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이용하면서..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gma.. 조회수 : 3,026
작성일 : 2012-02-24 17:20:29

장터 여러번 이용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을 팔았어요~

그런데 이분이 저보고 예매를 대신해달라고 하기에...

예매권 바로 보내드리니까 맥스무비에서 직접 예매하시면 된다고 문자를 보냈죠.

그러마~ 하시더니 예매권 받으시고는 "그럼 롯데시네마 가서 문자 보여주면 되는거죠?"이러시네요.

헉... 잘 모르시는구나 싶어서 제가 대신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영화관에 그 시간에는 예매가 끝났더라구요.

보통 2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예매해야하니까요, 그거 알려드리면서

근처 다른 극장으로 영화를 예매해드릴까요 하고 문자 보내니까

"그럼 취소"

라고 하시네요.

본인은 이미 상품권도 있으니 예매권 필요없다고 환불해달라시네요.

-.-;;

깜놀입니다.

이미 예매권 번호 알려드렸는데...  환불이라니...ㅠㅠ

잘 모르셔서 환불해달라는 것이겠죠???

제가 오지랖이 넓었나 싶어요. 저는 원래 남의 일에 상관안하는 스타일인데 괜한 친절을 부렸어요.

일이나 할걸...

 

IP : 218.51.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2.2.24 5:26 PM (123.212.xxx.106)

    다음에 장터에 올리실 때는 이라고 못 박으세요.

    상품권이든 뭐든 번호 알려진 것은 환불 안되는게 맞다고 봐요

  • 2.
    '12.2.24 5:28 PM (211.201.xxx.99)

    표가 못쓰게 된거에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요.
    원글님게서 극장 지정을 약속하신것도 아니고..
    정말 잘 모르시는분같네요.

  • 3. ..
    '12.2.24 5:30 PM (125.152.xxx.176)

    환불은 무슨....그냥 냅두세요.

    얼굴에 철판 깔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 4. 원글이
    '12.2.24 5:30 PM (218.51.xxx.117)

    흠...
    아마도 저희 어머니 연배일 듯..그렇지 않고서야..
    그런데 알고보니..젋은 ??? 그럼 좀 황당하겠네요 ㅋㅋ

    어쟀든... 문자보내지 마시라 못 박았어요.

  • 5. 원글
    '12.2.24 5:33 PM (218.51.xxx.117)

    아뇨~ 예매권은 그대로 쓸 수 있는거니까요~ 날린 건 아니예요.
    그분께도 기간 안에만 쓰심 된다고 알려드렸구요.

  • 6. dy
    '12.2.24 7:15 PM (211.49.xxx.35)

    자기 편한 것만 알고 배려 없는 사람에게 괜한 친절을 베푸셨네요.
    환불 해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 7.
    '12.2.24 7:56 PM (183.112.xxx.65)

    님도 좋아 보이지 안아요ᆞ
    모르고 그럴수도 있으니 잘 알려주고 다음에 쓰라고 하면 될 것이지ᆞ
    뒷담화 작렬이네요ᆞ


    " 흠...
    아마도 저희 어머니 연배일 듯..그렇지 않고서야.. 
    그런데 알고보니..젋은 ??? 그럼 좀 황당하겠네요 ㅋㅋ

    어쟀든... 문자보내지 마시라 못 박았어요."

    님도 어지간하십니다

  • 8.
    '12.2.24 8:16 PM (183.112.xxx.65)

    안아요 ㅡㅡㅡ▶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39 남자어른용 도시락 제품 추천해주세요.. 1 ... 2012/03/12 1,078
83338 오랜만에 유산소 (걷기)운동 하면 온피부가 간지러워요 ㅠㅠ 6 지못미 2012/03/12 10,333
83337 친정엄마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1 .. 2012/03/12 2,489
83336 학교못간단전화 5 어디로? 2012/03/12 1,832
83335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28 rhelde.. 2012/03/12 14,945
83334 라면스프에 홀딱 빠져 중독 수준 3 애고고 2012/03/12 2,284
83333 두 아이 출산하고 탄력잃은 뱃살도 근력운동으로 해결이 되나요? 2 복근 2012/03/12 6,360
83332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2 1,059
83331 4살된 아이가 3일 연속 어린이집에서 맞고 왓어요..ㅠㅠ 3 딸램아~ 2012/03/12 1,820
83330 자동차세를 1월에 15만원 냈는데... 이거 일년치 다 낸건가요.. 3 뭐지 2012/03/12 1,844
83329 요리조리 질문 1 타산지석 2012/03/12 1,043
83328 커리전문점 강가 8 커리 2012/03/12 2,151
83327 맛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 추천해주세요 6 ..... 2012/03/12 2,276
83326 어떻게 해야할지ㅡㅡㅡㅡ 95 alzl 2012/03/12 15,050
83325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2 사랑하지만 2012/03/12 3,107
83324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별이엄마.. 2012/03/12 3,270
83323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2012/03/12 3,709
83322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2,105
83321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1,325
83320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938
83319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894
83318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2,600
83317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치키치키 2012/03/12 1,948
83316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별달별 2012/03/12 5,624
83315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무늬만주부 2012/03/12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