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조언부탁 드려요

속상해 .. 조회수 : 712
작성일 : 2012-02-27 00:27:12

전  시급알바로 피자를 만들고 있는 주부 입니다.

 

일하는곳엔 베이커리 ,피자 , 물품도 판매하는 곳이구요

 

피자 신제품 행사로 분주하게 며칠을 보내고 있는 그런 어느날

바빠서 정신도 못차리는 저 들으라는듯

 

빵하는 사람이 피자냄새 역겹워 토나올것같다며

다른여자근무자와 히덕거리며 농을 주고 받더군요..

 

처음 들었을땐  그런가 보다  (인격의 바닥을 보인사람이니 ..)

 

제가 반응이 없어그랬나 더 잘들리게  그 소릴 하더군요.. 또 히덕거리며..

(피자담당이 없으면 빵하는 사람이 피자 만들어 파는 구조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행동해야 제가 현명한 걸까요?

 그냥 참고 넘어가면 가야할까요 ?

 

 

 

 

 

 

IP : 124.54.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5:12 AM (121.161.xxx.90)

    허, 하는 짓 보니 과히 좋은 인간 같지 않네요.
    역겨워하면서 왜 굳이 여기서 일하냐고 한번 쏘아붙이시지 그러세요.
    물론 이런 말 하고 뒷감당되는 성격이시라면...^^
    (대부분 착하고 마음 여린 분들은 뒷감당 안되시죠. 그럴 경우엔 그냥 모른 체 하시는 게 답인 것 같구요)

  • 2. 아메리카노
    '12.2.27 7:20 AM (211.246.xxx.61)

    피자 냄새가 역겨워 토나올정도면 여기서 일하면 안되지ᆢ
    라고 웃으며 대꾸해주세요
    서로 분리안된곳인거 알면서 피자냄새가 그리 역겨워서
    어쩌냐ᆢ입맛이 완전 토종인가봐?
    눈 똥그랗게 뜨고 별종보듯이ᆢ해맑은 얼굴로ᆢ

  • 3. 감사해요
    '12.2.27 10:02 AM (124.54.xxx.148)

    댓글 감사드려요...

    쏘아붙이지지도 대꾸도 못하고 .. 하고싶지도 않고
    무시하고
    일해야겠죠.. 쉽게 일자리를 버리는것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23 살돋 3월 이벤트 보셨어요? 4 지나 2012/03/18 1,617
86022 말없이 어느새 재혼한 좋은 분.. 1 행복한미소 2012/03/18 3,258
86021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요리초보 2012/03/18 1,306
86020 2시간 10만원 벌면 많은건가요? 7 손님 2012/03/18 3,038
86019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고민 2012/03/18 3,101
86018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나린 2012/03/18 958
86017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푸른꽃 2012/03/18 1,693
86016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중학생 2012/03/18 894
86015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원룸살림 2012/03/18 1,086
86014 비염이 왔어요 4 벌써 중년 2012/03/18 1,617
86013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무형광 2012/03/18 4,496
86012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2012/03/18 5,573
86011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과일가격 2012/03/18 2,508
86010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2012/03/18 2,726
86009 과외선생님 ,,, 2012/03/18 1,405
86008 월세관련. 2 친구가 물어.. 2012/03/18 1,469
86007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2012/03/18 2,529
86006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디자이너 2012/03/18 1,628
86005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2012/03/18 2,043
86004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호호 2012/03/18 3,122
86003 비디오테잎을 cd로 2 너무많아.... 2012/03/18 2,060
86002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셜록키언 2012/03/18 2,756
86001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할머니 2012/03/18 3,679
86000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2012/03/18 3,128
85999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슬퍼요 2012/03/18 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