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똥님 따라했다가~~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2-02-28 21:42:43
새똥님 글 잘읽고 있는데요..
많은 부분 공감하구요 실제로 생활에서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도 꽤 되더라구요.

그런데 식생활 부분에서 일식 삼찬으로 차려내고 냉장고 비우고 사는것도
웬간히 부지런해선 안되는 일이겠더라구요.
얼마동안 냉장고 텅텅 비우고 살았는데..일하느라 바빠서 장 못보는 일 도 생기고 
입 짧은 애 먹이려다 보면.. 냉동실이며 냉장실에 그때 그때 급하게 꺼내서 해먹을 거리 
정도는 쟁여 놯야 되겠더라구요...

그외 물건 정리하고 사재기 안하고 나누고 아끼고 소비 생활 줄이는것은 저도 생각해 
왔던 거라서 새똥님 글 이후로 좀더 체계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지 만요..



IP : 125.178.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9:50 PM (110.14.xxx.164)

    맞아요 냉장고 비우는것도 쉽지 않아요
    자주 청소하면서 몽땅 한꺼번에 다 비우며 먹어버리는게 최고인듯....

  • 2.
    '12.2.28 9:51 PM (121.151.xxx.146)

    맞아요 어느정도는잇어야지되더군요
    막상 아무것도 없으면 나가기 힘드니까 배달할수밖에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될수잇으면 섞어서 버리지않을정도는 쟁겨놓고 먹어요

  • 3. ....
    '12.2.28 9:56 PM (72.213.xxx.130)

    그러니 식단부터 짜고 나서 장을 보라고 하셨지요. 새똥님도 몇년이 걸리셨다고 그러셨어요. 단숨에 바꿀 수 없지요.

  • 4. 아돌
    '12.2.28 9:57 PM (116.37.xxx.214)

    저도 그 부분은 불가능해요.
    아이 먹성이 좋아서 늘 자기가 메뉴를 정하는데
    집앞엔 구멍가게 하나밖에 없어서 재료를 그때 그때 구하려면
    매일 큰 마트에 다녀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주로 네곳에서 장을 보거든요.
    해산물은 수산시장,공산품은 ㅇ마트,농산물은 농수산물시장,그외 수입품과 고기는 코스트코...
    설 전후 두달을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먹고 살다가
    얼마전에 다 돌아다니며 장봤더니 6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그래도 집 근처에 재래시장이나 수퍼마켓이라도 있다면 새똥님처럼 살고 싶네요.

  • 5. ..
    '12.2.28 10:14 PM (116.120.xxx.144)

    저도 조금씩은 변하고 있지만 꼭 냉장고에 대기해야 하는 것도 있어야
    휘리릭 상을 차릴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있어서 메뉴도 가끔은 바뀌고 간식이며 자주 대령해야하는데
    매끼를 집앞 수퍼에서 해결하기는 어렵더라구요.

  • 6. 저도
    '12.2.28 10:23 PM (118.33.xxx.47)

    애들이 아직 너무 어려서 포기.
    그저 냉장고만 제때 청소해줘도 저에게는 충분하더라구요^^ 새똥님처럼은 애들 다크면..ㅋㅋ

  • 7.
    '12.2.28 10:23 PM (183.116.xxx.190)

    3주째 냉동고에 있는 거로 해 먹고 있는데 냉동실이 아직도 차 있네요ᆞ좀 널널해졌을뿐ᆞ과일이랑 두부 계란정도만 사요ᆞ
    세상에~~얼마나 쟁여 놓고 사는지ᆞ

  • 8. 벌써마흔
    '12.2.29 7:06 AM (1.246.xxx.117) - 삭제된댓글

    저두 새똥님 글 읽으면서(친구에게도 알려주고^^) 냉장고비우기 실천중인데 2월달에 마트에 간게 몇번안돼요 근데 아직두 뭐가 저리 많은지...주말에 다 꺼내서 청소한번 하려구요 옷정리는 봄되면 할생각이고 가전제품은 안쓰는거 무료나눔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0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316
83689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95
83688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201
83687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1,020
83686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2,223
83685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1,273
83684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666
83683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680
83682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1,251
83681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780
83680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817
83679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827
83678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2,172
83677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968
83676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355
83675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794
83674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751
83673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1,054
83672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9 이쁜마눌 2012/03/12 2,835
83671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469
83670 저만 기분나쁜가요?? 8 건강해 보이.. 2012/03/12 2,774
83669 애들이 중딩되니, 사는게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는 비교를 하네요.. 8 ㅠㅠㅠ 2012/03/12 3,053
83668 고1 아이 물리공부 질문입니다. 17 고민중 2012/03/12 1,860
83667 아이폰 업데이트 하셨어요? 12 아이폰 2012/03/12 2,128
83666 로얄알버트 100주년 16만원대... 1 하늘에서내리.. 2012/03/12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