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내장 정밀검사 예약하구왔어요

내몸은 이미 종합병원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2-02-23 12:46:32

결막염이 있어 동네 안과를 다녀왔는데 시신경이 크다고 해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았어요

가서 시신경검사를 하라구....

종합병원에서 시신경사이즈는 커보인다구 녹내장검사하자구 합니다

안압정상 오래된근시...

이제 43세ㅜㅜ 녹내장으로 나오면 받아들여 살아야겠지만

역류성식도염 치질 이미 달구사는것 많은데 왜 눈까지..

예약날 가겠지만 조심해야할것은 뭐가있을까요

 

IP : 220.9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2.23 1:06 PM (203.142.xxx.231)

    영등포김안과에서 녹내장 초기라고 진단받고, 3개월에 한번씩 다닙니다.
    저도 이제 42살..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걸리나봐요. 시신경이 많이 기형이 되서.
    가장 중요한건 혈압문제인것 같은데.. 어쨌건 저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뭐든 마음편하게 먹으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명될수도 있다고 하니. 그거 생각하면 우울합니다만..

  • 2. 마음이
    '12.2.23 1:16 PM (222.233.xxx.161)

    저도 43살인데 안과에 한번 다녀와야 할런지..
    평소 안구건조가 있긴한데

  • 3. 저두요
    '12.2.23 4:00 PM (14.46.xxx.40)

    녹내장은 이제 흔한 병이 된 듯 해요. 100명당 4-5명 꼴이라네요. 40대 이후엔...
    고도근시인 분들, 라식했든 아니든 녹내장에 대해선 자유로울 수가 없어요. 특히 라식한 분들...
    40대이후엔 정기검진 잊지 마세요.
    녹내장 검사는, 동공 커지는 산동하고 여러 가지 사진촬영(편의상 이렇게 부를께요)합니다.
    밝은 불빛 보는 시야검사도 하구요.
    결과 나오시면 안압은 정상이라 하시니 어떤 녹내장인지, 어떤 안약 사용할 건지 꼭 알아오세요.
    정기검진하면서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건강관리를 더 치밀하게 한다
    생각하시면 되지요. 저도 녹내장 있는데, 오히려 걷기 운동하고, 생활리듬 바로잡으니
    몸은 더 건강해지는 듯 합니다.
    평생 같이할 친구 생겼다 여기시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실명은 그리 쉽게
    오지 않습니다. 괜히 우울하거나 좌절하지는 마시구요.
    기계도 오래 쓰면 고장 나잖아요. 몸도 그렇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0 이번에 택시 막말녀 거의 레전드네요 2 시즐 2012/03/12 2,705
83689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을 했어요 3 ㅎㅈ 2012/03/12 1,897
83688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2,284
83687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2,228
83686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3,459
83685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3,143
83684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449
83683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315
83682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95
83681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201
83680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1,020
83679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2,223
83678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1,272
83677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664
83676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680
83675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1,250
83674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780
83673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817
83672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827
83671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2,172
83670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968
83669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354
83668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794
83667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750
83666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1,054