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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대구모임 후기

82쿡 대구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2-02-28 02:02:10

모임 날자를 며칠 뒤로 잡았다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던지, 가슴속에 사연들이 얼마나 쌓였던지

4시간이 훌쩍 넘도록 얘기를 해도 아쉬움이 남아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답니다.

감기몸살로 초기 열혈 회원 몇 분이 불참하였고, 처음 오신 분이 두 분.

모두 8명이 모였습니다.

82이야기와 총선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등 정말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늘 처음 오신 두 분. 대구에서도 동쪽 끝자락 먼 곳에서 와주셔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모임 있을 때마다 서울에서 달려와 주는 개념남..님(개념 총각입니다. 다음 모임 때는 개념 츠자회원님도

관심가져 주세요) 싸랑합니데이 ^^

막차가 떠나든지 말든지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아쉽게 헤어진 동성로 밤공기가 참 상쾌했습니다.

 

IP : 58.127.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2.28 2:22 AM (118.46.xxx.91)

    좋으셨겠습니다.
    전 FTA집회 때 오프에서 회원 분들 처음 만났는데... 괜히 수줍던대요. ㅎㅎㅎ

  • 2. 이..이런
    '12.2.28 2:44 AM (112.165.xxx.184)

    저도 대구 사는 열혈 회원인데..도대체 언제..???
    난 왜 몰랐지...???

  • 3. 아니
    '12.2.28 7:35 AM (211.246.xxx.217)

    나만 빠진게 아니었단 말이에요? ㅎ

  • 4. 참석녀
    '12.2.28 9:52 AM (211.246.xxx.151)

    저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공감대가 형성된 대화...진짜 속이 뻥 뚫리더군요~
    담에 또뵈요~
    다들 너무 좋으신분이더군요~~

  • 5. 비비안1009
    '12.2.28 10:36 AM (122.36.xxx.42)

    나거티브님이 있는걸 보니

    민주통합당이야기나 하면서 현직 대통령이나 열라 까지는 안으셨죠? ^ ^

  • 6. ㅎㅎ
    '12.2.28 11:10 AM (211.246.xxx.217)

    비비안님 그게 그렇게 무서우세요? 아녀자들 수다 자리에서 까일 정도면 까일 만하다는 말씀이시죠?

  • 7. ~~
    '12.2.28 11:38 AM (121.50.xxx.192)

    우리 비비안은 패스하자구요 ㅎㅎ

  • 8. 비비안은
    '12.2.28 12:05 PM (182.209.xxx.241)

    이름을 비비케이로 바꾸는게 어떨지..한 눈에 확 들어오잖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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