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공부로 될것같다,안될것같다를 몇학년쯤부터알수있을까요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2-02-28 11:10:54
이제 초2인데 공부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책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요.
물론 공부좋아하고 책 좋아하는 학생들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꼭 이런걸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공부쪽이 아니라면 예체능계로 돌려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지금 배우는 몇몇 예체능(미술,수영등등)이 또래에 비해 습득력이 훨씬 빨라서 공부가 아니라면
재능이 있고, 물론 본인도 좋아하는걸로 돌리고 싶은데 언제쯤 공부가 아니라는게 티가 날까요.
물론 부모입장에서는 예체능보다는 공부쪽으로 가는걸 원하니까요.
그렇다고 공부가 억지로 시켜서 될일도 아니고..

한 4학년쯤 되면 뭔가 가닥이 잡힐까요?
얘는 공부는 좀 아니겠다 라든가, 얘는 피아노로 클수 있겠다. 미술로 클수있겠다 라는거요..

IP : 203.248.xxx.2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아
    '12.2.28 11:15 AM (112.159.xxx.63)

    전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게 중2때부터였네요. 그 전에도 책은 좋아하기 했었는데요. 초등학교 졸업 전에 단정짓는 건 좀 이르다고 봅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데 중간정도의 성적으로 입학해서 5%이내의 성과를 거두는 아이들도 간혹 보긴 합니다. 원글님 자녀분은 많이 어린데요.^^ 꼭 영수학원말고도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흥미있어 하는 책 골라서 읽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

  • 2. ㅇㅇ
    '12.2.28 11:18 AM (211.237.xxx.51)

    초등 끝나가는 무렵부터는 대충 감이 올거 같아요..
    좀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어렸을때부터 영 공부쪽은 아니겠다 싶은 아이가 보이긴 하거든요..

    저희아이는 초등땐 공부 그닥 잘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늘 학교에서 해오라고 하는것만큼은 성실하게 해가더라고요..
    이제 고딩 되는데 한 중2 그쯤부터는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고요...

    저는 아이 초딩때만 해도 그냥 저냥 평범하게 고등학교 졸업시켜서
    자격증 딸수 있는 전문대를 보내던지 아니면 실업계 고등학교를 보내던지
    그럴 생각이였거든요.

    근데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좋아하게 되고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되니까..
    고등학교는 외고 보냈구요
    지금은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공부나 대학 간판보다는 실질적으로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직업이나 직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3.
    '12.2.28 11:21 AM (218.152.xxx.206)

    저도 제가 좋아하는것 전공 찾는게 고등학교 들어가셔 였어요.
    초등학생이 엄마에 의해서 전공선택이 벌써 되어야 할까요?

    미술은 중학교 들어가서 생각해도 충분해요.
    예중 가는거 아니면 그냥 취미로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 4. 저는 수학이요
    '12.2.28 11:23 AM (211.107.xxx.33)

    수학에 관심이 있나 잘하나 못하나에 따라 공부되는 아이 안되는 아이로 결정 되는것 같아요

  • 5. ...
    '12.2.28 11:28 AM (121.181.xxx.239)

    애들 가르쳐 보면 초1이라도 딱 감이와요..그게 계속 가더라구요..--;;
    저학년때야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평범한 애들도 공부 열심히 하면 백점 맞을 수 있는데 엄마들은 자기애가 잘한다고 착각하죠..똑같은 백점으로 보는데 벌써 받아들이는게 차이가 있고 얘는 끝까지 잘 하겠다.얘는 나중에는 힘들겠다 보여요..--

  • 6.
    '12.2.28 11:33 AM (218.152.xxx.206)

    저도 묻어 가는 질문이요.
    교육쪽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1학년 2학기 통지표에 선생님이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

    "제 시간에 알아서 시간을 분배해서 할일을 끝낸다"는 식으로 써 놓으셨는데요.
    학교 생활에서 저렇게 할 경우가 있나요?
    아이가 쉬는시간에 뭘 했다는 소리인가요?

    회사 상사한테 들을것 같은 애기를 써 놓으셨는데 보면서도 우리 아이가 뭘 했다는 소리인가? 싶었어요.

  • 7. ㅇㅇ
    '12.2.28 11:34 AM (211.237.xxx.51)

    아 저위에 초딩땐 공부 별로 안했다가...
    중2때부터 공부 열심히 하는 딸엄마인데 댓글 읽어보니 대충 감이 오는군요..

    맞아요 저희아이는 독서는 열심히 했고 방학때마다 학교 도서관에 놀러갔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아이 공부 잘한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지만
    차분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초롱초롱 쳐다보고 성실하다고 늘 칭찬하셨어요.
    초딩때 공부는 중간쯤 했던것 같고요...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성실하지도 않은데
    저희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말씀도 하셨었네요.

    뭔가 답이 나오는듯 ㅎㅎ

  • 8. samuel
    '12.2.28 11:41 AM (174.252.xxx.121)

    음... 뭐 잘하는 거 있으면 칭찬해주시고 그러세요. 저는 4학년 때까지 꼴지였다가 6학년 때 처음으로 1등 했는데요. 공부한 계기는 선생님과 엄마의 칭찬 덕분이였어요~ :)
    초등학교 때 맨날 듣는 소리가 "너 xxx 알지? 그 애 반만이라도 따라가..." 였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dds(치과)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가 공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하면 책을 사주세요. 책읽는 게 수학이나 다른 문제 푸는 것보다 훨씬 중요해요.(영어를 공부한다고 해도 책읽기가 최고예요~ 기본이거든요. 중학교 올라가면 collegeboard101 중 쉬운 책 몇 권 골라서 사주세요... 보물섬같은...) 책을 읽지 않으면 기초가 없는 것과 같아서 나중에 열심히해도 공부한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요.

    아~ 그리고 선생님을 어떤 분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꾸준히 아이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분명히 끈 애들보다 잘하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과목이 있거나 곧 생길거예요~ :D

  • 9. samuel
    '12.2.28 11:42 AM (174.252.xxx.121)

    위에 오타 수정요~ 끈-> 다른 :)

  • 10. 요즘은
    '12.2.28 11:47 AM (121.127.xxx.156)

    공부가 안되면 예체능 한다는건 옛얘기 인듯.

    예체능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죠. 오히려 공부보다 집중력을 필요로 합니다.

    요즘은 공부가 되는 아이들이 예체능에도 진출하더라구요 .

    어느분야든 공부가 기본이 되는 세상입니다.

    홍대경우 미대입시에 실기가 등한시 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외고출신 성적되는 아이들이

    홍대미대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더구만요. 어째든 공부는 해야되는 거죠.

  • 11. 글쎄요
    '12.2.28 11:58 AM (183.100.xxx.68)

    너무 어린 싹을 짓밟는 것이 아닐까요?
    오바마도 25세까지는 마약에 찌들었던 하와이대학교 학생이었어요....

  • 12. ..
    '12.2.28 11:59 AM (14.47.xxx.160)

    초등학교 안가도 유치원만되도 아이가 달라요..
    사실은 더 어릴때도 조금은 주위 아이들과 다른면들이 보입니다.

    호기심많고, 집중력 뛰어나고..

  • 13. 공부 되는 아이가 예체능도 가능
    '12.2.28 12:03 PM (203.248.xxx.13)

    공부 되는 아이가 예체능도 가능해요.. 예체능은 공부+실기도 같이 해야 하거든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공부 아주 잘하지 않아도 실망하지마세요 아직 어인아인데
    우리집 작은아이가 늘 공부가 부족했어요..
    하다못해 유치원때부터 학습쪽으로 좀 뒤떨어졌는데... 그게 뒤떨어진게 아니고
    좀 느린거에요.. 우리집 작은아이..느려도 혼자 걸음으로 잘걸어서
    재수안하고 인서울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어학공부하는데
    공부잘해서 더 좋은 학교 다니는 오빠보다.. 더 알차게 대학생활 잘해내요

    어린아이면 못하는게 아니고 좀 느린거라고 기다려줘도 될거같아요..
    못하는거 야단치지마시고 잘하는거 칭찬해주시면 더 좋구요..

  • 14. samuel
    '12.2.28 12:04 PM (174.252.xxx.121)

    음... 제가 태클하려는 의도는 아닌데요. 오바마는 occidental college라고 lac중에서 나쁘지 않은 학교에서 Columbia로 트랜스퍼 했어요. 공부를 못하진 않았죠~ 죄송~ :)

  • 15. ^^
    '12.2.28 12:19 PM (183.100.xxx.68)

    네, 저도 오바마가 공부를 지지리 못했다는 말은 아니예요. 하지만 그 학교가 최고의 학교는 아니지요.
    오바마도 뒤늦게 정신차려서 학교를 옮기고 했던 이력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

  • 16. 초등 1년만 돼도 알아요
    '12.2.28 12:25 PM (114.202.xxx.56)

    제가 형제가 많은데 저 포함 모두가 다 스카이 대학을 갔고 한 명만 공부를 싫어하고 못 해서
    미술로 무명의 4년제 대학에 겨우 갔습니다. 그나마 인서울이라는 데에 가족 모두가 기뻐했던...
    저희 경우를 보면 초등 1학년 때부터 저 동생은 티가 났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면, 다른 형제들은 그 숙제를 "당연히" 해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엄마나 형, 누나가 tv 보기 전에 숙제 먼저 하자고 하면 순순히 혼자 앉아서 했지요.
    그러나 저 동생은 어떡하든 그 숙제를 안 해보려고 온갖 꼼수를 쓰고...
    지금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자기가 평생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책이
    만화책, 동화책, 교과서, 일반 책 모두 포함해서 열 권이 안 되는 것 같다면서 웃어요.
    물론 제 동생의 경우가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하지마는, 옆에서 끌어주고 닥달해서
    중간이라도 갈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 정도로 책이나 공부와 담을 쌓은 아이는
    아무리 옆에서 난리를 해도 안 되는 거라는 걸 저도 배웠답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가
    저리 다르다 보니..
    대신 이 친구는 미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센스도 있고, 공부가 아닌 다른 쪽에서
    성실하고 재미있어 해서 자기 재능 살려서 직업 갖고 결혼도 잘 하고 잘 살고 있어요.
    아마 지금은 형제들 중 가장 부자일 듯!
    이게 대 반전이지요. ㅎㅎㅎ

  • 17. 내아이
    '12.2.28 12:52 PM (175.201.xxx.239)

    아이 키워본 결과
    초등4~5학년쯤

  • 18. 아줌마
    '12.2.28 12:56 PM (119.67.xxx.4)

    무지하게 공부 못하는 막내를 키우고 있는 엄만데
    공부 못하는 아이는 다른 재능도 별루더라구요.
    저도 안되면 미대나 음대~ 했는데...것두 못해요 얘는...

    그래서 그냥 꾸준히 공부 시켰어요.
    어떡하겠어요. 내가 낳았으니...그래서 작년엔(초6) 반 5등안에 들게 만들었구요.
    지금 중학교 올라가는데... 희망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끌어올려... 어떻게든 인서울 시켜보려구요.
    지성이면 감천이겠죠~ ^^;;

  • 19. 이쁜딸~~
    '12.2.28 1:17 PM (175.205.xxx.116)

    딸래미가 올해 대학에 입학 합니다.
    큰애가 아들이구 ~ 큰애한테 엄청 지극 정성으로... 여기 지방인데요 유치원부터 추첨하는 유치원에 초등학교 일학년때부터 자모회에 학습지에 ...지극 정성이었어요. 4살 터울인 딸래미 이상 하게 별루 신경이 안쓰이더군요. 유치원도 그냥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보내다 병설유치원 보내고 책같은거 정말 싫어해서 안 읽으면 말고~ 그럭저럭 키웠는데... 초5~6학년때부터 작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더군요. 중학교 가서는 일학년 2학기 기말고사대는 전교1등 까지 했어요.
    워낙에 책을 안읽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아이 인데도... 아이 논술 가르친 선생님이 이상하게 이해력이 빠르다고 했구요. 고등학교 내내 기숙사반에 있었구~ 이번에 좋은대학 갔습니다.
    저학년때 아이들 잘 모릅니다. 저희 딸애가 이번에 예체능 으로 대학 갔는데요. 요즘은 예체능도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지금은 공부 포기 하지 마시고 잘하는 에체능 적당히 시키며 공부 시키세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몸으로 하는거 잘해서 꾸준히 하나씩 가르쳤던게 입시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20.
    '12.2.28 1:24 PM (112.214.xxx.73)

    글쎄요님 아무리 댓글이지만 잘못된 정보를 올리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samuel님 말씀처럼 오바마 occidental college나왔구요 하와이에서 사립학교 다니면서도 건실한 학생이었다고 해요 참고로 occidental college 쉬운 학교 아니예요 좋은 학교예요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이 가지 않는 학교라서 한국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요

  • 21. 옆길로
    '12.2.28 1:26 PM (99.110.xxx.250)

    오바마가 25살때까지 마약에 쩔어지냈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오바마는 하와이에서 제일좋은 사립학교 나오고 엘에이에 있는 옥시덴탈사립대학교 다니다가 콜롬비아로 다시 학교를 옮겼는데요. 옥시덴탈은 아주 좋은 리버럴 아트사립학교예요. 특히나 서부에서는 굳이 동부까지 뭘 갈 필요가 있나고 해서 윌리엄스대신에 여기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제가 볼때는 똑똑한 아이들은 일이학년이라돋 티가 나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웬만큼은 따라가죠.
    그런데 요즘 예체능은 공부도 해야하고 실기도 해야해서 더 힘들어요. 차라리 공부만 하는게 더 쉬워요.

  • 22. 오바마 자서전
    '12.2.28 1:35 PM (110.70.xxx.44)

    마약 이야기 나와요
    고교때부터...
    비난보단 검색을....

  • 23. 부자패밀리
    '12.2.28 1:44 PM (1.177.xxx.54)

    질문에 답해볼께요.
    언제쯤 알수 있나요? 라는 질문에 똑 부러지게 언제다 말하기 어려워요.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정말 애들마다 다릅니다.
    초1때부터 두각을 보이는 애도있고 한참 커서 머리 굵어져서 완벽해지는 애들도 있기때문에요.
    그러니 이런건 정답없다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내 자식 말고 그냥 일반적인 평균은 어떻냐 물어보심 엄마가 예민하고 아이를 잘 파악한다는 가정하에..
    솔직히 엄마가 아이를 잘 판단하고 계신 집 잘 없어요.
    대부분은 내 자식 내가 잘 안다 생각하지만 잘 알지만서도 부모라는 입장은 희망이라는 방해요소가 놓여있어서요.
    어쩃든 이애가 공부로 될까 판단을 정확하게 내릴수 있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초등 고학년이죠. 그게 일차적 판단시작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의견인 예체능 관련요.
    이건 위험한 생각이예요.
    우리때는그랬죠.
    갑자기 고 3때 아이들이 야자안하고 집에 일찍가고.뭔일 있나 물어보면 미술한다고.
    또 그러고 붙는다는거죠. 무용하는애들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건 옛날일.
    원글님 아이 듣보잡에 보내실거 아니잖아요.
    인서울 할거아닌가요? 목표는 그렇게 잡고 계실것 같은데요.
    예체능 하는 애들중에 좋은대학 가는애들 잡아줘봤는데요.
    공부잘해요.
    서울대 만큼의수준이 아니라는거지. 잘합니다.
    좋은대학교 갈려면.
    거기다 공부외에 실기공부를 해야해서 부지런해야해요.
    예체능 공부한다고 더 수월한거 없어요 재능과는 별개죠.
    현실이 이렇습니다.

  • 24. 예체능 만만찮아요
    '12.2.28 2:20 PM (14.52.xxx.114)

    totally agree with you .. 부자패밀리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99 물혹 질문드려요. 3 ,, 2012/03/05 1,471
77498 집이 너무 더워요 ㅠㅠ 16 솜사탕 2012/03/05 3,967
77497 일본 일본인 정말 소름끼치게 싫은데 5 .. 2012/03/05 1,925
77496 뭐든 안버리는 친정엄마.특히나 음식물 5 힘드네요. 2012/03/05 1,661
77495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4 2012/03/05 1,254
77494 몸통에 다리가 달리는 관절부분이요 9 관절 2012/03/05 820
77493 시어머니와 다이아반지 16 -- 2012/03/05 4,737
77492 머리 지나치게 기르는 사람들.. 14 이해안돼 2012/03/05 3,546
77491 김치담을때 쓸모있나요? 도깨비방망이.. 2012/03/05 632
77490 영어로 '해물누룽지탕' 4 궁금 2012/03/05 2,141
77489 병설유치원에 대해서 궁금해서요.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8 유치원 2012/03/05 1,138
77488 우체국 황당 16 핑크 2012/03/05 3,039
77487 에민한 아이 둔한 엄마가 키우면 5 예민한 아이.. 2012/03/05 1,364
77486 아래쪽에 쿡쿡 찔리는 느낌이 들어요 3 도와주세요 2012/03/05 1,115
77485 이대점수로 연대경영을 뚫었다네요 25 억울해..... 2012/03/05 7,148
77484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 10 그러기만해봐.. 2012/03/05 1,215
77483 변희재, 조국 교수 상대 소송 "변호사는 강용석&quo.. 3 단풍별 2012/03/05 765
77482 아까 스마트폰..비싸게 주고 산사람이예요.. 10 여름 2012/03/05 1,769
77481 맛사지샵을 다녀보려고 하는데 2 거칠거칠 2012/03/05 1,315
77480 원전피해주민, <전라북도 장수>에 집단이주 타진!!!.. 11 미친거니 2012/03/05 1,876
77479 후쿠시마 난민들 우리나라 전북장수에 집단이주 타진 9 기가막혀서원.. 2012/03/05 2,395
77478 [여론] 서울 강남도‥‘야권 단일후보가 우세’ 3 prowel.. 2012/03/05 1,451
77477 결혼식 한복 문의합니다. 4 한복 2012/03/05 1,014
77476 서울 강남쪽에 케익 데코레이션 학원 있나요? 1 눈팅족 2012/03/05 813
77475 시동생 축의금 관련 3 .. 2012/03/05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