쪽에

작성일 : 2012-03-02 23:04:51

아까낮에 비염한달째 달고있다고 썼던 엄마인데요,

이비인후과가서 진료해도 편도가 뭐많이 부은건 아니라하고

근데 이비인후과약은 편도부은약만 처방한거지 싶어요.

 

며칠동안 물도 엄청마시고 편도가 부었다면 어느정도 효과도 있는데

가만보니 혀깊숙이 안쪽에 돌기같은게 많이 나있는데요,이부분 만지면 뻐근하고

아프네요.컨디션이 완전 최악이라 그런건지요?음식물삼킬때도 아프구요...

혹시 큰병일까도 무섭고요,일단 몸상태를 좋게 하는게 급선무같긴한데요,

 

이때까지 이비인후과 비염약 먹다가 좋아져 약을 약하게쓰니 다시 코막혀서

차라리 지어다놓은 한약먹고 체력보강하려구요.

 

컨디션이 나으면 괜찮아지는건지 궁금하네요.

 

비염이 있으면 입쪽으로 세균감염되면 그럴수있다고 자료 검색해보니 나오긴하는데요,

혹시 경험해보신분 계실까해서 여쭵봅니다...

IP : 221.157.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2 11:07 PM (121.88.xxx.168)

    비염이 있어서 이비인후과 치료받고 있는데 그 돌기가 몸상태 좋으면 작아지고 몸이 안좋으면 커져요.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그렇다고 그러네요. 저는 설* 그런건줄 알고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의사한테 물아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걱정안하시고 푹 쉬시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런돌기 난지 5년이 지났지만 별거 아닌걸요.

  • 2. 라플레시아
    '12.3.2 11:16 PM (221.157.xxx.33)

    네,그렇군요.좀 안심이되네요.근데 넘넘 아프네요.진짜 만성비염이 된걸까요?
    꼭 애들 겨울방학만되면 심한비염이 찾아오네요.미리 체력보강안한게 넘 후회됩니다..
    비염으로인한 합병증 진짜 심각해요...
    목도 넘 건조하구요...

  • 3. 그러게요
    '12.3.2 11:29 PM (121.88.xxx.168)

    저와 큰 아이가 비염이 심한 적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결국 느릅나무 물 열심히 끓여서 먹였어요. 따뜻한 차 먹이는 게 젤 낫더군요. 느릅나무에는 항균 작용이 있고 속도 좋아져서 상복해도 좋대요, 혹은 쇠비름이라고 하는 약초의 효소를 구하셔서(처음에는 조금만 사용하세요) 칙칙이로 아이들 목에 뿌려봐주세요. 저도 이런저런 거 해봤는데, 느릅은 해봤고 쇠비름 효소는 안해봤는데, 낫는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7 로그인하게 만드네 24 로그인 2012/03/11 3,165
83126 아래 곰, 여우 이야기를 보니 2 ㅇㅇㅇㅇ 2012/03/11 1,645
83125 마트에서 안마의자 시연해봤는데 좋더라구요. 사면 잘 활용할까요?.. 6 안마의자 2012/03/11 3,420
83124 인종차별이라..... 1 별달별 2012/03/11 1,015
83123 밥 잘 안 먹는 아이...그냥 밥 치울까요? 10 마끼아또 2012/03/11 3,489
83122 중국은 자극하면 안되고, 미국은 자극해도 된다? 1 freeti.. 2012/03/11 957
83121 윗입술만 퉁퉁 부었어요.(컴앞 대기중) 붕어녀..... 2012/03/11 4,575
83120 방과후 코디 많이 하세요? 학교에 2012/03/11 2,104
83119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완득이 엄마'로 유명한 필리핀.. 15 경향 2012/03/11 3,176
83118 82옆에서 광고하고 있는 법랑 어떤가요? 1 찬란하라 2012/03/11 1,181
83117 제가 나쁜 엄마인거죠? 10 철부지 2012/03/11 2,821
83116 외국도 외모지상주의 심한가요? 5 ... 2012/03/11 3,650
83115 ㅁ 핑크 싫어 같은 사람 때문에................... 4 .. 2012/03/11 1,148
83114 신성일, 다시 태어나면 엄앵란과 결혼질문에 "왜.. 3 ... 2012/03/11 3,106
83113 푸룬쥬스를 마시고 있는데요.. 5 ... 2012/03/11 2,815
83112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런 부탁해도 될까요..? 9 아이습관 2012/03/11 2,258
83111 친정엄마 라고 부를까요? 왜? 4 왜 우리는 2012/03/11 2,178
83110 아버지의 구박. 섭섭합니다. 1 살빼야되나요.. 2012/03/11 1,367
83109 천주교 신자께 54일 기도 하는법 여쭈어요 5 질문 2012/03/11 4,064
83108 "숲으로 돌아갔다"에 버금가는 발견 12 요즘 2012/03/11 5,710
83107 임진왜란 일어 나기전에... 2 별달별 2012/03/11 1,497
83106 짜파게티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25 ... 2012/03/11 4,392
83105 유준상하고 김남주는 왜 이사간거죠??? 10 넝쿨째 들어.. 2012/03/11 4,142
83104 공인인증서 갱신?? 3 궁금 2012/03/11 1,653
83103 이순신장군 때문에 임진왜란 일어낫다??? 4 별달별 2012/03/1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