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구팀 만들면 좋은가요?

초등입학예정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2-02-29 20:28:02
낼 모레면 초등입학입니다...... 큰애랑 터울이 많아 새삼스럽네요. .... 제가 말을 좀 잘 하는 편이고 사교적입니다 .......작은놈 또래 엄마들중에서 나이대는 중간 정도이구요 ...... 주변에서 저보고 축구팀 좀 만들자고 요구하는데........... 제 장점이 친절하고,경우있고, 추진력이 있는 반면(좀 쑥스럽네요. 그냥 이해해주삼 ) 경우없는 사람 보면 그냥 못 지나가는 승질이라 ㅠㅠ. 인간관계있어 적도 만드는 스타일이죠...... 그렇다고 뒷담화는 절~대 안하는 입 하나는 확실히ㅡ무거운 사람입니다...... 이건 큰애때 검증받은 부분이구요 ㅎㅎ. 그런덕에 고민상담을 무쟈게 많이 받았답니다......... 일단 시작하면 축구를 오래 시키고 싶은데제가 나서서 학교친구들과 팀을 짜서 하는게 어떤 득이 있는지 또는 어떤 실이 있는지 경험해보신분들 알려주세요.........반이 모두 5반인데 1학년때 팀 3~4개 만들어 진 다음 투닥투닥 하다 없어지고 합치고 이런 상황으로 흘러가나요? ............ 만일 하나도 쓸데없다 한다면 그냥 개인으로 들어가 다른조직구성원을 만나게 하는 것도 생각해 보려구요.......
IP : 222.117.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8:53 PM (124.199.xxx.41)

    이런저런 이해계산은 모르겠고..
    아무튼 초등학생, 특히 남자라면 축구가 생명이죠!!
    공부고 뭐고 다 필요없고 축구실력=인기=임원 이렇더군요...ㅎㅎ
    그리고 위에 연결고리를 떠나서,
    초등학교때는 그 무엇보다도 체력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다른 사교육보다 운동에 시간투자하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못 들어간 이
    '12.2.29 9:04 PM (116.46.xxx.50)

    저희는 축구모임 못 들어가서 아쉬워요.
    그 모임도 일종의 특권?의식 갖고 새 회원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득이라면 운동, 축구부에 들었다는 안정감
    실은 코치 섭외나 간식등등 아니면 모임 자모간 갈등 봉합하기 정도가 있겠죠

  • 3. 엄마
    '12.2.29 9:23 PM (113.10.xxx.184)

    저학년 남자아이는 "축구실력=인기=임원" 동의합니다. 아이가 축구잘한다니 엄마가 뭐 어려울일이 없으실듯.^^
    어려운점은 다양한 엄마들의 의견을 모으는거죠..하지만 아이는 엄청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2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2,078
84661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951
84660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633
84659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4,102
84658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2,266
84657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2,208
84656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657
84655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3,076
84654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7,177
84653 파워워킹에 런닝화/워킹화 뭐가 좋을까요? 5 다이어터 2012/03/14 2,896
84652 곽노현이 특채하려던 교사라네요 참맛 2012/03/14 1,875
84651 15년 합가 후 분가 5 자유 2012/03/14 3,771
84650 매운음식먹으면 쓰라려요. 마삭 2012/03/14 2,602
84649 아들이 입병 자주 난다고 올린 엄마예요 4 아들아 2012/03/14 2,193
84648 새벽에 우유배달해보신 분 계실까요? 6 우유배달 2012/03/14 2,316
84647 오늘 쵸콜릿이나 사탕 받으셨어요? 9 화이트데이 2012/03/14 2,119
84646 원안위, 정전보다 더 큰 문제는 '늑장 보고' 참맛 2012/03/14 1,021
84645 산후복대..필요한가요? 2 야식왕 2012/03/14 2,666
84644 서정희 방송 다시 보기 중단되었네요.. 6 /. 2012/03/14 3,588
84643 꼭 좀 봐주세요. 가방요. 5 가방 2012/03/14 1,446
84642 제일평화 갔다왔어요.. 8 바느질하는 .. 2012/03/14 3,878
84641 별거 아닌걸로 기분 나쁜 화이트데이.. 4 .. 2012/03/14 2,223
84640 전세집 수리 관련 문의드려요 6 어찌할꼬??.. 2012/03/14 2,527
84639 친정엄마와 나. 3 눈치구단 2012/03/14 2,240
84638 요실금 4 챙피하지만 2012/03/14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