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답변 고맙습니다!

뭐지?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2-02-26 17:42:33
숙모가 여기 회원이신듯 하여 글은 내립니다.
IP : 118.32.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u
    '12.2.26 5:45 PM (72.213.xxx.130)

    어머니 말씀대로 찝찝한 것 같고요, 삼촌도 필요없다고 했으니 그 통장 빨리 해약해 버리세요.
    자기 사업할때 왜 남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듭니까? 결국 편법으로 이용하는 거 불법이고 탈법이에요.

  • 2. ㅋㅋㅋ
    '12.2.26 5:48 PM (1.251.xxx.58)

    내가 하는 사업이 통장이 많이 필요하다? 은행 하시는가 ㅋㅋ

    어쨋건 뭔지는 모르지만,
    통장을 빌리면서 왜 빌려야하는지 빌리는 대상(엄마.아빠)에게
    설명을 안해준다든지 못해준다는건 이미 뭔가가 찝찝하지요.
    저라도 해주지 마라에 한표.

  • 3. ...
    '12.2.26 5:49 PM (114.207.xxx.186)

    원글님은 직업이 있으신가요?
    삼촌분이 사업을 하셔서 원글님을 직원으로 채용한걸로 만들어 세금도 감면받고 님 통장으로 월급
    보낸건 본인이 비자금으로 쓰고 그런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어보세요. 백수시라면 큰 문제 없겠지만...
    명의 같은거 빌려주고 그런거 하지마세요. 안주신건 잘하신거예요.

  • 4. 뭐지?
    '12.2.26 5:55 PM (118.32.xxx.65)

    아! ...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 방식인것 같아요. 아까 들린 설명하고 비슷해요. 전 4대보험 안되는 알바거든요. 만약 그런식으로 삼촌 사업에 가짜 채용 된다면 제가 4대보험 되는 일로 바꾸면 문제가 되는 건가요?

  • 5. ..제 생각에도
    '12.2.26 5:56 PM (110.14.xxx.164)

    제 생각엔 가짜로 직원 으로 만들어서 탈세 하는거 같아요
    보통 사업자들은 가족 친지 다 그렇게 올려서 탈세 하더군요
    통장 만들어야 월급이체 되고 그 월급을 사장이 다시 찾는 거죠
    님은 아마도 연금을 들어줄수도 있고요
    차라리 정확히 다 얘기해주고 만들면 몰라도 대충 그런식으로 하는건 반대에요

  • 6. ㅋㅋㅋ
    '12.2.26 5:58 PM (1.251.xxx.58)

    아마...님이 정규직장을 갖게 된다면
    아주 골머리 아플듯...

    저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는데
    나중에 4대보험 빼달라고 해도 차일피일 미룰듯..

  • 7. ...
    '12.2.26 5:59 PM (114.207.xxx.186)

    원글님이 4대보험되는 직장에 취업하시면 이중취업이 되시는거예요.
    다른 문제 보다는 양쪽 소득이 합산되면서 세금폭탄 맞는거죠.
    다른 모든 문제 차치하고 삼촌분 행동하시는거 보니까 해줄 이유 없겠어요.
    하지마세요. 고민할 필요없어요.

  • 8. 뭐지?
    '12.2.26 6:02 PM (118.32.xxx.65)

    대화 뒷부분만 들어서 직원 어쩌고하는걸 듣고도 뭔 소리인줄을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엄마는 사업자들 방식을 전혀 모르시니 이해가 안된다고 반대 하신거고. 이제 통장이 필요한 이유는 이해는 했어요. 그래도 안 주는게 좋겠죠?

  • 9. ㅋㅋㅋ
    '12.2.26 6:03 PM (1.251.xxx.58)

    이유를 알았다고 그래서 못주겠다 하지말고(엄마에게도 말하지 마삼)

    인터넷 가서 물어보니다들
    해주지 말라더라. 클난다더라...이렇게만 얘기하세요.

    어떨땐 오히려 무식한게 더 낫습니다.

  • 10.
    '12.2.26 6:10 PM (58.141.xxx.98)

    원글님을 직원으로 올리고 님 통장에 급여 넣었다 뺐다 하겠다는거네요
    4대보험은 그쪽에서 내주는걸로 하고 (원래 사업장에서 50% 내주는 거지만 근로자 몫인 나머지 50%도 그쪽에서 내겠다는 거네요) 사업하면서 비자금을 만드려는가봐요.
    불법적인 일에 원글님 통장이 사용되는거니 굳이 통장이 필요하면 원글님이 통장과 도장 관리하고 돈 넣으면 원글님이 송금해주는 방식으로 하자고 해보세요. 아마 불안해서 싫다고 할걸요

  • 11. ㅋㅋㅋ
    '12.2.26 6:10 PM (112.186.xxx.19)

    하지마요
    정상적인거면 지 가족들걸로 할겁니다. 뭔가 구린게 있으니까 어린 조카한테 시켜 먹으려는 거겠죠 ㅋㅋ

  • 12. 아마
    '12.2.26 6:14 PM (114.207.xxx.186)

    월급도 엄청줄껄요?
    곧 취업하게 되어서 줄수없다 그렇게 끝내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이신지는 몰라도 어여 취직하셔야죠 진짜루

  • 13. 뭐지?
    '12.2.26 6:30 PM (118.32.xxx.65)

    오오~82쿡 언니들 고맙습니다! 궁금증이 싹 가셨어요. 엄마한테 말 안하고 혼자 알고 있을께요.전화 안받고.근데 아빠가 이미 통장 가져가셔서리 어째야 하나...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8 뽀로로랑 함께사는 크롱은 왜 말을 잘 못하는거예요? 35 ........ 2012/03/15 5,228
84857 인터넷+TV+전화 2 지역마다 다.. 2012/03/15 1,003
84856 브이볼 ....잘들 쓰고 계시나요? 10 코원 2012/03/15 2,684
84855 싸고 색예쁜 틴트 있을까요? 6 봄맞이 2012/03/15 2,409
84854 인터넷 전화기 해외 들고가기 8 표독이네 2012/03/15 3,663
84853 위 주 보신분들~~ ㅁㅁ 2012/03/15 685
84852 자세 나쁜 아이 ㅜㅜ 3 어떤운동 2012/03/15 1,198
84851 다이어트 중인데요 질문 하나 할께요~ 10 ... 2012/03/15 2,184
84850 힐링캠프 차인표편 다음편 언제 하나요? 1 힐링 2012/03/15 1,188
84849 한미 FTA 3 nn 2012/03/15 787
84848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momo12.. 2012/03/15 2,363
84847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1,124
84846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1,009
84845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541
84844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943
84843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780
84842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1,102
84841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650
84840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1,054
84839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2,012
84838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2,134
84837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899
84836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760
84835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452
84834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